카메라를 꺼리는 사춘기 초등 고학년, 화상영어를 이어 갈까 전화영어로 바꿀까
파워잉글리쉬 편집팀 · 작성 · 수정
아이가 카메라 때문에 수업을 미루거나 빠지기 시작했다면 전화영어로 바꿔서 말하는 습관부터 지키는 편이 나아요. 다만 화면으로 교재와 채팅 교정을 함께 보는 화상영어의 장점은 전화영어에 없어요. 그래서 카메라만 문제이고 수업은 잘 따라가는 아이라면 화상영어를 이어 가는 것도 방법이에요.
- 먼저 볼 것은 '카메라가 싫다'가 수업을 빠지는 이유가 됐는지예요
- 전화영어는 얼굴이 안 보이는 대신 강사가 입 모양과 표정을 볼 수 없어서 발음은 소리로만 고쳐요
- 파워잉글리쉬 전화영어는 10·20·30분 중에서 고를 수 있고, 모든 수업을 녹음해 부모도 다시 들을 수 있어요
카메라가 싫다는 아이, 전화영어로 바꾸는 게 맞나요?
카메라 때문에 수업을 미루거나 빠지기 시작했다면 바꾸는 게 맞아요. 영어 말하기는 꾸준히 이어 가는 게 가장 중요한데, 수업 자체가 싫어지면 그게 먼저 무너져요.
초등 5~6학년쯤 되면 자기 얼굴이 화면에 크게 나오는 걸 불편해하는 아이가 많아져요. 방이 보이는 게 싫다는 아이도 있고, 머리를 안 감은 날은 수업을 하기 싫다는 아이도 있어요. 이상한 일이 아니라 그 나이에 흔한 모습이에요.
다만 '카메라가 좀 어색하다' 정도이고 수업은 잘 듣고 있다면 굳이 바꿀 필요는 없어요. 화상영어에는 전화영어에 없는 장점이 있어서,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는지 보고 정하는 게 좋아요.
이 글은 이미 화상영어를 하고 있는 초등 5~6학년 아이를 둔 부모를 위해 썼어요. 아래 표와 질문 목록을 아이와 같이 보면서, 아이가 직접 고르게 하는 데 쓰면 좋아요.
화상영어와 전화영어는 무엇이 다른가요?
화상영어는 교재와 강사 얼굴을 같이 보고, 전화영어는 소리만으로 주고받아요. 고학년 아이에게 차이가 나는 부분을 정리했어요.
초등 고학년이 고를 때 보는 화상영어와 전화영어의 차이 (파워잉글리쉬 기준)
| 보는 것 | 화상영어 | 전화영어 |
|---|---|---|
| 얼굴이 보이는지 | 강사와 서로 얼굴을 봐요 | 목소리만 오가요 |
| 수업 길이 | 25분 | 10·20·30분 중 선택 |
| 교재 보기 | 화면에 교재를 띄워 같이 봐요 | 교재를 미리 열어 두거나 출력해 두고 봐요 |
| 틀린 표현 고치기 | 수업 중 채팅으로 적어 줘요 | 말로 고쳐 주고, 수업 뒤 카카오톡 피드백으로 정리돼요 |
| 다시 듣기 | 줌에서 원하면 직접 녹화해요 | 녹음 파일을 줘요(2주 보관, 내려받기 가능) |
| 수업 장소 | 책상과 노트북·태블릿이 필요해요 | 이어폰만 있으면 방 어디서든 돼요 |
두 수업 모두 같은 강사가 계속 맡는 고정 담임제가 기본이고, 수업 뒤 카카오톡 피드백과 영작 첨삭이 있어요.
어떤 아이는 화상영어를 이어 가고, 어떤 아이는 전화영어로 바꾸나요?
수업을 피하기 시작했는지, 교재를 보며 배우는 게 아직 필요한지 두 가지로 정하면 쉬워요.
- 화상영어를 이어 갈 아이: 카메라는 어색해도 수업은 빠지지 않는 아이, 아직 듣기만으로 문장을 따라가기 어려워 교재 그림과 글자를 같이 봐야 하는 아이, 채팅으로 적어 주는 교정을 보면서 배우는 걸 좋아하는 아이.
- 전화영어로 바꿀 아이: 수업 시간만 되면 핑계를 대거나 연기를 자주 하는 아이, 얼굴이 보이면 말수가 확 줄어드는 아이, 학원 사이에 짧게 끼워 넣을 10~20분 수업이 필요한 아이.
- 바꾸기 전에 한 번 물어볼 아이: 카메라가 싫은 게 아니라 강사가 불편한 걸 수도 있어요. 이럴 땐 수업 방식보다 강사를 바꾸는 게 답일 수 있어요.
전화영어는 강사가 아이의 입 모양을 볼 수 없어요. 발음 교정을 소리만으로 해야 하니, 발음을 하나하나 잡는 게 목표라면 화상영어가 더 유리해요.
전화영어로 바꾸면 실력이 떨어지지 않나요?
말하는 시간이 줄지 않으면 떨어질 이유는 없어요. 1:1 수업이라 전화영어도 아이가 말할 차례가 계속 돌아와요.
오히려 얼굴이 안 보이니 덜 긴장해서 말이 길어지는 아이도 있어요. 반대로 화면이 없으니 딴짓을 하거나 대답이 짧아지는 아이도 있어서, 처음 몇 주는 녹음 파일을 같이 들어 보는 게 좋아요.
파워잉글리쉬 전화영어는 모든 수업을 녹음하고 파일을 2주 동안 보관해요. 부모가 수업에 들어가지 않아도 아이가 얼마나 말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사춘기 아이와 '수업 잘했니'로 다툴 일이 줄어요.
수업이 끝나면 카카오톡으로 그날 피드백(발음 교정·문법 교정·영작 숙제)이 와요. 녹음을 다 듣기 어렵다면 피드백만 읽어도 아이가 어떤 표현에서 자주 막히는지 알 수 있어요.
전화영어는 몇 분짜리를 골라야 하나요?
화상 25분을 듣던 아이라면 전화 20분, 수업 자체가 부담이라면 10분부터 시작하는 걸 권해요. 전화는 화면이 없어 같은 시간도 더 길게 느껴질 수 있어요.
아래는 파워잉글리쉬 3개월 등록 기준 월 수강료예요. 화상 25분 주3회(111,150원)를 듣던 아이가 전화 20분 주3회(117,800원)로 바꾸면 조금 올라가고, 전화 10분 주3회(70,300원)로 바꾸면 내려가요.
파워잉글리쉬 월 수강료 (3개월 등록 기준)
| 수업 | 주2회(화·목) | 주3회(월·수·금) | 주5회(월~금) |
|---|---|---|---|
| 화상 25분 | 100,700원 | 111,150원 | 125,400원 |
| 전화 10분 | 63,650원 | 70,300원 | 81,700원 |
| 전화 20분 | 111,150원 | 117,800원 | 127,300원 |
| 전화 30분 | 150,100원 | 159,600원 | 169,100원 |
2026년 9월 28일 파워잉글리쉬 요금 기준. 3개월 등록 5% 할인 반영, 통신료·온라인 교재·영작 첨삭 포함.
전화영어로 바꿀 때 교재는 어떻게 보나요?
수업 전에 교재를 미리 열어 두거나 출력해 두면 돼요. 온라인 교재는 150권 이상 무료이고, 주니어 전용 교재가 34권 있어요. 마이페이지에서 언제든 직접 바꿀 수 있어요.
고학년이라면 프리토킹·토론·영자신문 교재가 잘 맞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를 직접 고르게 하면 '부모가 시킨 수업'이라는 느낌이 줄어요.
수업 뒤 숙제나 자유 영작을 올리면 담당 강사가 24시간 안에 첨삭해 줘요. 말로만 하는 수업이 불안하다면 영작 숙제를 같이 챙기면 쓰기까지 이어져요.
전화영어로 바꾼 뒤 처음 몇 주는 무엇을 챙기면 되나요?
수업 장소, 이어폰, 교재 세 가지를 미리 정해 두면 첫 몇 주가 편해요. 화면이 없는 수업은 시작할 때 준비가 덜 되어 있으면 앞부분 몇 분을 그냥 흘려보내기 쉬워요.
수업 장소는 아이 방처럼 문을 닫을 수 있는 곳이 좋아요. 사춘기 아이는 가족이 옆에서 듣는 것만으로도 말수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요. 이어폰을 쓰면 강사 목소리가 또렷하게 들리고, 두 손이 자유로워서 교재를 넘기거나 노트에 적기도 쉬워요.
교재는 수업 전날 미리 열어 보고 모르는 낱말에 표시만 해 두게 하세요. 예습이라고 부르면 싫어하는 아이도 '내일 무슨 얘기 하는지 한 번 보기' 정도는 해요.
처음 두세 번은 녹음 파일을 아이와 같이 들어 보고, 그 뒤로는 아이에게 맡기세요. 부모가 계속 듣고 있다고 느끼면 그것 또한 카메라처럼 부담이 될 수 있어요.
바꾸기 전에 아이와 무엇을 이야기하면 좋나요?
'왜 싫은지'를 먼저 듣고, 고를 수 있는 것을 아이에게 보여 주세요. 사춘기 아이는 정해 주는 것보다 스스로 고른 걸 더 오래 지켜요.
이야기를 꺼낼 때는 '왜 자꾸 수업을 빼먹니'보다 '요즘 화상 수업 어때, 불편한 거 있어?'처럼 가볍게 물어보는 게 좋아요. 아이가 '그냥'이라고만 하면 아래 질문 목록을 같이 보면서 하나씩 고르게 해 보세요. 말로 설명하기 어려워하는 아이도 고르는 건 쉽게 해요.
카메라가 싫은 건지, 강사가 불편한 건지, 수업 시간이 피곤한 때인지에 따라 답이 달라요. 강사가 문제면 강사를 바꾸고, 시간이 문제면 셀프 스케줄로 시간을 옮기면 돼요. 수업 가능 시간은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예요.
바꿔 보기로 했다면 석 달은 이어 가 보고 다시 이야기하자고 정해 두세요. 수강 기간이 3개월 기본이라 그 단위로 돌아보기 좋아요.
석 달 뒤에 돌아볼 때는 '영어가 늘었니'보다 '수업 시간이 덜 싫어졌니', '빠진 날이 줄었니'를 물어보세요. 카메라 때문에 바꾼 거라면 수업을 피하지 않게 된 것만으로도 바꾼 보람이 있는 거예요.
그때 아이가 다시 화상영어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면 그것도 괜찮아요. 사춘기 초입의 부끄러움은 한 해만 지나도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 지금 고른 방식을 몇 년씩 고집할 필요는 없어요.
화상영어를 이어 갈지 전화영어로 바꿀지 아이와 함께 보는 질문 목록
아이에게 직접 물어보고 답을 적어 보세요. 1~4번에 '예'가 많으면 전화영어로, 5~8번에 '예'가 많으면 화상영어를 이어 가는 쪽이 맞아요.
- 1. 수업 시간에 얼굴이 화면에 나오는 게 싫어?
- 2. 지난달에 카메라 때문에 수업을 미루거나 빠진 적 있어?
- 3. 방이나 집 안이 화면에 보이는 게 신경 쓰여?
- 4. 책상 말고 침대나 소파에서 편하게 수업하고 싶어?
- 5. 강사가 화면에 띄워 주는 교재 그림이 수업에 도움이 돼?
- 6. 채팅으로 적어 주는 틀린 표현을 보는 게 좋아?
- 7. 소리만 듣고는 강사 말을 놓칠 때가 많아?
- 8. 카메라 말고 다른 건 수업이 괜찮아?
- 9. 혹시 지금 강사가 불편한 거야? (예라면 수업 방식보다 강사 변경을 먼저)
- 10. 바꾼다면 몇 분짜리, 무슨 요일이 좋아?
자주 묻는 질문
초등 고학년 전화영어 괜찮아요? 너무 어리지 않아요?
아이가 화상영어 카메라를 너무 싫어해요. 어떻게 해야 해요?
화상영어에서 전화영어로 바꿀 수 있나요?
전화영어는 부모가 수업 내용을 어떻게 확인해요?
전화영어로 바꾸면 발음 교정은 약해지나요?
고학년은 전화영어 몇 분이 적당해요?
전화영어 비용은 화상영어보다 싸요?
전화영어는 교재 없이 말만 하나요?
전화영어도 같은 강사가 계속 맡아요?
사춘기 아이가 영어 수업을 아예 그만두겠다고 해요.
확인한 자료
- 파워잉글리쉬 수강신청·요금 · 2026-09-28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