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영어회화: 스탠드업에서 진행 상황·블로커·도움 요청을 말하는 틀
파워잉글리쉬 편집팀 · 작성 · 수정
개발자 스탠드업 영어는 '어제 한 일 · 오늘 할 일 · 막힌 것(블로커)' 3줄 틀을 먼저 입에 붙이고, 그다음 '도움 요청'과 '후속 질문에 답하기'를 연습하세요. 스탠드업은 짧지만, 막힌 이유를 설명하거나 일정이 밀린 걸 말할 때 가장 많이 멈춰요. 기술 낱말은 이미 알고 있으니, 그 낱말을 문장에 끼우는 틀과 되묻는 말을 준비하는 게 핵심이에요.
- 3줄 틀(어제·오늘·블로커)은 매일 같은 모양으로 되풀이해요
- 블로커는 '무엇이 막혔나 · 왜 · 누가 도와주면 되나' 세 조각으로 말해요
- 스탠드업 뒤 따로 이야기하자고 넘기는 말도 스탠드업 영어의 일부예요
개발자 스탠드업 영어, 어떤 틀로 말하면 되나요?
'어제 한 일 · 오늘 할 일 · 막힌 것' 3줄 틀 하나로 매일 말하면 돼요. 스탠드업은 사람마다 1~2분이라, 긴 설명보다 같은 모양의 짧은 문장이 훨씬 잘 들려요.
개발자는 API, 배포, 리팩터링 같은 기술 낱말을 이미 알고 있어요. 막히는 건 낱말이 아니라 그 낱말을 넣을 문장 틀이에요. 틀이 입에 붙으면 그날 일만 바꿔 끼우면 돼요.
아래 표는 스탠드업에서 자주 나오는 상황을 여섯 가지로 나눈 거예요. 연습도 위에서부터 하면 돼요.
개발자 스탠드업에서 자주 나오는 상황과 문장 틀
| 상황 | 문장 틀 | 우리말 뜻 |
|---|---|---|
| 어제 한 일 | Yesterday, I finished / worked on … | 어제 …를 끝냈어요 / 작업했어요 |
| 오늘 할 일 | Today, I'm going to … | 오늘은 …를 할 거예요 |
| 블로커 없음 | No blockers for now. | 지금은 막힌 거 없어요 |
| 블로커 있음 | I'm blocked on … because … | … 때문에 …에서 막혀 있어요 |
| 일정 밀림 | It's taking longer than expected because … | … 때문에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있어요 |
| 따로 이야기하기 | Can we take this offline after the standup? | 스탠드업 끝나고 따로 얘기할까요? |
take this offline 은 '회의 밖에서 따로 이야기하자'는 뜻으로 개발 팀에서 자주 쓰는 말이에요.
개발자들은 영어 스탠드업의 어디서 가장 많이 막히나요?
가장 많이 막히는 곳은 '블로커를 설명할 때'예요. 어제 한 일과 오늘 할 일은 준비해 갈 수 있지만, 왜 막혔는지는 상황이 복잡해서 말이 길어지고 중간에 문장이 엉켜요.
두 번째는 다른 사람의 후속 질문이에요. 내 차례가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What's the ETA?' 같은 질문이 들어오면 준비한 말이 없어서 멈춰요. 세 번째는 일정이 밀린 걸 말하는 부담이에요. 한국어로도 말하기 어려운데 영어로 하려니 돌려 말하다가 오히려 뜻이 흐려져요.
이 세 가지는 모두 틀과 되묻는 말로 줄일 수 있어요. 코드나 시스템을 설명하는 건 채팅이나 문서로 보완할 수 있으니, 말로는 '무엇이·왜·무엇이 필요한지'만 전하면 돼요.
- 블로커 설명이 길어짐 → 무엇이 · 왜 · 누가 도와주면 되나 세 조각으로
- 후속 질문에 멈춤 → 자주 나오는 질문 다섯 개에 한 줄 답 준비
- 일정 밀림을 말하기 부담 → 사실 + 새 예상 시점 + 필요한 것 순서로
- 동료 말을 못 알아들음 → 되묻는 말 세 개를 입에 붙이기
블로커는 어떤 순서로 설명하면 되나요?
'무엇이 막혔나 → 왜 막혔나 → 누가 무엇을 해 주면 풀리나' 세 조각으로 말하세요. 세 번째 조각이 가장 중요해요. 스탠드업에서 블로커를 말하는 이유는 도움을 받기 위해서라, 필요한 걸 분명히 말해야 누군가 손을 들어요.
왜 막혔는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싶어도 스탠드업에서는 한 문장으로 줄이세요. 더 필요하면 스탠드업이 끝난 뒤 따로 이야기하자고 하면 돼요. 이게 팀 시간을 아끼는 방법이기도 해서 어색하지 않아요.
수업에서는 실제 지난주 블로커를 강사에게 한국어 없이 설명해 보세요. 강사가 '그래서 누가 뭘 해 주면 돼?'라고 되묻게 하면, 세 번째 조각을 빼먹는 습관이 금방 드러나요.
- I'm blocked on the payment API because the test server is down. — 테스트 서버가 내려가서 결제 API 작업이 막혀 있어요.
- I need access to the staging database. Could someone help me with that? — 스테이징 DB 권한이 필요해요. 누가 도와줄 수 있을까요?
- I'm waiting for the design review before I can move on. — 디자인 리뷰가 끝나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어요.
- It's taking longer than expected. I think I can finish it by Thursday. —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있어요. 목요일까지는 끝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틀리기 쉬운 말: I'm blocking on…(X) → I'm blocked on…(O) — 내가 막힌 거라 수동형 blocked 를 써요
동료의 후속 질문에는 어떻게 답하나요?
자주 나오는 질문은 정해져 있으니, 질문 다섯 개에 한 줄 답을 미리 만들어 두세요. 스탠드업 후속 질문은 대개 '언제 끝나나', '누가 도와주면 되나', '다른 작업에 영향이 있나' 같은 거예요.
바로 답할 수 없는 질문이면 솔직하게 확인하겠다고 하면 돼요. 모르는 걸 추측으로 답하면 일정이 꼬이니, 'Let me check and update you in Slack.' 같은 넘기는 말이 오히려 신뢰를 줘요.
질문을 못 알아들었으면 되물으세요. 원격 회의는 소리가 끊기는 일이 잦아서 되묻는 건 흔한 일이에요.
- What's the ETA? → I'm aiming for end of day tomorrow. — 언제쯤 끝나요? → 내일 퇴근 전까지 목표예요.
- Does this affect the release? → It might delay it by a day. I'll confirm after lunch. — 릴리스에 영향 있어요? → 하루 밀릴 수 있어요. 점심 뒤에 확인해 드릴게요.
- Do you need help? → Yes, could you pair with me for 30 minutes? — 도움 필요해요? → 네, 30분만 같이 봐 줄 수 있어요?
- Sorry, you cut out. Could you repeat the last part? — 죄송해요, 소리가 끊겼어요. 마지막 부분 다시 말해 줄래요?
전화영어와 화상영어 중 개발자에겐 뭐가 맞나요?
원격 스탠드업이 화상 회의라면 화상영어, 카메라를 끄고 음성으로만 하는 팀이라면 전화영어가 실제 환경과 가까워요. 연습 환경이 실제 회의와 비슷할수록 긴장이 덜해요.
화상영어는 25분이라 3줄 틀 → 블로커 → 후속 질문 역할극을 한 번에 돌려 볼 수 있어요. 강사가 고친 문장이 채팅 창에 남아서 그대로 복사해 두기 좋아요. 전화영어 10분은 출근 전에 3줄 틀만 매일 입 푸는 데 쓰기 좋아요.
파워잉글리쉬에는 비즈니스 과정이 있고, 어떤 과정을 골라도 수강료가 같아요. 실제 지난 스탠드업 내용을 강사에게 말하고(회사 기밀은 빼고) 그걸로 역할극을 하면 가장 실전과 가까워요.
개발자 스탠드업 준비용 수업 설정 예시 (파워잉글리쉬, 3개월 등록 기준 월 수강료)
| 상황 | 추천 설정 | 월 수강료 | 이유 |
|---|---|---|---|
| 화상 회의 스탠드업 | 화상 25분 주5회 | 125,400원 | 3줄 틀·블로커·질문까지 한 번에 |
| 음성만 쓰는 스탠드업 | 전화 20분 주5회 | 127,300원 | 소리만으로 질문 알아듣기 |
| 출근 전 짧게만 가능 | 전화 10분 주5회 | 81,700원 | 3줄 틀 매일 입 풀기 |
| 야근·배포가 잦아 주3회 | 화상 25분 주3회 | 111,150원 | 월·수·금 역할극을 길게 |
파워잉글리쉬 CRM 기준(2026-09-28), 3개월 등록 5% 할인이 반영된 월 수강료예요. 과정과 상관없이 같은 금액이에요.

배포나 장애 대응으로 수업을 자주 빠지면 어떻게 하나요?
수업 1시간 전까지는 월 2회 무료로 연기할 수 있고, 셀프 스케줄 변경으로 시간을 옮길 수 있어요. 파워잉글리쉬 기준이에요. 배포 일정이 미리 잡혀 있는 주는 그 주 수업 시간을 아침으로 옮겨 두면 돼요.
수업 가능 시간은 아침 6시~밤 12시라, 출근 전 7시나 밤 10시처럼 회의가 없는 시간에 넣을 수 있어요. 해외 팀과 시차 때문에 스탠드업이 이른 아침이나 저녁이라면, 스탠드업 바로 전 시간에 수업을 잡아 입을 풀고 들어가는 방법도 있어요.
빠진 날에는 지난 수업 녹음을 출퇴근길에 들으세요. 전 수업이 녹음되고, 카카오톡으로 그날 틀린 표현이 정리돼 와요. 틀린 표현만 모아 두면 나만의 스탠드업 문장 목록이 돼요.
스탠드업 3분 전, 오늘 말할 3줄을 영어로 메모장에 적고 한 번 소리 내어 읽으세요. 블로커가 있으면 '무엇이·왜·필요한 것' 세 조각이 다 있는지만 확인하면 돼요.
파워잉글리쉬는 어떤 개발자에게 맞고, 어떤 경우엔 안 맞나요?
맞는 분: 해외 팀과 스탠드업·원격 회의를 하는데 말이 먼저 막히는 분, 배포와 야근 때문에 시간을 자주 옮겨야 하는 분, 같은 강사와 내 업무 이야기를 이어 가고 싶은 분이에요. 기본은 같은 강사가 계속 맡는 고정 담임제라, 지난주 블로커 이야기에서 바로 이어 갈 수 있어요.
안 맞는 분: 코드 리뷰 코멘트나 기술 문서처럼 영어 글쓰기가 더 급하다면, 말하기 수업보다 글 첨삭이 먼저예요. 또 강사가 개발자는 아니라서 특정 기술 스택의 깊은 이야기까지 함께 하긴 어려워요. 기술 내용은 내가 설명하고, 강사는 그 설명이 알아듣기 쉬운지 문장을 다듬어 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하면 맞아요.
수강 기간은 3개월이 기본이에요. 무료 레벨테스트(15만 원 상당 1:1 레벨진단)에서 팀 구성과 회의 방식을 말하면, 3줄 틀부터 할지 후속 질문부터 할지 같이 정할 수 있어요.
개발자 스탠드업 영어 8주 연습표
주5회 수업 기준이에요. 실제 업무 이야기를 재료로 쓰되, 회사 기밀은 빼고 말하세요.
| 주차 | 수업에서 연습할 것 | 혼자 할 것 | 그 주 끝에 할 수 있어야 할 것 |
|---|---|---|---|
| 1주 | 레벨테스트 뒤 직무·팀 소개 | 내 역할과 맡은 서비스를 세 문장으로 적기 | 직무 소개 30초 |
| 2주 | 3줄 틀(어제·오늘·블로커 없음) | 매일 아침 3줄을 영어로 메모 | 3줄 틀을 막힘 없이 |
| 3주 | 블로커 있음: 무엇이·왜 | 지난주 막힌 일 두 개를 한 문장씩 정리 | 블로커를 한 문장으로 |
| 4주 | 블로커 + 도움 요청 | Could someone help me with…? 매일 소리 내기 | 필요한 것을 분명히 말하기 |
| 5주 | 일정 밀림 알리기 | 사실 + 새 예상 시점 + 필요한 것 틀 적기 | 밀린 일정을 돌려 말하지 않기 |
| 6주 | 후속 질문 받기(ETA·영향·도움) | 자주 받는 질문 다섯 개에 한 줄 답 | 예상 질문에 바로 답하기 |
| 7주 | 못 알아들었을 때 되묻기·따로 이야기하기 | 되묻는 말과 take this offline 입에 붙이기 | 모를 때 추측 말고 되묻기 |
| 8주 | 실제 스탠드업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 1~7주 녹음 중 약한 부분 다시 듣기 | 3줄 + 블로커 + 질문까지 한 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