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하기 싫을 때: 빼지 말고 가볍게 바꿔 달라고 말해요
파워잉글리쉬 편집팀 · 작성 · 수정
영어회화 수업이 하기 싫은 날에는 빼기보다 수업 첫머리에 '오늘은 가볍게 하고 싶다'고 영어로 말하는 편이 나아요. 1:1 수업은 그날 내 상태에 맞춰 바꿀 수 있고, 그 말을 하는 것부터가 말하기 연습이에요. 피곤한 날, 교재가 지루한 날, 틀릴까 봐 긴장되는 날, 속 이야기를 하고 싶은 날로 나눠 요청 문장 18개를 정리했어요.
- 하기 싫은 이유를 피곤·지루함·긴장 가운데 하나로 먼저 갈라요
- 요청은 수업 첫 1분에, 한 가지만 말해요
- 도저히 안 되는 날은 수업 1시간 전까지 하루 연기(월 2회)를 써요
영어회화 수업이 하기 싫은 날, 그냥 빼는 게 나을까요?
빼기보다 가볍게 바꿔서 하는 편이 나아요. 한 번 빠지면 다음 수업에 들어가기가 더 어려워지고, '하기 싫다'는 말을 영어로 꺼내는 것부터가 교재에 없는 진짜 말하기 연습이에요.
1:1 수업은 여럿이 듣는 수업과 달라서 그날 내 상태에 맞춰 바꿀 수 있어요. 교재를 덮고 이야기만 해도 되고, 교정을 줄여 달라고 해도 돼요. 강사에게 미안해할 일이 아니에요.
다만 몸이 아프거나 정말 말할 힘이 없는 날은 연기하세요. 파워잉글리쉬는 수업 1시간 전까지 하루 연기를 월 2회 무료로 쓸 수 있어요.
하기 싫은 마음은 어디서 오나요?
대개 셋 가운데 하나예요. 피곤해서, 교재가 지루해서, 틀릴까 봐 긴장돼서예요. 이유가 다르면 강사에게 할 말도 달라요.
특히 '틀리면 어쩌지' 하는 긴장은 실력과 상관없이 생겨요. 머릿속으로는 문장이 되는데 강사 얼굴을 보면 말이 안 나오는 분이 많아요. 이럴 때는 실력을 더 쌓는 것보다 교정 방식을 바꿔 달라고 하는 게 빨라요.
아래 표에서 오늘 내 상태가 어느 줄인지 먼저 고르세요.
하기 싫은 이유별로 바꿀 것
| 오늘 상태 | 이런 생각이 들어요 | 강사에게 요청할 것 |
|---|---|---|
| 피곤해요 | 머리를 쓰기 싫고 그냥 쉬고 싶어요 | 교재 대신 쉬운 질문으로 가볍게 이야기 |
| 지루해요 | 교재 내용이 내 생활과 멀어요 | 오늘 있었던 일이나 관심 있는 주제로 바꾸기 |
| 긴장돼요 | 틀릴까 봐 입이 안 떨어져요 | 교정은 끝에 모아서, 천천히 말하기 |
| 마음이 무거워요 | 공부보다 누구한테 털어놓고 싶어요 | 오늘 고민을 영어로 이야기해 보기 |
두 가지가 겹치면 더 크게 느껴지는 쪽 하나만 요청하세요.
피곤한 날에는 강사에게 뭐라고 말하나요?
'오늘은 피곤해서 가볍게 하고 싶다'고 그대로 말하면 돼요. 이유를 길게 설명할 필요 없이 두 문장이면 충분해요.
가볍게 한다고 영어를 안 하는 게 아니에요. 쉬운 질문에 짧게 답하는 것만으로도 수업 시간 내내 영어로 듣고 말해요. 단어 하나를 듣고 떠오르는 단어를 이어 말하는 식의 간단한 놀이를 부탁해도 좋아요.
- I'm a bit tired today. Can we keep it light? — 오늘 좀 피곤해요. 가볍게 해도 될까요?
- Could you ask me easy questions today? — 오늘은 쉬운 질문으로 해 주세요.
- Can we play a simple word game instead of the textbook? — 교재 대신 간단한 단어 놀이를 해도 될까요?
- I had a long day at work. — 오늘 회사에서 하루가 길었어요.
- 틀리기 쉬운 말: I'm boring today(X, 내가 지루한 사람이라는 뜻) → I'm tired today. / I'm bored.(O)
교재가 지루한 날에는 뭐라고 하나요?
교재를 덮고 내 이야기를 하자고 말하세요. 내 생활에서 나온 말은 교재 문장보다 오래 남아요. 주말 계획, 요즘 보는 드라마, 회사에서 있었던 일처럼 말할 거리가 있는 주제가 좋아요.
지루함이 하루가 아니라 계속된다면 교재나 과정을 바꿀 때예요. 파워잉글리쉬는 온라인 교재 150권 이상을 무료로 쓰고, 마이페이지에서 언제든 직접 바꿀 수 있어요. 과정도 프리토킹·사진묘사·여행영어 등 12가지 가운데 바꿀 수 있고 수강료는 같아요.
- Can we skip the textbook today and just talk? — 오늘은 교재를 건너뛰고 이야기만 해도 될까요?
- I'd like to talk about my weekend plan. — 주말 계획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 Something funny happened at work today. — 오늘 회사에서 재미있는 일이 있었어요.
- This topic is not very interesting to me. Can we try another one? — 이 주제는 별로 흥미가 없어요. 다른 걸 해 볼까요?
틀릴까 봐 말이 안 나오는 날에는요?
교정을 끝에 모아서 해 달라고 하고, 말할 시간을 달라고 하세요. 말하는 중간에 고쳐 주면 다음 문장을 꺼내기가 더 어려워져요.
되묻는 것도 눈치 볼 일이 아니에요. 못 알아들었으면 몇 번이든 다시 말해 달라고 하면 돼요. 같은 강사가 계속 맡는 수업이면 한 번 말해 둔 요청이 다음 수업에도 이어져서, 매번 다시 부탁하지 않아도 돼요.
- Please correct me at the end, not in the middle. — 중간 말고 끝에 고쳐 주세요.
- I need a moment to think. — 생각할 시간이 조금 필요해요.
- I feel nervous when I make mistakes. — 틀리면 긴장이 돼요.
- Sorry, could you say that one more time, slowly? — 죄송해요, 한 번만 더 천천히 말해 주세요.
- Can I try that sentence again? — 그 문장 다시 말해 봐도 될까요?
공부 말고 그냥 속 이야기를 하고 싶은 날에는 어떻게 하나요?
그 이야기를 영어로 해 보세요. 그날 가장 하고 싶은 말이 가장 좋은 주제예요. 일이 많아서 지친다, 친구를 못 만난다 같은 이야기는 단어가 어렵지 않아서 생각보다 말이 돼요.
말하다가 단어가 안 떠오르면 멈추지 말고 쉬운 말로 풀어 보세요. 화상수업이면 채팅창에 적어서 물어봐도 돼요. 그렇게 얻은 단어는 내 상황과 같이 기억돼서 잘 안 잊혀요.
수업은 영어로 진행돼요. 한국어로 길게 상담을 받는 자리는 아니지만, 짧은 영어로 하루를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수업 한 번이 채워져요.
- Can I tell you about something on my mind? — 마음에 걸리는 이야기를 해도 될까요?
- I've been so busy that I can't see my friends. — 너무 바빠서 친구들을 못 만나요.
- What's the word for this feeling in English? — 이런 기분을 영어로 뭐라고 해요?
- Thank you for listening. — 들어 줘서 고마워요.
- 틀리기 쉬운 말: I'm stressful(X) → I'm stressed.(O)
같은 강사가 계속 맡으면 하기 싫은 날이 왜 덜 힘든가요?
강사가 나를 이미 알고 있어서, 설명 없이도 맞춰 주기 때문이에요. 지난주에 한 이야기, 자주 틀리는 표현, 내가 좋아하는 주제를 아는 사람에게는 '오늘은 가볍게'라는 한마디면 돼요.
파워잉글리쉬는 기본이 같은 강사가 계속 맡는 고정 담임제예요. 가볍게 한 날도 수업이 끝나면 카카오톡으로 피드백이 와요. 그날 내가 말한 문장 가운데 고칠 것이 정리돼 있어서, 쉬어 가는 수업이어도 남는 게 있어요.
전화영어는 수업 녹음 파일을 2주 동안 보관하고 내려받을 수 있어요. 하기 싫었던 날의 녹음을 나중에 들어 보면, 그런 날에도 꽤 많이 말했다는 걸 알게 돼요.
하기 싫은 날이 계속되면 무엇을 바꿔야 하나요?
2주 넘게 이어지면 오늘 하루의 문제가 아니라 설정의 문제예요. 시간대, 수업 길이, 과정, 강사 순서로 하나씩 바꿔 보세요.
퇴근 뒤 늦은 시간이라 늘 지친다면 아침이나 점심으로 옮기는 게 먼저예요. 수업은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가능하고, 셀프 스케줄 변경으로 남은 수업 전체의 시간을 바꿀 수 있어요.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라 계속 피하게 된다면, 평가받는 느낌이 없는 AI 회화 앱으로 먼저 입을 떼는 것도 방법이에요. 다만 실제 사람과 말할 일을 준비한다면 결국 사람과 연습하는 단계가 필요해요.
- 늘 피곤한 시간이다 → 시간대 변경
- 25분이 길게 느껴진다 → 전화영어 10분이나 20분으로
- 교재가 계속 지루하다 → 과정·교재 변경
- 강사와 잘 안 맞는다 → 강사 변경 (언제든 가능)
- 한동안 쉬어야 한다 → 일시정지 후 다시 시작
하기 싫은 날 수업 요청 문장 18개 (컨디션별)
오늘 상태에 맞는 줄을 하나 골라 수업 인사 바로 뒤에 말하세요. 메모장에 적어 두고 읽어도 돼요.
| 오늘 상태 | 영어 문장 | 우리말 뜻 |
|---|---|---|
| 피곤 | I'm a bit tired today. Can we keep it light? | 오늘 좀 피곤해요. 가볍게 해도 될까요? |
| 피곤 | Could you ask me easy questions today? | 오늘은 쉬운 질문으로 해 주세요. |
| 피곤 | Can we play a simple word game instead of the textbook? | 교재 대신 간단한 단어 놀이를 해도 될까요? |
| 피곤 | I didn't sleep well last night. | 어젯밤에 잠을 잘 못 잤어요. |
| 지루함 | Can we skip the textbook today and just talk? | 오늘은 교재 없이 이야기만 해도 될까요? |
| 지루함 | I'd like to talk about my weekend plan. | 주말 계획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
| 지루함 | Can we try another topic? | 다른 주제로 해 볼까요? |
| 지루함 | Could you recommend a different textbook for me? | 저한테 맞는 다른 교재를 추천해 주세요. |
| 긴장 | Please correct me at the end, not in the middle. | 중간 말고 끝에 고쳐 주세요. |
| 긴장 | I need a moment to think. | 생각할 시간이 조금 필요해요. |
| 긴장 | I feel nervous when I make mistakes. | 틀리면 긴장이 돼요. |
| 긴장 | Can I try that sentence again? | 그 문장 다시 말해 봐도 될까요? |
| 긴장 | Could you say that one more time, slowly? | 한 번만 더 천천히 말해 주세요. |
| 속 이야기 | Can I tell you about something on my mind? | 마음에 걸리는 이야기를 해도 될까요? |
| 속 이야기 | I've been so busy that I can't see my friends. | 너무 바빠서 친구들을 못 만나요. |
| 속 이야기 | What's the word for this feeling in English? | 이런 기분을 영어로 뭐라고 해요? |
| 마무리 | Thank you for listening. I feel better now. | 들어 줘서 고마워요. 기분이 나아졌어요. |
| 마무리 | Let's go back to the textbook next time. | 다음에는 다시 교재로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