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면접에서 모르는 질문이 나오면 침묵 대신 '시간 버는 한마디'부터 말해요
파워잉글리쉬 편집팀 · 작성 · 수정
영어면접에서 답이 바로 안 떠오르는 질문을 받으면 'That's a good question. Let me think for a moment.' 같은 시간 버는 한마디 → 질문을 되물어 확인하기 → 아는 데까지 답하기 → 모르는 부분은 어떻게 알아볼지 말하기 순서로 넘기면 돼요. 면접관은 정답보다 막혔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봐요.
- 3초 넘게 말없이 있지 말고 한마디를 먼저 꺼내요
- 질문을 못 알아들었으면 모르는 척하지 말고 다시 물어요
- 아는 척 지어내기보다 '아는 부분 + 알아볼 방법'이 낫다
영어면접에서 모르는 질문을 받으면 제일 먼저 뭘 해야 하나요?
말없이 있지 말고,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 한마디를 먼저 꺼내요. 'That's a good question. Let me think for a moment.(좋은 질문이네요. 잠시 생각해 볼게요.)' 한 문장이면 3~5초를 자연스럽게 벌 수 있어요.
영어면접에서 침묵이 길어지면 면접관은 '질문을 못 알아들었나', '영어가 막혔나'를 먼저 떠올려요. 한마디를 꺼내 두면 '내용을 정리 중'이라는 신호가 돼요.
다만 같은 말을 두 번 하면 오히려 시간을 끄는 것처럼 들려요. 한마디는 한 번만 쓰고, 그다음엔 짧게라도 답을 시작하세요.
모르는 질문은 어떤 순서로 넘기나요?
'시간 벌기 → 질문 확인 → 아는 데까지 답하기 → 배울 방법 말하기' 네 단계예요. 모든 단계를 다 쓸 필요는 없고, 질문 종류에 따라 필요한 단계만 써요.
질문을 알아들었고 생각할 시간만 필요하면 1단계 다음에 바로 3단계로 가요. 질문 자체가 헷갈리면 2단계에서 다시 물어요. 정말 모르는 내용이면 4단계로 정직하게 맺어요.
모르는 질문을 넘기는 네 단계
| 단계 | 언제 쓰나 | 이렇게 말해요 |
|---|---|---|
| 1 시간 벌기 | 답은 있는데 정리가 안 될 때 | Let me think for a moment. (잠시 생각해 볼게요) |
| 2 질문 확인 | 질문을 잘 못 알아들었거나 뜻이 넓을 때 | Do you mean…? (~라는 말씀인가요?) |
| 3 아는 데까지 답하기 | 일부만 알 때 | I'm not completely sure, but from my experience… (확실하진 않지만 제 경험으로는…) |
| 4 배울 방법 말하기 | 정말 모르는 내용일 때 | I haven't worked with that yet, but I'd… (아직 다뤄 보진 않았지만 ~하겠어요) |
네 단계를 다 써도 15초를 넘기지 않게 해요. 1단계만 길게 늘이면 핑계처럼 들려요.
생각할 시간을 버는 영어 표현은 뭐가 있나요?
상황마다 다섯 개씩, 모두 20개를 모았어요. 다 외울 필요는 없고, 칸마다 하나씩 입에 붙여 두면 충분해요.
중급(일상 대화가 되는 수준) 기준 문장이에요. 'Um…'이나 'Well…'만 길게 늘이는 것보다 짧은 문장 하나가 훨씬 차분하게 들려요.
- 생각할 시간 벌기: That's a good question. / Let me think for a moment. / Let me gather my thoughts. / That's an interesting point. Give me a second. / I haven't thought about it that way before. (좋은 질문이네요 / 잠시 생각해 볼게요 / 생각을 좀 정리할게요 / 흥미로운 질문이네요, 잠깐만요 / 그렇게는 생각해 본 적이 없네요)
- 질문 다시 확인하기: Could you say that again, please? / Sorry, could you repeat the last part? / Do you mean… or…? / Just to make sure I understand, you're asking about…, right? / Could you give me an example?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 마지막 부분을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 ~라는 뜻인가요, ~라는 뜻인가요 / 제가 맞게 이해했는지 확인하면, ~에 대해 물으신 거죠 / 예를 하나 들어 주시겠어요)
- 아는 데까지 답하기: I'm not completely sure, but… / From what I know, … / I don't have direct experience with that, but in a similar situation, I… / I'd say the most important thing is… / My first thought is… (확실하진 않지만 / 제가 아는 바로는 / 직접 해 본 적은 없지만 비슷한 상황에서 저는 / 가장 중요한 건 ~라고 봐요 / 처음 떠오르는 생각은)
- 정직하게 모른다고 말하고 맺기: I haven't worked with that yet, but I'd like to learn it. / I don't know the exact answer, but I'd find out by… / I'm not familiar with that tool, but I learned… quickly in my last job. / Honestly, I'm not sure, but I'd check with my team first. / That's something I'd like to study more. (아직 다뤄 보진 않았지만 배우고 싶어요 / 정확한 답은 모르지만 ~해서 알아보겠어요 / 그 도구는 잘 모르지만 지난 일에서 ~을 빨리 익혔어요 /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팀에 먼저 확인하겠어요 / 더 공부해 보고 싶은 부분이에요)
칸마다 하나씩, 모두 네 문장만 골라 휴대폰 메모에 적어 두세요. 면접 직전에 그 네 문장만 소리 내어 읽고 들어가면 막혔을 때 입에서 먼저 나와요.
상황별로 실제 답은 어떻게 들리나요?
질문 종류가 달라도 네 단계를 필요한 만큼만 이어 붙이면 돼요. 아래는 자주 막히는 세 가지 상황이에요.
어느 예문이든 끝에 '그래서 저는 무엇을 하겠다'는 문장이 하나 있어요. 그 한 문장이 모른다는 말을 '배울 줄 아는 사람'이라는 인상으로 바꿔 줘요.
- 처음 듣는 기술·도구를 물을 때: Q. Have you used Tableau? → I haven't used Tableau yet, but I've made reports with Excel and Google Sheets. In my last job, I learned a new design tool in about two weeks, so I'm confident I can learn it quickly. (태블로는 아직 써 보지 않았지만 엑셀과 구글 시트로 보고서를 만들어 왔어요. 지난 일에서 새 디자인 도구를 2주쯤 만에 익혔으니 빨리 배울 수 있어요.)
- 질문을 못 알아들었을 때: Q. How would you handle scope creep? → Sorry, just to make sure I understand, do you mean when a client keeps adding new requests during a project? … Then I'd first write down the new requests and check the schedule with my manager. (죄송한데 제가 맞게 이해했는지 확인하면, 프로젝트 중에 고객이 요청을 계속 더하는 경우를 말씀하시는 거죠? … 그럼 먼저 새 요청을 적어 두고 일정을 매니저와 확인하겠어요.)
- 뜻밖의 질문일 때: Q. If you were an animal, what would you be? → That's an interesting question. Let me think for a moment. … I'd say a dolphin, because I like working with a team and I adapt quickly to new places. (흥미로운 질문이네요. 잠시 생각해 볼게요. … 돌고래요. 팀으로 일하는 걸 좋아하고 새 환경에 빨리 적응하거든요.)
모르는 질문 앞에서 한국인이 자주 하는 실수는 뭔가요?
'I don't know.'로 끝내기, 'Sorry, my English is not good.'으로 사과하기, 모르는데 아는 척 지어내기 세 가지가 가장 흔해요.
영어 실력을 사과하면 면접관이 내용보다 영어를 먼저 보게 돼요. 못 알아들었다면 영어 탓을 하지 말고 질문을 다시 물으면 돼요.
피할 말 → 바꿔 말하기
| 피할 말 | 바꿔 말하기 | 왜 바꾸나 |
|---|---|---|
| I don't know. | I'm not sure, but I'd find out by asking… | 모른다로 끝내지 않아요 |
| Sorry, my English is not good. | Sorry, could you say that again, please? | 영어 탓 대신 질문을 다시 물어요 |
| (10초 넘는 침묵) | Let me think for a moment. | 생각 중이라는 신호를 줘요 |
| Yes, I know that very well. (사실은 모름) | I haven't used it yet, but I've used something similar. | 꼬리 질문에서 바로 드러나요 |
| Um… um… well… um… | That's a good question. | 소리 대신 짧은 문장 하나 |
'Pardon?'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면접에서는 'Could you say that again, please?'처럼 문장으로 말하는 편이 더 공손하게 들려요.
모르는 질문 대처는 어떻게 연습하나요?
예상 질문만 연습하지 말고, 상대가 일부러 낯선 질문을 던지게 해서 연습해요. 아는 질문만 연습하면 시간 버는 표현을 쓸 일이 생기지 않아요.
혼자 할 때는 직무와 상관없는 질문 목록(좋아하는 책, 동물에 비유하면, 10년 전의 나에게 등)을 섞어 놓고 무작위로 골라 답하며 녹음해 보세요. 들을 때는 첫 3초에 무슨 말을 했는지만 봐도 돼요.
파워잉글리쉬 영어인터뷰 과정에서는 강사가 면접관 역할로 예상 질문 사이에 낯선 질문을 섞어 던져 달라고 요청할 수 있어요. 수업이 끝나면 카카오톡으로 그날 고친 문장이 오고, 전화영어 수업은 녹음 파일로 내 첫마디를 다시 들어 볼 수 있어요.

영어면접 모르는 질문 대처 연습 체크리스트
녹음한 답을 들으며 하나씩 체크하세요. '아니요'가 나온 항목만 다음 연습에서 다시 해 보면 돼요.
- 칸마다 하나씩, 시간 버는 표현 네 개를 골라 메모해 두었다
- 질문을 듣고 3초 안에 첫마디를 꺼냈다
- 시간 버는 한마디를 한 번만 쓰고 바로 답을 시작했다
- 못 알아들은 질문은 영어 탓 없이 다시 물었다
- 'Do you mean…?'으로 질문 뜻을 내 말로 바꿔 확인했다
- 모르는 내용은 비슷한 경험이나 아는 부분부터 말했다
- 'I don't know.'로 끝내지 않고 알아볼 방법이나 배울 계획으로 맺었다
- 아는 척 지어낸 내용이 없었다
- Um·Well을 길게 늘이지 않았다
- 전체 답이 30초 안팎이었다
- 직무와 상관없는 낯선 질문으로도 연습해 봤다
- 상대가 묻는 질문으로 한 번 이상 연습해 봤다
자주 묻는 질문
영어면접에서 모르는 질문 나오면 뭐라고 해요?
영어면접에서 I don't know 라고 하면 떨어져요?
질문을 못 알아들었으면 다시 물어봐도 돼요?
생각할 시간은 얼마나 써도 돼요?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고 미리 말해 두는 게 좋아요?
모르는 기술을 물으면 아는 척해도 돼요?
Um 이나 Well 은 쓰면 안 돼요?
모르는 질문 대처도 연습이 돼요?
면접 전에 이런 연습을 1:1 수업에서 할 수 있어요?
확인한 자료
- 파워잉글리쉬 · 2026-09-28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