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회의에서 한마디도 못 한다면, 의견보다 첫마디부터 고치세요
파워잉글리쉬 편집팀 · 작성 · 수정
영어 회의에서 한마디도 못 하는 건 대개 어휘가 모자라서가 아니라 '끼어드는 첫마디'와 '못 알아들었을 때 되묻는 말'이 입에 없어서예요. 고치는 순서는 첫마디 → 되묻기 → 짧은 동의와 이유 → 내 의견 한 문장 → 회의 정리예요. 한 번에 다 하려 하지 말고 한 주에 하나씩, 수업에서 역할극으로 되풀이하면 6주 안에 '한 번은 말하고 나오는 회의'를 만들 수 있어요.
- 의견을 멋지게 말하는 연습보다 끼어드는 첫마디를 먼저 입에 붙여요
- 못 알아들었을 때 가만히 있지 않고 되묻는 말이 두 번째 순서예요
- 회의 전 세 줄 메모(의견·이유·질문)만 있어도 말할 거리가 생겨요
영어 회의에서 한마디도 못 하는 건 실력이 모자라서인가요?
대부분은 실력보다 '말을 꺼내는 순간'을 못 잡아서예요. 이메일은 쓰고 자료도 읽는데 회의에서만 입이 닫힌다면, 문장을 만드는 힘보다 끼어드는 첫마디와 타이밍이 비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회의는 말이 빠르게 오가고, 내가 문장을 머릿속에서 다 만들었을 때쯤이면 이미 다음 안건으로 넘어가 있어요. 그래서 '완벽한 문장을 준비해서 한 번에 말하기'보다 '짧은 첫마디로 자리를 잡고 나서 천천히 잇기'가 훨씬 현실적이에요.
아래 표에서 내가 어디서 막히는지 먼저 찾아보세요. 막히는 곳에 따라 먼저 고칠 것이 달라요.
영어 회의에서 막히는 지점과 먼저 고칠 것
| 막히는 지점 | 속에서 일어나는 일 | 먼저 고칠 것 |
|---|---|---|
| 말할 타이밍을 못 잡음 | 문장을 다 만들 때까지 기다리다 놓침 | 끼어드는 첫마디 두세 개 |
| 못 알아듣고 가만히 있음 | 되묻는 게 실례 같아서 넘김 | 되묻기·확인 문장 |
| 동의만 하고 끝남 | Yes, I agree 다음 말이 없음 | 동의 + 이유 한 문장 |
| 의견이 길어지다 꼬임 | 한국어로 생각한 순서대로 말함 | 결론 먼저, 이유는 하나만 |
| 질문을 받으면 얼어붙음 | 바로 답해야 한다는 부담 | 시간을 버는 말 한두 개 |
한 사람에게 여러 줄이 해당될 수 있어요. 가장 위에 있는 줄부터 고치는 게 순서예요.
고치는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첫마디 → 되묻기 → 동의와 이유 → 내 의견 → 정리 순서예요. 앞 단계가 입에 붙어야 뒤 단계를 말할 자리가 생겨요.
많은 분이 거꾸로 해요. 회의에서 할 의견 문장을 미리 길게 써 두고 외우는데, 막상 회의에서는 그 문장을 꺼낼 틈을 못 찾아 그대로 가지고 나와요. 그래서 이 글은 틈을 여는 말부터 시작해요.
한 주에 한 단계씩 잡으면 부담이 적어요. 수업에서는 그 주 단계만 역할극으로 계속 되풀이하고, 실제 회의에서는 그 주 문장을 딱 한 번만 써 보는 것을 목표로 해요.
- 1단계 첫마디: 말할 자리를 여는 짧은 말. 여기까지만 해도 회의에서 내 이름이 한 번 나와요.
- 2단계 되묻기: 못 알아들은 걸 그냥 넘기지 않는 말. 틀린 방향으로 일하는 걸 막아 줘요.
- 3단계 동의와 이유: 'I agree' 뒤에 because 한 줄을 붙이는 연습이에요.
- 4단계 내 의견: 결론을 먼저 말하고 이유는 하나만 붙여요.
- 5단계 정리: 회의 끝에 정한 것을 다시 말해 보는 연습이에요. 가장 어려워 보이지만 문장 틀이 정해져 있어요.
회의 전에 무엇을 준비하면 입이 열리나요?
안건마다 '내 의견 한 줄, 이유 한 줄, 질문 하나'의 세 줄 메모를 만들어 가세요. 이 세 줄만 있어도 회의 중에 머릿속에서 문장을 처음부터 만들 일이 줄어요.
세 줄은 영어로 쓰되 쉬운 단어로 써요. 회의 자료에 나온 어려운 말을 그대로 옮기면 입으로 나올 때 막혀요. 내가 평소에 소리 내서 말해 본 적 있는 단어로 바꿔 적는 게 요령이에요.
질문 하나를 꼭 넣는 이유는 질문이 가장 쉬운 참여이기 때문이에요. 의견은 틀릴까 봐 망설여지지만 질문은 틀릴 일이 적어서, 회의에서 첫 발을 떼기에 좋아요.
안건: 출시 일정. 의견: I think we need one more week. 이유: The test results are not ready yet. 질문: When will the design team finish? — 이렇게 짧게 적어 두고 회의 전에 두 번 소리 내어 읽어 보세요.
회의에서 바로 쓰는 문장은 어떤 걸 연습하나요?
새 표현을 많이 외우기보다 단계마다 두세 개를 정해 수업마다 되풀이하세요. 몇 개가 입에서 바로 나오면 나머지는 쉬운 말로 이어 가도 충분해요.
아래 문장은 강사에게 '오늘 수업에서 이 문장을 다섯 번 이상 쓰게 해 달라'고 부탁하기 좋은 것들이에요. 난이도는 왕초보를 막 벗어난 정도부터 쓸 수 있는 쉬운 문장으로 골랐어요.
- Can I add something here? — 여기서 한마디 보태도 될까요? (1단계 첫마디)
- Sorry to jump in, but… — 끼어들어 죄송한데요… (1단계, 말이 빠르게 오갈 때)
- Could you say that again a bit more slowly? — 조금만 천천히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2단계 되묻기)
- So you mean we should wait until Friday? — 금요일까지 기다리자는 말씀이죠? (2단계 확인하기)
- I agree, because it saves us time. — 동의해요, 시간을 아낄 수 있으니까요. (3단계)
- I think we should test it first. The main reason is cost. — 먼저 테스트해야 한다고 봐요. 가장 큰 이유는 비용이에요. (4단계)
- Let me think about that for a second. — 잠깐만 생각해 볼게요. (질문을 받고 시간을 벌 때)
- Just to sum up, we will… — 정리하면, 우리는 …하기로 했어요. (5단계)
- 틀리기 쉬운 말: I agree with your opinion about that(어색) → I agree with you on that.(자연스러움) — 회의에서는 짧게 말하는 쪽이 더 잘 들려요
못 알아들었을 때는 그냥 넘어가도 되나요?
넘어가지 않는 게 좋아요. 못 알아들은 채로 고개만 끄덕이면 회의가 끝난 뒤 내가 맡은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 일이 생겨요. 이게 영어 회의에서 가장 손해가 큰 경우예요.
되묻는 건 실례가 아니라 확인이에요. 특히 숫자, 날짜, 담당자 이름은 반드시 확인하는 게 업무상 맞는 행동이에요. 'So you mean…?' 뒤에 내가 이해한 내용을 붙여 말하면, 상대가 맞다고 하거나 고쳐 줘요.
전부 다 알아들으려고 하지 않아도 돼요. 내 일과 관련된 부분만 확실히 잡고, 나머지는 회의가 끝난 뒤 메일로 정리해 달라고 부탁해도 괜찮아요.
- 숫자·날짜: Did you say the 15th or the 50th? — 15일이라고 하셨어요, 50이라고 하셨어요?
- 담당자: Who will take care of this part? — 이 부분은 누가 맡나요?
- 회의 뒤: Could you send a short summary after the meeting? — 회의 끝나고 짧게 정리해서 보내 주실 수 있을까요?
전화영어와 화상영어 중 회의 연습엔 뭐가 맞나요?
화상회의가 많은 회사라면 화상영어, 전화 회의나 음성 통화가 많다면 전화영어가 맞아요. 영어 회의의 형태와 수업 형태를 비슷하게 맞추면 연습한 게 그대로 옮겨 가요.
화상영어는 교재와 채팅 교정이 화면에 같이 떠서, 강사가 고쳐 준 문장을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자료를 띄워 놓고 설명하는 연습에도 좋아요. 전화영어는 얼굴 없이 소리만으로 알아듣는 연습이 돼서, 음성 회의에서 되묻는 연습을 하기 좋아요.
파워잉글리쉬는 화상영어 25분, 전화영어 10·20·30분 중에서 고를 수 있어요. 비즈니스 과정을 골라도 다른 과정과 수강료가 같아서, 평소 정규회화를 듣다가 회의 연습이 필요할 때 과정만 바꿔도 돼요.
영어 회의 연습용 수업 설정 예시 (파워잉글리쉬, 3개월 등록 기준 월 수강료)
| 상황 | 추천 설정 | 월 수강료 | 이유 |
|---|---|---|---|
| 화상회의가 주 2~3번 | 화상 25분 주5회 | 125,400원 | 화면 공유·채팅 교정으로 회의와 비슷하게 |
| 음성 회의·통화가 많음 | 전화 20분 주5회 | 127,300원 | 소리만으로 알아듣고 되묻기 |
| 회의는 가끔, 우선 입부터 풀기 | 전화 10분 주5회 | 81,700원 | 출근 전 짧게 첫마디 연습 |
| 야근이 잦아 매일은 어려움 | 화상 25분 주3회 | 111,150원 | 월·수·금에 역할극을 길게 |
파워잉글리쉬 CRM 기준(2026-09-28), 3개월 등록 5% 할인이 반영된 월 수강료예요. 과정(비즈니스·정규회화 등)과 상관없이 같은 금액이에요.

수업 시간에는 강사에게 무엇을 부탁하면 되나요?
'회의 역할극을 해 달라, 그리고 중간에 일부러 빠르게 말해 달라'고 부탁하세요. 교재 대화만 하면 내가 말할 차례가 늘 정해져 있어서, 끼어드는 연습이 안 돼요.
내 회사의 실제 안건을 영어로 두세 줄 적어 보내고 그 내용으로 역할극을 하면 가장 좋아요. 파워잉글리쉬는 기본이 같은 강사가 계속 맡는 고정 담임제라, 내 업무 사정을 한 번 설명해 두면 매번 다시 말할 필요가 없어요.
수업은 모두 녹음되고, 수업이 끝나면 카카오톡으로 그날 틀린 표현을 정리해 보내 줘요. 회의 전날 밤이나 출근길에 그 주 녹음을 한 번 다시 들으면서 내가 첫마디를 몇 번 했는지 세어 보세요.
파워잉글리쉬는 어떤 사람에게 맞고, 어떤 경우엔 안 맞나요?
맞는 분: 영어 회의에서 입이 안 열려서 매일 짧게라도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고, 같은 강사와 내 업무 안건으로 역할극을 하고 싶은 직장인이에요. 아침 6시~밤 12시 사이에 수업을 잡을 수 있고, 셀프 스케줄 변경이 무제한이라 회의가 몰린 주에는 시간을 옮겨 두면 돼요.
안 맞는 분: 여러 사람이 동시에 말하는 회의 분위기 자체에 익숙해지는 게 가장 급하다면, 1:1 수업만으로는 그 부분이 부족할 수 있어요. 이럴 땐 1:1 수업으로 첫마디와 되묻기를 입에 붙이고, 실제 회의를 연습 무대로 삼는 수밖에 없어요. 원어민 억양에 귀를 맞추는 게 목표라면 필리핀 강사 수업과 따로 듣기 연습을 챙기세요.
수강 기간은 3개월이 기본이에요. 먼저 무료 레벨테스트(15만 원 상당 1:1 레벨진단)에서 '영어 회의에서 말을 못 한다'고 그대로 말하면, 지금 어느 단계부터 해야 할지 같이 정할 수 있어요.
영어 회의 한마디 6주 계획표
한 주에 한 단계씩, 수업에서는 역할극으로 되풀이하고 실제 회의에서는 그 주 문장을 한 번만 써 보는 것이 목표예요. 수업은 주5회 기준으로 적었어요.
| 주차 | 수업에서 연습할 것 | 실제 회의에서 해 볼 것 | 그 주 끝에 확인할 것 |
|---|---|---|---|
| 1주 | 레벨테스트 뒤 첫마디 두 개(Can I add something here? / Sorry to jump in) | 첫마디만 한 번 말하고 짧은 질문 하나 | 회의에서 내 목소리가 한 번 나왔는지 |
| 2주 | 되묻기·확인하기 역할극(강사가 일부러 빠르게) | 숫자·날짜 하나를 되물어 확인 | 못 알아들은 걸 넘기지 않았는지 |
| 3주 | 동의 + 이유 한 문장 | I agree, because… 한 번 | because 뒤를 끝까지 말했는지 |
| 4주 | 결론 먼저 말하는 의견 한 문장 | 세 줄 메모의 의견 한 줄 말하기 | 이유를 하나로 줄였는지 |
| 5주 | 질문 받고 시간 버는 말 + 짧은 답 | 질문을 받으면 Let me think… 뒤 답하기 | 얼어붙지 않고 답을 시작했는지 |
| 6주 | 회의 정리 문장 + 1~5주 섞어서 실전 역할극 | 회의 끝에 Just to sum up… 시도 | 정한 것을 영어로 다시 말할 수 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