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프로그램 영어: 교환학생 버디로 뽑혔다면 안내할 장면부터 연습하세요
파워잉글리쉬 편집팀 · 작성 · 수정
교환학생 버디 프로그램에 뽑혔다면 영어 실력 전체를 끌어올리려 하기보다 버디가 실제로 하는 장면부터 연습하세요. 첫 연락 메시지, 공항·기숙사 안내, 캠퍼스 투어, 휴대폰·은행 같은 행정 동행, 식사 자리 대화, 아플 때 돕기 순서예요. 첫 만남까지 6주가 있다면 앞의 4주는 장면 연습, 뒤의 2주는 섞어서 실전처럼 되풀이하면 돼요.
- 버디는 통역사가 아니라 '길을 아는 친구'라서, 짧고 쉬운 문장으로 설명하는 힘이 더 중요해요
- 한국 생활을 영어로 설명하는 말(존댓말·배달·교통카드 등)은 미리 적어 두면 바로 쓸 수 있어요
- 학기 시작이 가까우면 남은 수업을 당겨 하루 여러 번 몰아 들을 수 있어요
버디 프로그램에 뽑혔는데, 영어는 어디까지 준비해야 하나요?
유창하게 말하는 것보다, 버디가 하는 장면에서 막히지 않는 것까지 준비하면 돼요. 버디가 맡는 일은 대개 첫 연락, 도착 안내, 캠퍼스 소개, 생활 행정 돕기, 같이 밥 먹고 이야기하기예요.
이 장면들은 오가는 말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어요. 그래서 장면별로 첫마디와 자주 쓰는 설명 문장을 미리 만들어 두고, 강사와 역할을 나눠 몇 번 되풀이하면 첫 주의 긴장이 많이 줄어요.
학교마다 버디가 맡는 일의 범위가 달라요. 오리엔테이션 자료나 담당 부서 안내를 먼저 보고, 내가 맡을 장면에 동그라미를 친 다음 아래 순서대로 준비하세요.
버디가 주로 하는 장면과 준비할 말
| 장면 | 버디가 하는 말 | 준비 시작 |
|---|---|---|
| 첫 연락 | 자기소개, 도착 일정 묻기, 필요한 것 묻기 | 1주 |
| 도착·기숙사 안내 | 만날 곳 정하기, 짐·방 열쇠·와이파이 안내 | 2주 |
| 캠퍼스 투어 | 건물 위치, 학생식당, 도서관 이용법 설명 | 3주 |
| 행정 동행 | 휴대폰 개통, 은행, 외국인 등록 서류 안내 | 4주 |
| 식사·한국 문화 | 메뉴 설명, 존댓말·식사 예절 설명, 스몰토크 | 5주 |
| 섞어서 되풀이 | 위 장면을 순서 없이 실전처럼 | 6주 |
첫 만남 6주 전에 시작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한 순서예요. 시간이 짧다면 첫 연락과 도착 안내를 먼저 하세요.
버디로 뽑힌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걱정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걱정은 '내가 영어를 못해서 상대가 불편하면 어떡하지'예요. 그런데 교환학생이 버디에게 바라는 건 완벽한 영어보다 '모르는 걸 물어볼 수 있는 친구'인 경우가 많아요.
두 번째 걱정은 대화가 끊기는 거예요. 안내할 때는 할 말이 있지만, 같이 걷거나 밥을 먹을 때 침묵이 길어지면 어색해져요. 세 번째는 한국 생활을 설명하는 일이에요. 평소 당연하게 하던 것(교통카드 충전, 배달 앱, 분리수거)을 영어로 풀어 말하려면 막혀요.
세 가지 모두 미리 문장을 만들어 두면 해결되는 걱정이에요. 특히 한국 생활 설명은 내 머릿속에 이미 내용이 있어서, 영어 문장 틀만 익히면 금방 입에 붙어요.
- 영어 실력 걱정 → 짧은 문장 + 되묻는 말을 익혀 두기
- 대화가 끊김 → 상대에게 되묻는 질문 다섯 개 준비하기
- 한국 생활 설명 → 자주 묻는 것 열 가지를 영어 두 문장씩 적어 두기
- 문제가 생겼을 때 → 아플 때·물건 잃어버렸을 때 돕는 말 미리 연습
첫 연락과 첫 만남에서는 어떤 말을 하나요?
첫 연락은 '나는 누구인지, 언제 어디서 만날지, 필요한 게 있는지' 세 가지만 담으면 돼요. 길게 쓰기보다 친근하게 짧게 쓰는 편이 상대도 편해요.
첫 만남에서는 이름을 어떻게 부르면 좋은지 묻는 게 좋아요. 내 이름도 부르기 쉬운 형태로 알려 주세요. 처음 몇 분은 긴장되니, 아래 문장을 소리 내어 여러 번 읽어 두면 입이 먼저 움직여요.
- Hi, I'm Minjun, your buddy at the university. — 안녕, 나는 학교에서 네 버디를 맡은 민준이야.
- When does your flight arrive? — 비행기 언제 도착해?
- Is there anything you need before you come? — 오기 전에 필요한 거 있어?
- How do you say your name? I want to get it right. — 이름 어떻게 발음해? 제대로 부르고 싶어서.
- You can call me Min. It's easier. — 그냥 민이라고 불러. 그게 편할 거야.
- 틀리기 쉬운 말: I will pick up you(X) → I'll pick you up.(O) — you 같은 대명사는 pick 과 up 사이에 와요
캠퍼스와 한국 생활은 영어로 어떻게 설명하나요?
'어디에 있는지 + 언제 쓰는지' 두 문장으로 설명하면 충분해요. 건물 설명을 길게 하면 상대도 기억하지 못해요. 위치 하나, 쓰는 법 하나만 말하세요.
한국 생활 설명은 상대가 실제로 자주 묻는 것부터 준비하세요. 교통카드, 배달, 편의점, 분리수거, 존댓말, 식사 때 나이 많은 사람이 먼저 수저를 드는 문화 같은 것들이에요. 정답을 말하려 하기보다 '나는 이렇게 한다'로 말하면 훨씬 쉬워요.
- This is the student cafeteria. It's cheap and open until seven. — 여기가 학생식당이야. 싸고 7시까지 해.
- You can top up this card at any convenience store. — 이 카드는 편의점 어디서나 충전할 수 있어.
- We separate plastic, paper, and food waste here. — 여기서는 플라스틱, 종이, 음식물 쓰레기를 나눠 버려.
- In Korea, we use polite words with older people. — 한국에서는 나이 많은 사람에게 높임말을 써.
- Don't worry, I'll go with you. — 걱정 마, 내가 같이 갈게. (행정 동행 때)
교환학생이 처음 2주 안에 물어볼 만한 것 열 가지를 적고, 하나마다 영어 두 문장으로 답을 만들어 두세요. 수업 시간에 강사에게 그 문장을 보여 주고 더 자연스럽게 고쳐 달라고 하면 돼요.
같이 밥 먹을 때 대화가 끊기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내 이야기를 길게 하기보다, 상대에게 되묻는 질문을 다섯 개쯤 준비하세요. 대화가 이어지는 건 말을 많이 해서가 아니라 질문이 이어져서예요.
질문을 하고 답을 들은 뒤에는 짧은 맞장구와 함께 한 번 더 묻는 연습을 해 보세요. 'Oh, really? What was that like?' 처럼요. 이 흐름이 입에 붙으면 메뉴를 고르거나 걸어가는 동안의 침묵도 덜 어색해져요.
음식 설명도 미리 준비해 두면 좋아요. 맵기, 재료, 먹는 법 세 가지를 짧게 말할 수 있으면 식당에서 쓸 말은 거의 다 준비된 셈이에요.
- What do you miss most about home? — 고향에서 뭐가 제일 그리워?
- What made you choose Korea? — 왜 한국을 골랐어?
- Is it spicy? A little. You can ask for less. — 매워? 조금. 덜 맵게 해 달라고 할 수 있어.
- You wrap the meat in this leaf and eat it in one bite. — 고기를 이 잎에 싸서 한입에 먹어.
- Sorry, could you say that again a bit slower? — 미안, 조금 천천히 한 번만 더 말해 줄래?
전화영어와 화상영어 중 버디 준비엔 뭐가 맞나요?
캠퍼스 지도나 사진을 띄워 놓고 안내 연습을 하려면 화상영어, 메시지·통화로 약속 잡는 연습과 듣기가 급하면 전화영어가 맞아요. 버디는 둘 다 쓰는 일이라 어느 쪽으로 시작해도 괜찮아요.
화상영어는 학교 지도나 기숙사 안내문을 화면에 보여 주면서 길 설명을 연습할 수 있고, 강사가 고친 문장이 채팅 창에 남아요. 전화영어는 얼굴 없이 소리만으로 알아듣는 연습이 돼서, 공항에서 서로 못 찾았을 때 통화하는 장면에 도움이 돼요.
학기 중이라 시간이 빠듯하다면 짧은 수업을 매일 듣는 쪽이 이어 가기 쉬워요.
버디 준비용 수업 설정 예시 (파워잉글리쉬, 3개월 등록 기준 월 수강료)
| 상황 | 추천 설정 | 월 수강료 | 이유 |
|---|---|---|---|
| 캠퍼스 안내·설명 연습 | 화상 25분 주5회 | 125,400원 | 지도·사진 띄워 놓고 역할극 |
| 통화·듣기가 걱정 | 전화 20분 주5회 | 127,300원 | 소리만으로 알아듣고 되묻기 |
| 학기 중이라 바쁨 | 전화 10분 주5회 | 81,700원 | 매일 짧게 입 풀기 |
| 주3회만 가능 | 화상 25분 주3회 | 111,150원 | 월·수·금 장면 하나씩 길게 |
파워잉글리쉬 CRM 기준(2026-09-28), 3개월 등록 5% 할인이 반영된 월 수강료예요. 과정(프리토킹·여행영어·정규회화 등)과 상관없이 같은 금액이에요.

수업에서는 강사에게 무엇을 부탁하면 좋나요?
'나는 교환학생 버디이고, 이번 주는 이 장면을 연습하고 싶다'고 첫 수업에서 말하세요. 고정 담임제라 같은 강사가 계속 맡으니, 한 번 말해 두면 다음 수업부터 그 흐름을 이어 가요.
강사에게 교환학생 역할을 맡기고 나는 버디 역할을 하는 식이 가장 쓸모 있어요. 강사가 일부러 모르는 척 질문을 던지면, 실제로 받을 질문에 미리 답해 보는 셈이에요. 수업이 끝나면 카카오톡으로 그날 틀린 표현을 정리해 보내 줘요.
파워잉글리쉬 과정은 12가지이고 어떤 과정을 골라도 수강료가 같아요. 프리토킹으로 대화 흐름을 익히다가, 한국 문화 설명이 부족하다 싶으면 여행영어 교재의 길 안내·식당 장면을 빌려 써도 돼요.
파워잉글리쉬는 어떤 버디에게 맞고, 어떤 경우엔 안 맞나요?
맞는 분: 첫 만남 날짜가 정해져 있어 그 전에 장면별로 되풀이하고 싶은 분, 학기 시작이 다가오면 수업을 당겨 몰아 듣고 싶은 분이에요. 수업 가능 시간이 아침 6시~밤 12시라 수업과 아르바이트 사이에 넣기 쉬워요.
안 맞는 분: 버디 활동이 일주일 뒤라면 3개월 기본 수강이 부담일 수 있어요. 이럴 땐 이 글의 문장 목록을 소리 내어 읽고, 같은 과 친구와 역할극을 해 보는 것만으로도 시작은 할 수 있어요. 상대 교환학생이 쓰는 특정 억양에 귀를 맞추는 게 급하다면, 그 나라 영상으로 듣기를 따로 챙기세요.
무료 레벨테스트(15만 원 상당 1:1 레벨진단)에서 버디 활동 시작일과 맡을 일을 말하면, 6주를 어떤 장면에 더 쓸지 같이 정할 수 있어요.
교환학생 버디 첫 만남 전 6주 연습 계획
첫 만남 6주 전에 시작하는 경우예요. 주마다 수업에서 할 역할극과 혼자 할 일을 적었어요. 수업은 주5회 기준이에요.
| 주차 | 수업에서 할 역할극 | 혼자 할 일 | 그 주 끝에 할 수 있어야 할 것 |
|---|---|---|---|
| 1주 | 레벨테스트 뒤 자기소개·첫 연락 | 첫 연락 메시지 영어로 써 보기 | 30초 자기소개, 도착 일정 묻기 |
| 2주 | 공항·기숙사 도착 안내 | 만날 곳 설명 문장 세 개 적기 | 만날 곳과 시간을 헷갈리지 않게 말하기 |
| 3주 | 캠퍼스 투어(지도 보며) | 건물 다섯 곳 위치 + 쓰는 법 두 문장씩 | 길 묻는 질문에 바로 답하기 |
| 4주 | 휴대폰 개통·은행·서류 동행 | 필요한 서류 이름 영어로 정리 | 무엇이 필요한지 두 줄로 설명 |
| 5주 | 식사 자리·한국 문화 설명 | 자주 묻는 것 열 가지 두 문장씩 | 메뉴 설명과 되묻는 질문 이어 가기 |
| 6주 | 섞어서 실전 되풀이(당겨 듣기 활용) | 1~5주 녹음 중 약한 장면 다시 듣기 | 모든 장면을 한 번씩 막힘 없이 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