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원 영어: 발령 3개월 전, 첫 출근 주에 쓸 말부터 준비하세요
파워잉글리쉬 편집팀 · 작성 · 수정
발령까지 3개월이 남았다면 '영어 실력 전체'가 아니라 '첫 출근 주에 반드시 말해야 할 장면'부터 준비하세요. 순서는 자기소개와 역할 설명 → 회의에서 짧게 말하기 → 전화·화상회의 → 현지 생활 장면이에요. 수업은 20분 주5회처럼 매일 말하는 설정으로 잡고, 출국 직전에는 남은 수업을 당겨 들어 밀도를 높이는 방식이 맞아요.
- 3개월은 유창해지는 기간이 아니라 '첫 달을 버틸 장면'을 입에 붙이는 기간으로 잡아요
- 업무 장면(소개·회의·전화) 8주, 생활 장면(집·은행·병원) 4주 순서가 부담이 적어요
- 출국 날짜가 정해져 있으면 남은 수업을 앞당겨 하루 여러 번 몰아 들을 수 있어요
발령 3개월 전, 주재원 영어는 뭐부터 해야 하나요?
첫 출근 주에 반드시 입을 열어야 하는 장면부터 해요. 현지 팀에 나를 소개하고, 내가 맡을 역할을 설명하고, 첫 회의에서 짧게라도 의견을 내는 장면이에요.
3개월 안에 영어 전체를 끌어올리려고 하면 단어장, 문법책, 뉴스 듣기까지 손이 가다가 정작 말하는 연습은 뒤로 밀려요. 주재원에게 필요한 건 '많이 아는 것'보다 '정해진 장면에서 막히지 않는 것'이에요.
그래서 이 글은 장면을 네 묶음으로 나눴어요. 업무 소개, 회의, 전화·화상회의, 현지 생활이에요. 앞의 세 묶음은 회사에서 매일 쓰고, 마지막 묶음은 가족과 같이 나가면 도착 첫 주부터 바로 필요해요.
주재원 영어, 장면별로 먼저 할 것
| 장면 묶음 | 첫 주에 꼭 하는 말 | 준비 시작 주차 |
|---|---|---|
| 업무 소개 | 내 이름·직무·본사에서 한 일·여기서 맡을 일 | 1~2주 |
| 회의 | 동의·반대·질문·다시 말해 달라는 부탁 | 3~5주 |
| 전화·화상회의 | 용건 먼저 말하기, 숫자·날짜 확인, 마무리 | 6~8주 |
| 현지 생활 | 집 문제 알리기, 은행·병원·학교 문의 | 9~11주 |
| 출국 직전 | 위 장면을 섞어 실전처럼 되풀이 | 12주 |
주차는 발령 3개월 전에 시작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한 순서예요. 시작이 늦으면 업무 소개와 회의를 먼저 하고 생활 장면은 줄여요.
주재원 준비하는 사람들은 어떤 걱정을 가장 많이 하나요?
가장 큰 걱정은 '회의에서 한마디도 못 하고 앉아 있을까 봐'예요. 영어로 이메일은 쓰는데 말로는 한 박자씩 늦는 분이 많아요.
두 번째는 전화예요. 얼굴이 안 보이는 통화에서 숫자나 날짜를 잘못 알아듣는 게 무섭다는 거예요. 세 번째는 생활 장면이에요. 집에 물이 새거나 아이가 아플 때 설명을 못 할까 봐 걱정해요.
이 세 가지는 모두 '미리 연습할 수 있는 장면'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요. 어떤 말이 오갈지 대강 정해져 있으니, 강사와 역할을 나눠 여러 번 되풀이하면 첫 달의 부담이 크게 줄어요.
- 회의: 말할 타이밍을 못 잡음 → 끼어드는 첫마디를 정해 두기
- 전화: 숫자·날짜를 놓침 → 되묻는 말을 입에 붙이기
- 생활: 문제를 설명 못 함 → '무엇이, 언제부터, 어떻게' 세 칸으로 말하는 연습
- 자기소개: 너무 길거나 너무 짧음 → 30초판과 1분판 두 가지 만들기
회의·전화에서 바로 쓰는 말은 어떤 걸 연습하나요?
새 표현을 많이 외우기보다, 자주 쓰는 첫마디 몇 개를 수업마다 되풀이하세요. 회의에서 끼어들기, 되묻기, 정리하기가 입에서 바로 나오면 나머지는 쉬운 말로 이어 갈 수 있어요.
아래 문장은 강사에게 '이 문장을 오늘 수업에서 다섯 번 이상 쓰게 해 달라'고 부탁하면 좋은 것들이에요. 우리말 뜻과 같이 적어 두고, 수업 녹음을 들으면서 내가 실제로 썼는지 확인해 보세요.
- Can I add something here? — 제가 한마디 보태도 될까요? (회의 중 끼어들 때)
- Just to make sure, you mean the 15th, not the 16th? — 확인차 여쭤요, 16일이 아니라 15일 말씀이시죠? (날짜 되묻기)
- Could you say that again a bit more slowly? — 조금만 천천히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 Let me sum up what we agreed. — 정한 것을 정리해 볼게요. (회의 마무리)
- I'm calling about the shipment schedule. — 선적 일정 때문에 전화드렸어요. (전화 첫마디, 용건 먼저)
- 틀리기 쉬운 말: I will explain about my role(X) → I'll explain my role.(O) — explain 뒤에 about 을 붙이지 않아요
강사에게 내 직무와 현지에서 맡을 일을 영어로 세 줄만 적어 보내고, 그 내용으로 회의 역할극을 해 달라고 하세요. 교재 대화보다 내 업무 말로 연습하는 쪽이 첫 출근 주에 훨씬 쓸모가 있어요.
전화영어와 화상영어 중 주재원 준비엔 뭐가 맞나요?
전화 회의가 많은 자리라면 전화영어, 화상회의와 발표가 많은 자리라면 화상영어가 맞아요. 둘 다 필요하다면 평소에는 한쪽을 듣고, 출국 전 몇 주만 다른 쪽을 섞는 방법도 있어요.
전화영어는 얼굴과 입 모양 없이 소리만으로 알아듣는 연습이 돼요. 현지 거래처와 통화가 잦은 자리라면 이 연습이 가장 직접적이에요. 화상영어는 교재와 채팅 교정이 화면에 같이 떠서, 발표 자료를 띄워 놓고 설명하는 연습을 하기 좋아요.
파워잉글리쉬는 화상영어 25분, 전화영어 10·20·30분 중에서 고를 수 있고, 수업 가능 시간은 아침 6시~밤 12시예요. 비즈니스 과정을 골라도 다른 과정과 수강료가 같아요.
주재원 준비용 수업 설정 예시 (파워잉글리쉬, 3개월 등록 기준 월 수강료)
| 상황 | 추천 설정 | 월 수강료 | 이유 |
|---|---|---|---|
| 통화·전화 회의가 많은 자리 | 전화 20분 주5회 | 127,300원 | 소리만으로 알아듣기 + 매일 말하기 |
| 화상회의·발표가 많은 자리 | 화상 25분 주5회 | 125,400원 | 자료를 띄워 놓고 설명하는 연습 |
| 야근이 잦아 매일은 어려움 | 전화 30분 주3회 | 159,600원 | 월·수·금에 길게 한 번씩 |
| 우선 매일 입만 풀고 싶음 | 전화 10분 주5회 | 81,700원 | 출근 전 짧게 습관 만들기 |
파워잉글리쉬 CRM 기준(2026-09-28), 3개월 등록 5% 할인이 반영된 월 수강료예요. 과정(비즈니스·정규회화 등)과 상관없이 같은 금액이에요.

3개월을 주차별로 어떻게 나누면 되나요?
앞 8주는 업무 장면, 뒤 4주는 생활 장면과 실전 되풀이로 나누세요. 업무 장면은 매일 쓰니 먼저 입에 붙이고, 생활 장면은 출국이 가까워질수록 현실감이 생겨 그때 하는 편이 기억에 오래 남아요.
매주 할 일은 세 가지로 단순하게 잡아요. 수업에서 그 주 장면을 역할극으로 하고, 수업이 끝나면 카카오톡으로 받은 피드백의 틀린 문장을 다시 말해 보고, 주말에 녹음을 한 번 듣는 거예요.
주차별 자세한 계획은 글 아래 '주재원 영어 12주 준비표'에 정리했어요. 시작이 늦어 두 달밖에 없다면 1~8주 칸만 하고, 생활 장면은 현지에 가서 이어서 하세요.
출국 날짜가 당겨지면 어떻게 하나요?
남은 수업을 앞당겨 하루 여러 번 몰아 들으면 돼요. 파워잉글리쉬는 출국·시험·면접처럼 날짜가 가까울 때 남은 수업을 당겨 들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3개월로 등록했는데 발령이 한 달 당겨졌다면, 마지막 몇 주는 하루 두 번씩 듣는 식으로 조정할 수 있어요. 하루 두 번이라면 아침에는 회의 역할극, 저녁에는 전화 역할극처럼 장면을 나눠 두면 덜 지쳐요.
반대로 인수인계 때문에 바쁜 주가 생기면 셀프 스케줄 변경으로 시간을 옮기고, 수업 1시간 전까지는 월 2회 무료로 연기할 수 있어요. 출국 준비 기간에는 이런 날이 꼭 생기니 등록 전에 알아 두면 마음이 편해요.
현지에 도착한 뒤에도 수업을 계속하는 게 좋나요?
첫 석 달은 계속하는 편을 권해요. 도착하면 쓸 일은 늘지만, 틀린 걸 고쳐 줄 사람은 오히려 없어져요. 회사 동료는 뜻만 통하면 넘어가 주니까요.
현지에서 그날 회의에서 막혔던 말을 강사에게 가져가 고쳐 받으면, 준비 단계보다 훨씬 구체적인 수업이 돼요. 같은 강사가 계속 맡는 고정 담임제라 내 업무 사정을 매번 다시 설명할 필요가 없어요.
다만 수업 가능 시간이 아침 6시~밤 12시라서, 부임지와 시차가 크면 맞는 시간이 있는지 먼저 따져 봐야 해요. 레벨테스트 때 부임 도시를 말하고 현지 시간으로 언제 들을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파워잉글리쉬는 어떤 주재원 준비생에게 맞고, 어떤 경우엔 안 맞나요?
맞는 분: 출국 날짜가 정해져 있어 수업을 당겨 들어야 할 수 있고, 인수인계로 일정이 자주 흔들리며, 내 업무 장면으로 역할극을 하고 싶은 분이에요. 전 수업이 녹음되고, 매일 카카오톡으로 피드백이 와서 출퇴근길에 되짚기 좋아요.
안 맞는 분: 부임지 억양(영국·호주 등)에 귀를 맞추는 게 가장 급하다면, 필리핀 강사 수업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요. 이럴 땐 수업은 말하기 연습으로 쓰고, 현지 억양 듣기는 따로 챙기세요. 부임지와 시차가 커서 아침 6시~밤 12시 안에 맞는 시간이 없다면 수업을 이어 가기 어려워요.
수강 기간은 3개월이 기본이에요. 먼저 무료 레벨테스트(15만 원 상당 1:1 레벨진단)로 지금 내 말하기가 어디쯤인지 보고 시작하면 12주 계획을 더 현실적으로 짤 수 있어요.
주재원 영어 12주 준비표
발령 3개월 전에 시작하는 경우예요. 주차마다 수업에서 할 장면과 혼자 할 일을 적었어요. 수업은 전화 20분 주5회나 화상 25분 주5회를 기준으로 했어요.
| 주차 | 수업에서 연습할 장면 | 혼자 할 일 | 그 주 끝에 할 수 있어야 할 것 |
|---|---|---|---|
| 1주 | 레벨테스트 뒤 자기소개 30초판 | 내 직무를 영어 세 줄로 적기 | 막히지 않고 30초 소개 |
| 2주 | 자기소개 1분판 + 본사에서 한 일 | 녹음 듣고 틀린 문장 다시 말하기 | 질문을 받아도 1분 이어 말하기 |
| 3주 | 회의: 동의·반대 표현 | Can I add something here? 매일 소리 내기 | 회의 역할극에서 두 번 이상 끼어들기 |
| 4주 | 회의: 되묻기·확인하기 | 숫자·날짜 받아 적기 연습 | 못 알아들었을 때 바로 되묻기 |
| 5주 | 회의: 내 의견 이유 붙여 말하기 | 업무 주제 하나로 1분 말하기 | 의견 + 이유 + 예시 순서로 말하기 |
| 6주 | 전화: 용건 먼저 말하기 | 전화 첫마디 세 가지 외우기 | 첫 10초에 용건 전달 |
| 7주 | 전화: 일정 잡기·바꾸기 | 달력 보며 날짜 말하기 | 일정 변경 통화 끝까지 하기 |
| 8주 | 화상회의: 자료 띄워 설명하기 | 발표 자료 한 장 설명 녹음 | 자료 한 장을 2분 설명 |
| 9주 | 생활: 집 문제 알리기 | 무엇이·언제부터·어떻게 세 칸 연습 | 수리 요청 전화 역할극 |
| 10주 | 생활: 은행·휴대폰 개통 문의 | 필요 서류 묻는 말 적어 두기 | 창구 대화 역할극 |
| 11주 | 생활: 병원·학교 문의(가족 동반 시) | 증상 말하는 표현 정리 | 아픈 곳과 기간 설명 |
| 12주 | 섞어서 실전 되풀이(당겨 듣기 활용) | 1~11주 녹음 중 약한 장면 다시 듣기 | 첫 출근 주 장면 모두 한 번씩 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