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학원 영어: 연구실에서 말할 장면을 입학 전에 연습하세요
파워잉글리쉬 편집팀 · 작성 · 수정
해외 대학원 진학 전 말하기 준비는 입학 서류용 시험 점수와 별개로, 연구실에서 매주 말하게 될 장면부터 하세요. 내 연구 1분 소개, 주간 랩 미팅 진행 보고, 지도교수 1:1 면담, 세미나 질문하기, 동료와 실험·장비 조율이에요. 입학 3개월 전이라면 연구 소개 → 진행 보고 → 면담 → 세미나 순서로 12주를 나누고, 출국이 가까워지면 남은 수업을 당겨 들으세요.
- 연구실 영어는 '내 연구를 짧게, 진행 상황을 정확하게' 말하는 게 중심이에요
- 지도교수 면담은 질문과 부탁을 미리 한 문장으로 정리해 가는 연습이 필요해요
- 전공 용어는 이미 알고 있으니, 그 용어를 넣을 문장 틀을 입에 붙여요
해외 대학원 가기 전, 말하기는 뭐부터 준비하나요?
연구실에서 매주 되풀이되는 장면부터 준비하세요. 대학원은 학부보다 강의가 적고, 연구실 미팅과 지도교수 면담처럼 내가 말해야 하는 시간이 많아요.
입학 서류에 낸 영어 시험 점수가 있어도, 그게 곧 랩 미팅에서 편하게 말한다는 뜻은 아니에요. 시험은 정해진 형식에 답하는 연습이고, 연구실은 내 연구를 설명하고 질문을 받아 넘기는 자리라 따로 준비가 필요해요.
아래 표는 연구실 장면을 다섯 가지로 나눈 거예요. 위에서부터 준비하면 입학 첫 달의 부담이 가장 먼저 줄어요.
해외 대학원 연구실에서 자주 말하는 장면
| 장면 | 무엇을 말하나 | 준비 시작 주차 |
|---|---|---|
| 내 연구 소개 | 관심 주제·이전 연구·앞으로 할 것 1분 | 1~2주 |
| 주간 랩 미팅 진행 보고 | 지난주 한 일·결과·다음 계획·막힌 것 | 3~5주 |
| 지도교수 1:1 면담 | 질문·부탁·의견 다르게 말하기 | 6~7주 |
| 세미나·발표 질문 | 질문하기, 받은 질문에 답하기 | 8~10주 |
| 연구실 동료와 조율 | 장비·실험 시간·공동 작업 약속 | 11주 |
입학 3개월 전에 시작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한 순서예요. 전공과 연구실 문화에 따라 장면 비중은 달라요.
해외 대학원 진학 예정자가 가장 많이 걱정하는 건 뭔가요?
가장 큰 걱정은 '랩 미팅에서 내 결과를 설명하다가 질문에 막힐까 봐'예요. 발표는 준비해 갈 수 있지만, 교수나 선배가 던지는 질문은 예고 없이 오고, 대부분 내 연구의 약한 곳을 짚어요.
두 번째는 지도교수와의 1:1 면담이에요. 연구 방향에 대해 의견이 다를 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부탁을 어떻게 꺼내야 할지 한국어로도 어려운데 영어로는 더 조심스러워져요. 세 번째는 연구실 동료와의 짧은 대화예요. 장비 예약이나 실험 시간 조율, 점심 자리 스몰토크처럼 가벼운 말이 오히려 막혀요.
이 장면들은 모두 '말할 내용은 내가 제일 잘 아는 것'이에요. 전공 용어는 이미 알고 있으니, 용어를 넣을 문장 틀과 질문을 받아 넘기는 말을 연습하면 돼요.
- 질문에 막힘 → 질문을 한 번 되짚고 답 시작하는 말 준비
- 교수와 의견이 다름 → 부드럽게 다른 생각을 꺼내는 문장 틀
- 부탁하기 어려움 → 무엇을 · 언제까지 · 왜 한 문장으로
- 동료와 가벼운 말 → 되묻는 질문으로 대화 잇기
내 연구 1분 소개는 어떻게 만드나요?
'무엇을 연구하나 → 왜 중요한가 → 지금 어디까지 왔나' 세 줄로 만드세요. 입학하면 연구실 첫 미팅, 학과 오리엔테이션, 다른 연구실 사람과의 대화에서 이 소개를 여러 번 하게 돼요.
전공자끼리 쓰는 1분판과, 다른 분야 사람에게 쓰는 쉬운 1분판 두 개를 준비하면 좋아요. 강사는 전공자가 아니라서 쉬운 판을 연습하기에 오히려 알맞아요. 강사가 알아들으면 다른 분야 사람도 알아들어요.
수업에서는 소개를 한 번 한 뒤, 강사에게 아무 질문이나 두세 개 던져 달라고 부탁하세요. 소개보다 그 뒤 질문에 답하는 연습이 실제로 더 쓸모 있어요.
- My research focuses on …, especially … — 제 연구는 …, 그중에서도 …에 초점을 두고 있어요.
- The main question I'm trying to answer is … — 제가 답하려는 핵심 질문은 …예요.
- In my master's, I worked on …, and now I want to extend it to … — 석사 때 …를 했고, 이제 그걸 …로 넓히려고 해요.
- 틀리기 쉬운 말: I'm researching about…(X) → I'm researching…(O) — research 동사 뒤엔 about 을 붙이지 않는 게 자연스러워요
랩 미팅 진행 보고와 질문 받기는 어떻게 연습하나요?
'지난주 한 일 → 결과 → 다음 계획 → 막힌 것' 네 칸 틀로 매주 같은 모양으로 말하세요. 결과가 기대와 다를 때도 이 틀은 그대로예요. 결과가 안 좋았다고 돌려 말하기보다 사실을 짧게 말하고 다음 계획을 붙이면 돼요.
질문을 받으면 바로 답하려 하지 말고, 질문을 한 번 되짚으세요. 되짚는 몇 초 동안 답을 정리할 수 있고, 질문을 잘못 알아들었을 때도 바로 드러나요.
모르는 건 모른다고 하고 확인하겠다고 하면 돼요. 연구실에서는 추측으로 답하는 것보다 '다음 주까지 확인해 오겠다'가 더 믿음을 줘요.
- Last week, I ran the experiment again with a larger sample. — 지난주에 표본을 늘려서 실험을 다시 돌렸어요.
- The results were different from what we expected. — 결과가 예상과 달랐어요.
- So you're asking whether …, right? — …인지 물어보시는 거죠?
- That's a good point. I haven't checked that yet, but I'll look into it by next week. — 좋은 지적이에요. 아직 확인 못 했는데, 다음 주까지 알아볼게요.
질문을 되짚고(So you're asking…) → 아는 만큼 짧게 답하고 → 모르는 부분은 언제까지 확인하겠다고 말해요. 이 세 단계만 입에 붙어도 질문 시간이 덜 무서워요.
지도교수 면담에서는 어떻게 말하나요?
면담 전에 '묻고 싶은 것'과 '부탁할 것'을 한 문장씩 적어 가세요. 면담은 짧고, 교수는 바쁘니 핵심이 먼저 나와야 해요.
의견이 다를 때는 바로 반대하기보다 '제 생각은 이렇다, 이유는 이렇다'를 조심스럽게 꺼내는 틀이 편해요. 영어권 연구실에서는 학생이 자기 생각을 말하는 걸 기대하는 경우가 많아서, 말하지 않으면 오히려 생각이 없다고 보일 수 있어요.
수업에서 강사에게 교수 역할을 부탁하고, 실제로 물어볼 질문 두세 개로 역할극을 해 보세요. 기본은 같은 강사가 계속 맡는 고정 담임제라, 몇 주 동안 내 연구 이야기를 이어 가며 연습할 수 있어요.
- Do you have a few minutes? I'd like to ask about … — 잠깐 시간 괜찮으세요? …에 대해 여쭤보고 싶어요.
- I see your point, but I was wondering if we could also try … — 말씀 이해했어요. 그런데 …도 해 보면 어떨까 해서요.
- Would it be possible to extend the deadline to Friday? — 마감을 금요일로 늦출 수 있을까요?
- Could you recommend some papers on this topic? — 이 주제로 읽을 만한 논문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전화영어와 화상영어 중 대학원 준비엔 뭐가 맞나요?
연구 소개와 발표·질문 받기가 중심이면 화상영어, 듣기와 짧은 대화 반응이 급하면 전화영어가 맞아요. 대학원 준비는 자료를 보면서 말하는 장면이 많아서 화상영어를 고르는 분이 많아요.
화상영어는 25분이라 연구 소개 → 질문 받기 역할극을 한 번에 돌려 볼 수 있고, 간단한 그림이나 표를 화면에 띄워 놓고 설명하는 연습도 돼요. 강사가 고친 문장이 채팅 창에 남아요.
파워잉글리쉬에는 영어스피치·디베이트·프리토킹 과정이 있고, 어떤 과정을 골라도 수강료가 같아요. 앞쪽은 프리토킹으로 연구 이야기를 풀고, 세미나 준비 주차에는 영어스피치로 바꾸는 식으로 쓸 수 있어요.
해외 대학원 준비용 수업 설정 예시 (파워잉글리쉬, 3개월 등록 기준 월 수강료)
| 상황 | 추천 설정 | 월 수강료 | 이유 |
|---|---|---|---|
| 연구 소개·발표가 걱정 | 화상 25분 주5회 | 125,400원 | 자료 띄워 놓고 질문 받기 |
| 듣기와 짧은 반응이 걱정 | 전화 20분 주5회 | 127,300원 | 소리만으로 알아듣고 되짚기 |
| 졸업 논문과 겹쳐 시간이 빠듯 | 전화 10분 주5회 | 81,700원 | 진행 보고 틀 매일 입 풀기 |
| 주3회만 가능 | 화상 25분 주3회 | 111,150원 | 월·수·금 역할극을 길게 |
파워잉글리쉬 CRM 기준(2026-09-28), 3개월 등록 5% 할인이 반영된 월 수강료예요. 과정과 상관없이 같은 금액이에요.
출국 날짜가 가까워지면 수업을 어떻게 조정하나요?
남은 수업을 앞당겨 하루 여러 번 몰아 들으면 돼요. 파워잉글리쉬는 출국·시험·면접처럼 날짜가 가까울 때 남은 수업을 당겨 들을 수 있어요. 비자와 짐 정리가 끝난 마지막 몇 주에 하루 두 번씩 듣는 식이에요.
반대로 졸업 논문 심사나 비자 서류로 바쁜 주에는 셀프 스케줄 변경으로 시간을 옮기고, 수업 1시간 전까지는 월 2회 무료로 연기할 수 있어요. 수업 가능 시간은 아침 6시~밤 12시예요.
전 수업이 녹음되니, 연구 소개를 처음 했던 1주차 녹음과 마지막 주 녹음을 비교해 들어 보세요. 카카오톡으로 받은 피드백 중 자주 틀린 표현만 모아 두면 입학 뒤에도 쓸 수 있어요.
파워잉글리쉬는 어떤 대학원 진학 예정자에게 맞고, 어떤 경우엔 안 맞나요?
맞는 분: 입학 날짜가 정해져 있어 수업을 당겨 들어야 할 수 있고, 연구 소개·진행 보고·면담 같은 장면을 같은 강사와 여러 번 되풀이하고 싶은 분이에요. 전 수업이 녹음되고, 수업이 끝나면 카카오톡으로 그날 틀린 표현을 정리해 보내 줘요.
안 맞는 분: 아직 입학 서류에 낼 영어 시험 점수가 없다면, 그 시험 형식에 맞춘 준비가 먼저예요. 또 논문이나 연구계획서 영어 글쓰기 첨삭이 필요하다면 말하기 수업과는 다른 도움이 필요해요. 강사가 내 전공자는 아니라서, 전공 내용의 깊은 토론 상대보다는 '쉽게 설명하는 연습 상대'로 생각하면 맞아요.
수강 기간은 3개월이 기본이에요. 무료 레벨테스트(15만 원 상당 1:1 레벨진단)에서 입학 날짜와 전공을 말하면, 12주를 어느 장면에 더 쓸지 같이 정할 수 있어요.
해외 대학원 입학 전 12주 연구실 말하기 준비표
입학 3개월 전에 시작하는 경우예요. 주5회 수업 기준이고, 내 연구 주제를 재료로 써요.
| 주차 | 수업에서 연습할 장면 | 혼자 할 일 | 그 주 끝에 할 수 있어야 할 것 |
|---|---|---|---|
| 1주 | 레벨테스트 뒤 자기소개·전공 소개 | 전공·학교·가는 이유를 영어 세 문장으로 | 막히지 않고 30초 소개 |
| 2주 | 내 연구 1분 소개(쉬운 판) | 연구 소개 녹음해 1분에 맞추기 | 비전공자에게 1분 설명 |
| 3주 | 진행 보고 네 칸 틀 | 지난주 한 일을 네 칸으로 적기 | 네 칸 틀로 2분 보고 |
| 4주 | 결과가 예상과 다를 때 보고 | 안 좋은 결과를 짧게 말하는 문장 적기 | 돌려 말하지 않고 사실 말하기 |
| 5주 | 보고 뒤 질문 받기 | 질문 되짚는 말 소리 내기 | 질문을 되짚고 답 시작하기 |
| 6주 | 지도교수 면담: 질문하기 | 면담에서 물을 것 한 문장씩 정리 | 묻고 싶은 걸 한 번에 전달 |
| 7주 | 지도교수 면담: 부탁·다른 의견 | 부드럽게 다른 생각 꺼내는 틀 연습 | 의견을 이유와 함께 말하기 |
| 8주 | 세미나에서 질문하기 | 짧은 논문 초록 읽고 질문 하나 만들기 | 발표 뒤 질문 한 번 던지기 |
| 9주 | 짧은 발표 + 질문 받기 | 발표 3분 녹음해 듣기 | 모르는 질문에 확인하겠다고 답하기 |
| 10주 | 발표 다시 + 어려운 질문 | 받을 만한 질문 다섯 개와 답 적기 | 예상 밖 질문에 답 시작하기 |
| 11주 | 연구실 동료와 장비·일정 조율, 스몰토크 | 되묻는 말 세 개 입에 붙이기 | 짧은 부탁과 약속 잡기 |
| 12주 | 섞어서 실전 되풀이(당겨 듣기 활용) | 1주차 녹음과 비교해 듣기 | 연구 소개·보고·질문 모두 한 번씩 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