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인터뷰: 입학처에 먼저 묻고, 아이 나이에 맞게 연습해요
파워잉글리쉬 편집팀 · 작성 · 수정
국제학교 인터뷰 준비는 예상 질문을 모으기 전에 입학처에 형식을 먼저 물어보는 것에서 시작하세요. 누가 들어가는지, 말하기만 보는지, 읽기·쓰기도 있는지는 학교와 학년마다 달라서 인터넷 후기로는 알 수 없어요. 형식을 확인한 다음에는 아이 나이에 맞는 말하기를 연습해요. 어린아이는 인사와 짧은 대답, 큰아이는 이유를 붙여 자기 생각을 말하는 연습이 중심이에요.
- 형식은 학교마다 달라요. 이 글은 시험 형식을 단정하지 않고, 확인할 질문을 드려요
- 나이가 어릴수록 짧게·놀이처럼, 클수록 이유와 자기 생각을 말하는 연습
- 답을 통째로 외우게 하지 말고 '대답 한 줄 + 이유 한 줄' 틀만 익혀요
국제학교 인터뷰는 아이 나이에 따라 준비가 달라지나요?
네, 달라져요. 아이가 영어로 할 수 있는 말하기가 나이마다 다르기 때문이에요. 여섯 살 아이에게 지원 이유를 말하게 하거나, 열두 살 아이에게 인사만 연습시키는 건 둘 다 맞지 않아요.
다만 학교가 실제로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보는지는 학교와 학년마다 달라요. 이 글은 '몇 살은 이런 시험을 본다'고 단정하지 않아요. 그건 지원하는 학교의 입학처만 정확히 알려 줄 수 있어요.
그래서 순서는 두 단계예요. 먼저 입학처에 형식을 묻고, 그다음 아이 나이에 맞는 말하기를 연습해요.
입학처에는 무엇을 물어봐야 하나요?
누가 들어가는지, 무엇을 보는지, 얼마나 걸리는지 세 가지를 먼저 물어보세요. 이 세 가지에 따라 집에서 할 연습이 완전히 달라져요.
부모가 같이 들어가는지, 아이 혼자 들어가는지에 따라 아이가 낯선 어른과 단둘이 있는 연습이 필요한지가 갈려요. 말하기만 보는지, 읽기나 쓰기도 있는지에 따라 준비 과목이 달라지고요.
후기는 해마다, 학년마다 다를 수 있어요. 학교 안내문이나 입학처 답변을 기준으로 삼으세요. 물어볼 질문 12개는 글 아래 표에 정리했어요.
지원할 학교마다 입학처 이메일이나 전화로 같은 질문을 보내고, 답을 표 한 장에 모으세요. 학교마다 답이 다르면 연습도 학교별로 나눠야 해요.
나이대별로 말하기 연습은 어떻게 달라지나요?
어릴수록 짧게, 놀이처럼, 자주 해요. 클수록 이유를 붙이고 자기 생각을 말하는 연습으로 옮겨 가요.
아래 표는 아이 나이대별로 집과 수업에서 무엇을 연습하면 좋은지 정리한 거예요. 학교가 이렇게 본다는 뜻이 아니라, 그 나이 아이가 영어로 해 볼 만한 말하기예요.
아이 나이대별 말하기 연습
| 나이대 | 연습의 중심 | 연습 방식 | 부모가 볼 것 |
|---|---|---|---|
| 미취학 | 인사, 이름·나이, 좋아하는 것, 간단한 지시 듣고 따라 하기 | 놀이처럼 짧게. 그림이나 장난감을 보며 | 낯선 어른에게 먼저 인사하는지 |
| 초등 저학년 | 가족·학교·좋아하는 것에 두세 문장으로 답하기, 짧은 글 소리 내어 읽기 |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는 역할극 | 질문을 끝까지 듣고 답하는지 |
| 초등 고학년 | 대답에 이유 붙이기, 있었던 일 순서대로 말하기 | 대답 한 줄 + 이유 한 줄 틀 | 모르는 질문에 되물을 수 있는지 |
| 중학생 | 지원 이유, 잘하는 것, 어려웠던 경험을 자기 말로 설명하기 | 예상 밖 질문을 섞은 모의 인터뷰 | 외운 것처럼 들리지 않는지 |
학교가 실제로 보는 내용은 입학처에 확인하세요. 표는 나이에 맞는 말하기 연습을 고르기 위한 기준이에요.
미취학·초등 저학년은 무엇을 어떻게 연습하나요?
정답을 말하는 연습보다, 낯선 어른이 영어로 말을 걸어도 편하게 반응하는 연습이 먼저예요. 인사하기, 이름과 나이 말하기, 좋아하는 것 말하기, '앉아 볼래?' 같은 말을 듣고 따라 하기예요.
이 나이에는 길게 앉혀 두면 영어 자체를 싫어하게 돼요. 짧게 하고, 잘했을 때 바로 칭찬하고, 다음 날 또 하는 편이 좋아요. 소리 내어 읽기는 아이가 읽을 수 있는 짧은 글로 시작해요.
미취학 아이가 1:1 화상수업 25분을 앉아서 할 수 있는지는 아이마다 달라요. 무료 레벨테스트에서 먼저 확인해 보고 정하세요.
- Hello! What's your name? — 안녕! 이름이 뭐야? → My name is Jiho.
- How old are you? — 몇 살이야? → I'm six years old.
- What do you like? — 뭘 좋아해? → I like dinosaurs.
- Can you show me the red one? — 빨간 걸 보여 줄래? (듣고 가리키기)
- 틀리기 쉬운 말: I'm six years(X) → I'm six. / I'm six years old.(O)
초등 고학년·중학생은 무엇을 어떻게 연습하나요?
대답에 이유를 붙이는 연습, 그리고 모르는 질문이 나왔을 때 멈추지 않는 연습이에요. 문법이 조금 틀려도 자기 생각을 끝까지 말하는 게 먼저예요.
지원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부모가 써 준 문장보다 아이가 직접 고른 이유 하나가 나아요. '과학 실험을 많이 하고 싶어서'처럼 아이 입에서 나온 말이어야 꼬리 질문에도 답할 수 있어요.
모르는 질문에는 되묻거나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말하는 법을 익혀 두세요. 조용히 멈춰 있는 것보다 훨씬 나아요.
- Why do you want to come to this school? → I want to come here because I like science, and I want to do more experiments.
- What are you good at? → I'm good at drawing. I draw every day after school.
- Tell me about a time something was difficult. → Last year, I changed schools. It was hard at first, but I made two friends.
- Sorry, could you say that again? — 죄송해요,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 Let me think for a moment. — 잠깐 생각해 볼게요.
- 틀리기 쉬운 말: I'm good at draw(X) → I'm good at drawing.(O)
답을 미리 외우게 해도 되나요?
통째로 외우게 하는 건 권하지 않아요. 외운 답은 질문이 조금만 바뀌어도 쓸 수 없고, 아이가 말하다 한 단어를 잊으면 전체가 멈춰요.
대신 틀 하나를 익히게 하세요. '대답 한 줄 + 이유 한 줄'이에요. I like ~, because ~. 하나로 좋아하는 것, 과목, 음식, 놀이 질문에 다 답할 수 있어요.
부모가 고쳐 주고 싶은 마음을 조금 참는 것도 필요해요. 말하는 중간에 고치면 아이가 입을 닫아요. 끝까지 듣고, 한 가지만 고쳐 주세요.
1:1 화상수업에서는 어떻게 연습하나요?
강사가 질문하는 어른 역할을 맡아서, 부모가 아닌 어른과 영어로 말해 보는 경험을 쌓아요. 집에서 부모와 하는 연습으로는 '낯선 어른 앞'이라는 조건을 만들기 어려워요.
파워잉글리쉬는 필리핀 전문 강사와 하는 1:1 화상영어 25분 수업이에요. 기본이 같은 강사가 계속 맡는 고정 담임제라 아이가 강사에게 익숙해지고, 원하면 다른 강사로 바꿔 새로운 어른과 말해 보는 연습도 할 수 있어요.
솔직하게 말하면 국제학교 인터뷰 전용 교재는 없어요. 주니어 전용 교재 34권(기초·중급·고급·프리토킹·토론 등)으로 말하기를 연습하고, 인터뷰 역할극은 강사에게 요청해서 해요. 학교별 기출 질문 같은 정보도 제공하지 않아요.

인터뷰 날짜가 잡히면 수업은 어떻게 조정하나요?
남은 수업을 앞당겨 인터뷰 전 한두 주에 조금 더 자주 말해 보게 하세요. 파워잉글리쉬는 마지막 수업을 앞당겨 들을 수 있어서 날짜에 맞춰 횟수를 늘릴 수 있어요.
다만 아이는 어른과 달라요. 하루에 여러 번 넣으면 지쳐서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아이 표정을 보고 하루 한 번을 넘길지 정하세요.
수업이 끝나면 카카오톡으로 피드백이 와요. 부모님은 그걸로 아이가 어디서 막히는지 확인하고, 화상수업은 줌에서 원하면 녹화해 아이와 같이 볼 수 있어요.
파워잉글리쉬가 맞는 경우와 안 맞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아이가 낯선 어른과 영어로 말해 본 경험이 적어서, 말하는 양부터 채워야 하는 경우에 맞아요. 수업 시간을 직접 옮길 수 있고, 과정과 교재를 바꿔도 수강료가 같아요.
반대로 읽기·쓰기·수학 평가 대비가 필요하거나, 특정 학교 입학 전략 상담을 원하거나, 북미 원어민 강사를 원하는 경우에는 맞지 않아요. 그런 부분은 그 분야 전문 기관을 따로 알아보세요.
수업이 입학 결과를 약속해 주지는 않아요. 아이가 영어로 묻는 말에 편하게 답하는 경험을 쌓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국제학교 입학처에 물어볼 질문 12개
지원하는 학교마다 물어보고 답을 적어 두세요. 오른쪽 칸은 답에 따라 집과 수업에서 달라지는 준비예요.
| 물어볼 것 | 답에 따라 달라지는 준비 |
|---|---|
| 지원 학년에 인터뷰나 평가가 있나요? | 없으면 입학 뒤 교실에서 쓸 말부터 준비해요 |
| 아이 혼자 들어가나요, 부모가 같이 들어가나요? | 혼자라면 낯선 어른과 단둘이 말하는 연습을 늘려요 |
| 부모 인터뷰가 따로 있나요? 어떤 언어로 하나요? | 있으면 부모 준비도 일정에 넣어요 |
| 말하기만 보나요, 읽기·쓰기 평가도 있나요? | 읽기·쓰기가 있으면 말하기 수업과 따로 준비해요 |
| 소리 내어 읽기나 그림 보고 말하기가 있나요? | 있으면 짧은 글 읽기, 그림 묘사를 연습에 넣어요 |
|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 그 시간만큼 앉아서 영어로 말해 보는 연습을 해요 |
| 대면인가요, 화상인가요? | 화상이면 화면을 보며 말하는 데 익숙해지게 해요 |
| 여럿이 함께 하는 활동 관찰이 있나요? | 있으면 차례 기다리기, 같이 하자고 말하기를 연습해요 |
| 어떤 점을 보시나요? (안내해 줄 수 있는 범위에서) | 학교가 알려 준 기준을 연습 목표로 삼아요 |
| 준비해 올 것이 있나요? (작품, 성적표 등) | 가져갈 것을 영어로 한두 문장 소개하는 연습을 해요 |
| 날짜는 언제 정해지고, 바꿀 수 있나요? | 날짜가 나오면 수업을 앞당겨 연습 횟수를 맞춰요 |
| 결과는 언제, 어떻게 알려 주나요? | 기다리는 동안에도 말하기 연습을 끊지 않게 계획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