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지원자를 영어로 면접하는 면접관의 질문 준비
파워잉글리쉬 편집팀 · 작성 · 수정
외국인 지원자를 영어로 면접하게 됐다면 면접 시작 안내, 경력과 역량 질문, 꼬리 질문, 지원자 질문 받기, 마무리와 다음 절차 안내 다섯 장면을 준비하면 돼요. 질문 자체는 미리 써 둘 수 있지만, 답을 듣고 바로 이어 묻는 꼬리 질문과 되묻는 말은 소리 내 연습해야 입에서 나와요.
- 질문은 미리 써 두되, 모든 지원자에게 같은 순서로 묻는 편이 비교하기 쉬워요
- 답이 길거나 빨라서 놓쳤을 때 쓰는 되묻는 말과 꼬리 질문이 면접관 영어의 핵심이에요
- 1:1 수업에서 강사가 지원자 역할을 맡아 모의 면접을 진행해 볼 수 있어요
영어 면접관은 무엇부터 준비하면 되나요?
면접 시작 안내, 경력과 역량 질문, 꼬리 질문, 지원자 질문 받기, 마무리와 다음 절차 안내 다섯 장면이면 면접 한 번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 수 있어요.
지원자 쪽 영어 면접 준비 글은 많지만, 면접관 쪽은 준비할 게 조금 달라요. 면접관은 대답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대화를 이끄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질문을 던지고, 듣고, 다시 묻고, 다음으로 넘기는 말이 필요해요.
좋은 소식은 질문을 미리 써 둘 수 있다는 거예요. 지원자는 무슨 질문이 나올지 모르지만, 면접관은 자기 질문을 알고 들어가요. 준비할 범위가 생각보다 좁아요.
처음 영어로 면접을 보는 면접관은 무엇이 가장 걱정될까요?
'지원자 답을 다 못 알아들으면 어쩌나'가 가장 커요. 지원자는 긴장해서 빠르게 말하기도 하고, 나라마다 발음과 억양도 달라요.
이건 되묻는 말로 해결할 수 있어요. 면접관이 되묻는 건 실수가 아니라 정확하게 평가하려는 태도로 받아들여져요. 'Could you give me a specific example?'(구체적인 예를 들어 줄래요?)처럼 되물으면 지원자도 더 정리된 답을 해요.
두 번째 걱정은 '면접관인데 영어가 지원자보다 서툴러 보이면 어쩌나'예요. 면접관의 영어는 유창할 필요가 없어요. 질문이 분명하고, 진행이 매끄럽고, 지원자를 존중하는 말투면 충분해요.
- Sorry, could you say that again a little slower? (조금 천천히 다시 말해 줄래요?)
- Could you give me a specific example? (구체적인 예를 들어 줄래요?)
- So, if I understood correctly, you ~. Is that right? (제가 이해한 게 맞다면 ~인 거죠?)
- Take your time. (천천히 생각하셔도 돼요)
면접 시작은 영어로 어떻게 안내하나요?
인사 → 내 소개 → 면접 순서와 시간 안내 → 첫 질문, 이 순서로 1분 안에 끝내면 돼요. 시작이 매끄러우면 지원자도 긴장을 조금 풀고 면접관도 흐름을 잡기 쉬워요.
면접이 몇 분 걸리는지, 마지막에 질문할 시간이 있는지 미리 말해 주면 지원자가 답 길이를 맞추기 쉬워요. 화상 면접이라면 소리와 화면이 잘 되는지 먼저 확인하는 말도 넣으세요.
첫 질문은 가벼운 것으로 시작하는 편이 좋아요. 'Could you briefly introduce yourself?'(간단히 자기소개 해 주시겠어요?)는 지원자도 준비해 온 답이라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돼요.
Thank you for coming today.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I'm Minsu Kim, the team lead of the sales team. (영업팀 팀장 김민수입니다) → This interview will take about 40 minutes. You'll have time to ask questions at the end. (면접은 40분쯤 걸리고 마지막에 질문할 시간이 있어요) → Let's start. Could you briefly introduce yourself? (시작할게요. 간단히 자기소개 해 주시겠어요?)
경력과 역량은 영어로 어떻게 물어보나요?
'무엇을 했는지 → 어떻게 했는지 → 결과가 어땠는지'를 차례로 묻는 질문을 준비하세요. 이 순서로 물으면 지원자의 답이 막연한 말에서 구체적인 경험으로 내려와요.
모든 지원자에게 같은 질문을 같은 순서로 묻는 게 좋아요. 그래야 면접이 끝난 뒤 지원자끼리 비교하기 쉽고, 면접관 여러 명이 함께 평가할 때도 기준이 맞아요.
질문은 회사와 직무에 맞게 고쳐 쓰되, 업무와 관계없는 사적인 질문(나이, 결혼, 가족 계획, 종교 등)은 피하는 게 좋아요. 회사 인사팀에 면접 질문 기준이 있다면 그것부터 확인하세요.
면접관이 준비하는 질문 예시
| 알고 싶은 것 | 질문 | 들어야 할 답 |
|---|---|---|
| 경력 | Could you walk me through your experience at your last job? | 맡은 일, 기간, 팀에서의 역할 |
| 성과 | What's a project you're proud of, and what was your role? | 본인이 직접 한 일과 결과 |
| 문제 해결 | Tell me about a time something went wrong. What did you do? | 상황 → 행동 → 결과 |
| 협업 | How do you handle disagreements with a coworker? | 구체적인 예와 말투 |
| 지원 동기 | Why are you interested in this position? | 회사·직무를 알아본 정도 |
| 근무 조건 | When would you be able to start? | 입사 가능 시기, 비자 등 확인할 점 |
질문은 연습용 예시예요. 직무와 회사 기준에 맞게 강사와 함께 바꿔 말해 보세요.
꼬리 질문은 어떻게 이어 가나요?
지원자 답에서 한 단어를 집어 '그 부분을 더 말해 달라'고 하면 돼요. 꼬리 질문은 새로 지어내는 게 아니라 방금 들은 답에서 가져오는 거예요.
예를 들어 지원자가 'I led a team project'라고 하면 'You said you led the team. How many people were on the team?'(팀을 이끌었다고 했는데 몇 명이었어요?)처럼 지원자가 쓴 말을 그대로 받아 물으면 돼요.
답이 너무 길어질 때 정중하게 끊는 말도 필요해요. 'Thank you, that's very helpful. Let me move on to the next question.'(고마워요, 도움이 됐어요. 다음 질문으로 넘어갈게요)처럼 먼저 고맙다고 하고 넘기면 지원자도 불편해하지 않아요.
- You mentioned ~. Could you tell me more about that? (~라고 했는데 더 말해 줄래요?)
- What exactly was your role in that? (거기서 정확히 어떤 역할이었어요?)
- What was the result? (결과는 어땠어요?)
- If you did it again, what would you do differently? (다시 한다면 뭘 다르게 할 거예요?)
- Thank you. Let me move on to the next question. (고마워요, 다음 질문으로 넘어갈게요)
지원자 질문 받기와 마무리는 어떻게 하나요?
질문할 기회를 주고, 다음 절차와 연락 시기를 말하고, 와 준 것에 고마움을 전하면 끝이에요. 지원자가 회사에 대해 물어볼 내용을 미리 짐작해 답을 준비해 두면 좋아요.
지원자가 자주 묻는 건 팀 분위기, 하루 업무, 교육 기간, 다음 절차예요. 이 네 가지는 영어로 두세 문장씩 답을 준비해 두세요. 모르는 질문이 나오면 'That's a good question. I'll check with HR and get back to you.'(좋은 질문이에요. 인사팀에 확인해서 알려 드릴게요)라고 하면 돼요.
결과를 언제 어떻게 알려 줄지는 분명하게 말하세요. 날짜를 확실히 모르면 지키지 못할 날짜를 말하기보다 'within two weeks'(2주 안에)처럼 범위를 말하는 편이 안전해요.
Do you have any questions for us? (저희에게 궁금한 점 있으세요?) / The next step is a second interview with the director. (다음 절차는 본부장 면접이에요) / We'll contact you by email within two weeks. (2주 안에 이메일로 연락드릴게요) / Thank you for your time today. (오늘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면접 날짜에 맞춰 어떤 수업으로 준비하면 되나요?
강사가 지원자 역할을 맡아 모의 면접을 해 주는 1:1 수업이 가장 가까운 연습이에요. 파워잉글리쉬에는 영어인터뷰 과정이 있고, 레벨테스트 때 '면접관 입장에서 연습하고 싶다'고 말하면 수업 방향을 같이 정할 수 있어요. 비즈니스나 정규회화처럼 어떤 과정을 골라도 수강료는 같아요.
실제 면접이 화상으로 진행된다면 화상 25분으로 같은 환경에서 연습하는 게 좋아요. 3개월 등록 기준 월 주5회 125,400원, 주3회 111,150원, 주2회 100,700원이에요. 출근 전 짧게 질문 말하기만 반복하려면 전화 10분이 맞고, 주5회 81,700원, 주3회 70,300원, 주2회 63,650원이에요.
면접 일정이 가까워지면 남은 수업을 앞당겨 하루 여러 번 몰아 들을 수 있어요. 수업 가능 시간은 아침 6시~밤 12시라 출근 전이나 퇴근 뒤에 맞추기 쉬워요.

처음 영어 면접관을 맡는 사람의 4주 준비 계획
주3회 수업 기준이에요. 1주차에 우리 회사 면접 질문 목록을 먼저 만들고, 4주차에 강사가 지원자가 되어 면접 한 번 전체를 진행해 보는 순서예요. 면접이 2주 뒤라면 두 주씩 묶어서 하세요.
| 주차 | 연습할 장면 | 수업에서 할 일 | 혼자 할 일 |
|---|---|---|---|
| 1주 | 시작 안내·자기소개 받기 | 인사 → 내 소개 → 순서 안내 → 첫 질문 1분 안에 말하기 | 직무에 맞는 질문 8~10개 영어로 써서 첨삭 받기 |
| 2주 | 경력·역량 질문과 되묻기 | 준비한 질문 던지고 답 듣고 되묻기 | 되묻는 말 4개 소리 내 반복 |
| 3주 | 꼬리 질문·답 끊기 | 강사 답에서 한 단어 집어 이어 묻기, 정중하게 넘기기 | 꼬리 질문 5개 입에 붙이기 |
| 4주 | 질문 받기·마무리와 면접 전체 | 강사가 지원자가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모의 면접 | 지원자가 물을 만한 질문 4개 답 준비 |
자주 묻는 질문
영어 면접관인데 지원자보다 영어를 못하면 어떡하죠?
지원자 답을 못 알아들으면 되물어도 되나요?
영어 면접 질문은 몇 개 정도 준비해요?
외국인 지원자에게 묻지 않는 게 좋은 질문이 있나요?
지원자 답이 너무 길 때 어떻게 끊어요?
꼬리 질문은 어떻게 만들어요?
모의 면접을 강사와 할 수 있나요?
면접이 2주밖에 안 남았는데 수업을 더 들을 수 있나요?
수업료는 한 달에 얼마예요?
확인한 자료
- 파워잉글리쉬 수강신청·수업 안내 · 2026-09-3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