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 수업 듣다가 오픽이 급해졌다면: 과정 바꾸기와 당겨 듣기 순서
파워잉글리쉬 편집팀 · 작성 · 수정
회화 수업을 듣다가 오픽 점수가 급해졌다면 새로 등록할 필요 없이 과정만 오픽으로 바꾸면 돼요. 파워잉글리쉬는 과정 12가지 가운데 오픽 과정이 있고, 어떤 과정이든 수강료가 같아요. 시험 날이 가까우면 남은 수업을 앞으로 당겨 하루에 여러 번 들을 수 있어요. 다만 모의고사나 자동 채점은 없어요. 내 위치는 수업 녹음을 다시 들으며 스스로 확인하고, 수업에서는 막힌 질문만 다시 받는 식으로 나눠 써야 해요.
- 과정·교재 변경에 돈이 더 들지 않아요. 시험이 끝나면 원래 과정으로 돌아올 수 있어요
- 당겨 들은 만큼 뒤쪽 수업이 줄어드니, 남은 수업 수를 먼저 세어 보세요
- 점수·등급을 약속하는 글이 아니에요. 남은 기간에 말하는 횟수를 늘리는 순서를 적었어요
회화 수업 듣던 사람은 오픽 과정으로 바꾸기만 하면 되나요?
네. 수강 중이라면 새로 등록하지 않고 과정만 바꾸면 돼요. 파워잉글리쉬 과정 12가지에는 오픽 과정이 들어 있고, 과정과 상관없이 수강료가 같아요.
취업 일정이 당겨졌거나 회사에서 갑자기 말하기 성적을 내라고 할 때, 많은 분이 학원이나 인강을 새로 알아봐요. 이미 1:1 수업을 듣고 있다면 그 수업 시간을 시험 연습으로 돌리는 쪽이 빨라요.
다만 과정을 바꾼다고 점수가 따라오는 건 아니에요. 바뀌는 건 수업 시간에 받는 질문이에요. 일상 주제 대화 대신 시험에 나올 법한 질문을 받고, 답을 끝까지 말해 보고, 고침을 받게 돼요. 이 글은 그 시간을 남은 기간에 어떻게 배치할지를 적었어요.
과정은 어떻게 바꾸고, 돈이 더 드나요?
돈은 더 들지 않아요. 강사와 과정은 원하면 언제든 바꿀 수 있고, 교재는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바꿀 수 있어요. 오픽 교재를 포함해 온라인 교재 150권 이상이 수강료에 들어 있어요.
강사를 그대로 둘지는 고를 수 있어요. 지금 강사가 내 말버릇과 자주 틀리는 곳을 알고 있다면 그대로 가는 쪽이 설명할 시간을 아껴요. 시험 과정을 많이 맡아 본 강사를 원하면 바꾸기 전에 고객센터에 물어보세요.
수업 길이를 늘리고 싶을 수도 있어요. 전화영어는 10분·20분·30분, 화상영어는 25분이에요. 수강 중에 길이나 횟수를 바꿀 때 값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는 고객센터에 먼저 물어보세요. 참고로 3개월 등록 기준 월 수강료는 전화 20분 주5회 127,300원, 전화 30분 주5회 169,100원, 화상 25분 주5회 125,400원이에요.
- 1단계: 시험 날짜와 남은 수업 수를 적어요
- 2단계: 마이페이지에서 교재를 오픽 교재로 바꿔요
- 3단계: 강사에게 시험 날짜와 목표를 첫 수업에서 말해요
- 4단계: 시험이 가까우면 남은 수업을 앞으로 당겨요
회화 수업에서 쌓은 것은 시험에 얼마나 쓰이나요?
질문을 듣고 바로 답하는 힘은 그대로 쓰여요. 새로 연습할 것은 혼자 길게 말하기예요.
회화 수업에서는 강사가 중간에 받아 주고 다시 물어봐요. 시험에서는 받아 주는 사람 없이 혼자 답을 끝까지 이어 가야 해요. 그래서 회화는 되는데 시험 답이 짧게 끝나는 분이 많아요.
오픽은 자기소개, 설문에서 고른 주제, 예상하지 못한 주제, 역할극 같은 질문이 나오는 말하기 시험으로 알려져 있어요. 문항 구성이나 규정은 바뀔 수 있으니 시험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이 글에는 응시료나 등급 기준 같은 숫자를 적지 않았어요.
아래 표로 내가 이미 가진 것과 새로 채울 것을 나눠 보세요.
회화 수업에서 이미 쌓은 것과 시험용으로 새로 연습할 것
| 구분 | 내용 | 수업에서 부탁할 말 |
|---|---|---|
| 그대로 쓰이는 것 | 질문 알아듣기, 내 일상·취미·일 이야기 | 지난 수업에서 한 이야기를 시험 질문으로 다시 물어봐 주세요 |
| 그대로 쓰이는 것 | 자주 틀리는 곳을 강사가 이미 알고 있음 | 같은 곳을 또 틀리면 바로 짚어 주세요 |
| 새로 연습할 것 | 끼어드는 사람 없이 혼자 끝까지 말하기 | 제가 답을 끝낼 때까지 기다렸다가 고쳐 주세요 |
| 새로 연습할 것 | 과거 경험을 순서대로 말하기 | 언제·어디서·무슨 일이 있었는지 빠진 것을 알려 주세요 |
| 새로 연습할 것 | 준비 안 한 주제가 나왔을 때 버티기 | 오늘은 제가 고르지 않은 주제로 물어봐 주세요 |
| 새로 연습할 것 | 역할극에서 질문하고 부탁하기 | 제가 손님, 선생님이 직원 역할을 해 주세요 |
시험 구성은 널리 알려진 내용만 적었어요. 최신 규정은 시험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모의고사 없이 내 위치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수업 녹음을 다시 듣는 것이 가장 가까운 방법이에요. 솔직히 말하면 파워잉글리쉬에는 시험 모의고사나 자동 채점 기능이 없어요. 점수로 환산한 결과를 바로 받아 보고 싶다면 모의고사를 주는 다른 서비스를 같이 쓰세요.
대신 내 답이 그대로 남아요. 전화영어는 수업 녹음 파일을 주고 2주 동안 보관돼요. 내려받아 두면 더 오래 들을 수 있어요. 화상영어는 줌에서 본인이 원하면 녹화할 수 있어요.
녹음을 들을 때는 점수를 매기려 하지 말고 세 가지만 세어 보세요. 답이 몇 문장에서 끝났는지, 몇 번 멈췄는지, 같은 말을 몇 번 되풀이했는지예요. 이 세 가지가 지난주보다 나아졌는지를 보면 돼요.
수업 뒤에는 카카오톡으로 그날 피드백이 와요. 매 수업 피드백에 발음 교정과 문법 교정이 들어 있어서, 녹음에서 놓친 틀린 곳을 여기서 확인할 수 있어요.
① 한 질문에 몇 문장을 말했나 ② 3초 넘게 멈춘 곳이 몇 번인가 ③ 같은 단어·문장을 되풀이한 곳이 몇 번인가. 질문 하나만 골라 세어도 충분해요.
혼자 하는 점검과 수업은 어떻게 나누나요?
혼자서는 어디서 막히는지 찾고, 수업에서는 그 막힌 질문만 다시 받아요. 둘이 하는 일이 달라요.
혼자 같은 질문에 되풀이해 답해 보면 처음에는 나아져요. 긴장이 줄고 말할 순서가 잡혀서예요. 그런데 어느 지점부터는 그대로예요. 내가 아는 말을 다 꺼내 쓰고 나면, 모르는 말과 틀린 말은 혼자서 고칠 수 없기 때문이에요.
그 뒤는 수업 몫이에요. 강사가 틀린 곳을 고쳐 주고, 짧게 끝난 답에 무엇을 더 붙일지 알려 줘요. 고친 답을 글로도 남기고 싶으면 영작으로 올리세요. 담당 강사가 24시간 안에 첨삭해 줘요.
아래 네 걸음을 한 바퀴로 돌리면 돼요. 수업이 주5회라면 거의 매일 한 바퀴씩 돌게 돼요.
- 1걸음(수업): 시험 질문에 답하고 녹음 남기기
- 2걸음(혼자): 녹음을 듣고 막힌 질문 하나 고르기
- 3걸음(수업): 그 질문만 다시 받고 고침 받기
- 4걸음(혼자): 고친 답을 소리 내 다시 말하고, 다음 녹음에서 나아졌는지 보기
시험이 2~4주 남았으면 수업을 어떻게 당겨 듣나요?
셀프 스케줄 변경 프로그램에서 뒤쪽 수업을 앞으로 당겨, 하루에 두 번 이상 들으면 돼요. 출국·시험·면접이 가까운 분을 위한 기능이에요.
먼저 남은 수업 수를 세어 보세요. 당겨 듣기는 수업을 더 주는 게 아니라 뒤에 있는 수업을 앞으로 옮기는 방식이에요. 당겨 들은 만큼 시험 뒤 수업이 줄어들어요.
하루에 몰아 넣을 때는 두 수업 사이를 띄우는 쪽을 권해요. 예를 들어 아침 수업에서 새 질문에 답하고, 낮에 녹음을 듣고, 밤 수업에서 막힌 질문을 다시 받는 식이에요. 수업 가능 시간은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예요.
시험 전날에는 새 주제를 늘리지 마세요. 이미 고친 답을 다시 말해 보는 데 쓰는 편이 나아요.

토익스피킹이 필요한 경우에도 과정을 바꿀 수 있나요?
바꿀 수는 있지만, 토익스피킹이라는 이름의 과정은 없어요. 파워잉글리쉬 12가지 과정은 왕초보·사진묘사·프리토킹·비즈니스·디베이트·영어스피치·기초영문법·영어인터뷰·여행영어·아이엘츠·오픽·정규회화예요.
토익스피킹을 준비한다면 사진묘사 과정이나 영어스피치 과정에서 유형에 맞춰 연습하는 방법이 있어요. 시험 전용 교재와 유형별 풀이가 꼭 필요하다면 시험 전문 학원이나 인강을 같이 쓰는 쪽이 맞아요.
두 시험 가운데 무엇을 볼지 아직 못 정했다면 오픽 vs 토익스피킹 글을 먼저 보세요. 지원할 곳이 어떤 성적을 받는지는 채용 공고에서 직접 확인해야 해요.
시험이 끝나면 원래 과정으로 돌아올 수 있나요?
네. 같은 방법으로 교재와 과정을 다시 바꾸면 돼요. 돌아올 때도 돈이 더 들지 않아요.
시험 준비로 해 본 혼자 길게 말하기는 회화 수업에서도 그대로 쓸 수 있어요. 시험 뒤에는 정규회화나 프리토킹, 회사 일이 목적이면 비즈니스 과정으로 옮겨 이어 가세요.
이 방식이 안 맞는 경우도 적어 둘게요. 점수로 환산한 모의고사 결과가 꼭 필요한 분, 유형별 답변 틀을 강의로 먼저 배우고 싶은 분, 수강 중이 아닌데 시험까지 한 달도 안 남은 분이에요. 파워잉글리쉬는 수강 기간 3개월이 기본이라, 한 달만 듣고 끝내려는 분에게는 맞지 않아요.
시험까지 남은 기간별 당겨 듣기 순서표
주5회로 수강 중인 경우를 기준으로 적었어요. 주3회·주2회라면 '하루 2번'을 '수업 없는 날에 1번 더'로 바꿔 읽으세요. 당겨 들은 만큼 시험 뒤 수업이 줄어드니, 먼저 남은 수업 수를 세어 보세요.
| 남은 기간 | 수업 배치 | 수업에서 할 것 | 혼자 할 것 |
|---|---|---|---|
| 4주 이상 | 평소대로 하루 1번 | 자기소개와 내가 고른 주제 질문에 끝까지 답하기 | 녹음 듣고 문장 수·멈춤 세기 |
| 3주 | 평소대로, 주 1~2일만 하루 2번 | 과거 경험 질문, 빠진 내용 채워 받기 | 고친 답 소리 내 다시 말하기 |
| 2주 | 하루 2번(아침·밤) | 고르지 않은 주제 질문 받기 | 막힌 질문 하나 골라 다음 수업에 가져가기 |
| 1주 | 하루 2번, 가능하면 하루는 3번 | 역할극, 질문하고 부탁하기 | 고친 답을 영작으로 올려 첨삭 받기 |
| 3일 전 | 하루 2번 | 여러 질문을 끊지 않고 이어서 받기 | 전체 녹음 한 번 듣기 |
| 전날 | 하루 1번 | 새 주제 없이 고친 답 다시 말하기 | 일찍 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