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영어 책과 섀도잉 책, 무엇을 혼자 하고 무엇을 수업에서 할까요
파워잉글리쉬 편집팀 · 작성 · 수정
영어로 소리 내는 것부터 어색하다면 통문장을 듣고 따라 하는 섀도잉 책이 먼저고, 따라 하기는 되는데 내 이야기로 바꾸면 막힌다면 패턴영어 책이 맞아요. 다만 두 책 모두 '내가 만든 문장이 맞는지'는 알려 주지 못해서, 그 부분은 1:1 수업이나 영작 첨삭으로 채워야 해요.
- 섀도잉 책은 소리와 속도에 익숙해지는 데, 패턴영어 책은 단어를 바꿔 끼워 내 문장을 만드는 데 강해요
- 책만으로 막히는 곳은 같아요 — 내가 만든 문장을 들어 주고 고쳐 줄 사람이 없어요
- 한 주에 패턴 하나를 정해 혼자 10분 만들고, 수업에서 실제로 써 보는 순서표를 글 끝에 넣었어요
패턴영어 책과 통문장 섀도잉 책은 무엇이 다른가요?
섀도잉 책은 완성된 문장을 통째로 듣고 따라 하는 책이고, 패턴영어 책은 문장의 앞부분을 뼈대로 익힌 뒤 뒤에 오는 말을 내가 바꿔 끼우는 책이에요. 둘 다 회화 책이지만 연습하는 능력이 달라요.
섀도잉은 귀와 입을 영어 소리에 맞추는 연습이에요. 문장을 분석하지 않고 그대로 따라 하니까 시작이 쉽고, 말하는 속도와 끊어 읽는 자리가 자연스러워져요.
패턴영어는 조립 연습이에요. 'I'm thinking of ~'(~할까 생각 중이에요) 하나를 익히면 뒤에 'changing jobs', 'taking a day off', 'moving closer to work'를 붙여 내 사정에 맞는 문장을 여러 개 만들 수 있어요.
아래 표는 어느 쪽이 더 좋은지가 아니라, 두 책이 각각 무엇을 채워 주는지를 나란히 놓은 거예요.
통문장 섀도잉 책과 패턴영어 책, 기준별로 나란히 보기
| 기준 | 통문장 섀도잉 책 | 패턴영어 책 |
|---|---|---|
| 연습하는 것 | 소리·속도·끊어 읽기 | 단어를 바꿔 끼워 문장 만들기 |
| 시작할 때 부담 | 낮아요. 듣고 따라 하면 돼요 | 조금 있어요. 뒤에 올 말을 내가 생각해야 해요 |
| 하루에 들이는 시간 | 짧게 자주 하기 좋아요 | 한 번에 한 패턴씩 앉아서 해야 해요 |
| 잘 늘어나는 것 | 발음, 억양, 듣기 | 내 이야기로 말할 수 있는 문장 수 |
| 잘 안 늘어나는 것 | 책에 없는 상황에서 말하기 | 자연스러운 속도와 억양 |
| 혼자 하다 막히는 곳 | 외운 문장과 조금만 달라져도 멈춰요 | 내가 만든 문장이 맞는지 알 수 없어요 |
| 1:1 수업과 만나면 | 강사 질문에 외운 문장으로 답해 보기 | 만든 문장을 말하고 그 자리에서 교정받기 |
두 방식의 일반적인 특징을 정리한 표예요. 책마다 구성은 조금씩 달라요.
통문장 섀도잉 책이 더 맞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영어로 소리를 내는 것 자체가 오랜만이거나, 책상에 앉을 시간이 거의 없는 사람이에요. 이 단계에서는 문장을 만들라고 하면 부담이 커서 며칠 만에 그만두기 쉬워요.
섀도잉은 출퇴근길이나 집안일을 하면서도 할 수 있어요. 일단 매일 입을 여는 습관이 붙은 다음에 다른 연습을 얹는 순서가 덜 힘들어요.
이런 분은 1:1 수업을 서두르지 않아도 돼요. 몇 주 동안 혼자 따라 하기만 해도 얻는 게 있고, 그건 책만으로 충분히 돼요.
- 영어를 소리 내 말한 지 몇 년이 넘었어요
- 문장을 보면 뜻은 아는데 읽는 속도가 느리고 끊겨요
- 하루에 따로 앉아 공부할 시간이 10분도 나기 어려워요
- 공부한다는 느낌보다 가볍게 계속하는 게 먼저예요
패턴영어 책이 더 맞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따라 말하기는 되는데, 누가 물어보면 내 이야기로 답을 못 하는 사람이에요. 외운 문장은 그 상황에서만 쓸 수 있어서, 질문이 조금만 달라져도 꺼낼 문장이 없어져요.
패턴은 문장의 앞부분만 정해 두고 뒤를 비워 둔 틀이에요. 틀 하나에 내 일, 내 가족, 내 주말을 넣어 보면 같은 시간에 쓸 수 있는 문장이 훨씬 많아져요.
패턴 수를 늘리는 것보다 패턴 하나로 만든 문장 수를 늘리는 편이 나아요. 패턴 스무 개를 한 번씩 읽는 것보다 세 개로 열 문장씩 만들어 본 쪽이 대화에서 더 빨리 나와요.
- 섀도잉은 몇 달 했는데 대화는 여전히 막혀요
- '네', '아니요' 다음 문장이 안 나와요
- 회의·여행·면접처럼 내 상황에 맞는 문장이 필요해요
- 문장을 만들어 보고 고쳐 받는 걸 싫어하지 않아요
책만으로는 어디에서 막히나요?
두 책 모두 '내가 한 말'을 들어 주지 못해요. 섀도잉은 원래 문장과 내 소리가 얼마나 다른지 스스로 알아채기 어렵고, 패턴영어는 내가 끼워 넣은 말이 맞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어요.
예를 들어 'I'm thinking of ~' 뒤에는 -ing 꼴이 와요. 혼자 만들다 보면 'I'm thinking of change jobs.'처럼 말하고도 틀린 줄 모른 채 그 문장이 입에 붙어요.
또 하나는 되묻는 질문이에요. 책은 내가 문장을 말한 뒤에 '왜요?', '언제부터요?'라고 물어 주지 않아요. 실제 대화는 그 다음 문장에서 막혀요.
- 같은 단원을 세 번 봤는데 책을 덮으면 문장이 안 떠올라요
- 만든 문장을 적어 두긴 했는데 맞는지 몰라서 쓰기가 망설여져요
- 혼자 말할 땐 되는데 사람 앞에서는 속도가 확 느려져요
- 패턴은 아는데 뒤에 붙일 단어가 영어로 안 나와요
'I used to ~'(예전에 ~하곤 했어요) 뒤에는 동사 원래 꼴이 와요. 'I used to living in Busan.'이 아니라 'I used to live in Busan.'(예전에 부산에 살았어요)이에요. 혼자 만든 문장은 이런 곳에서 자주 어긋나요.
패턴영어는 1:1 수업에서 어떻게 써먹나요?
수업 전에 그 주 패턴으로 내 문장을 몇 개 만들어 가고, 수업에서는 강사 질문에 그 패턴으로 답해 보는 거예요. 강사는 틀린 곳을 그 자리에서 고쳐 주고, 되묻는 질문으로 다음 문장까지 끌어내요.
파워잉글리쉬 수업은 예습 → 1:1 스피킹 → 피드백 → 숙제 첨삭 순서예요. 책으로 만든 문장은 '예습' 자리에 들어가고, 수업이 끝나면 카카오톡으로 그날 고친 표현을 받아요.
수업 시작할 때 아래처럼 한마디만 해 두면 강사가 그 패턴을 쓸 기회를 만들어 주기 쉬워요.
- 요청 문장: This week I'm practicing 'I'm thinking of ~'. Could you ask me questions so I can use it? (이번 주에는 'I'm thinking of ~'를 연습하고 있어요. 제가 써 볼 수 있게 질문해 주실래요?)
- 교정 요청: Please correct me right away if the part after the pattern is wrong. (패턴 뒤에 붙인 말이 틀리면 바로 고쳐 주세요.)
- 되묻기 요청: Please ask me 'why' after my answer. (제 답 뒤에 '왜'를 물어봐 주세요.)
- 수업 뒤: 고쳐 받은 문장을 다시 세 번 소리 내 말하고, 전화영어라면 녹음 파일에서 그 부분만 다시 들어요

섀도잉으로 외운 문장은 수업에서 어떻게 쓰나요?
외운 문장을 그대로 말해 보고, 강사에게 '이 문장을 다른 상황으로 바꿔 물어봐 달라'고 부탁하면 돼요. 통문장이 패턴으로 풀리는 자리가 여기예요.
예를 들어 'Could I get this to go?'(이거 포장해 주실 수 있어요?)를 외웠다면, 수업에서는 'Could I get ~?' 뒤를 바꿔 'a receipt', 'a window seat', 'some more time'으로 말해 보는 거예요.
섀도잉으로 속도와 억양이 잡혀 있는 사람은 이 단계가 빨라요. 소리는 이미 익숙하니 단어만 바꾸면 되거든요. 그래서 섀도잉을 한 시간이 아까워지는 일은 없어요.
둘을 같이 하면 한 주를 어떻게 짜나요?
이동하는 시간에는 섀도잉, 앉을 수 있는 10분에는 패턴 문장 만들기, 수업에서는 만든 문장 써 보기로 나누면 돼요. 세 가지가 서로 다른 시간대를 쓰기 때문에 겹치지 않아요.
한 주에 패턴은 하나만 잡으세요. 월요일에 문장을 만들고, 주중 수업에서 쓰고, 금요일에 고쳐 받은 문장만 모아 다시 말해 보면 한 주가 끝나요.
수업이 주2회(화·목)나 주3회(월·수·금)라면 수업 없는 날에 문장 만들기를 하고, 주5회라면 수업 직전 5분에 그날 쓸 문장 두 개만 다시 보는 식으로 줄여도 돼요.
영작이 편한 분은 만든 문장을 글로 올려 첨삭을 받는 방법도 있어요. 파워잉글리쉬는 숙제나 자유 영작을 올리면 담당 강사가 24시간 안에 첨삭해 주고, 이 첨삭은 수강료에 들어 있어요.
파워잉글리쉬 교재로는 어떻게 하나요?
시중 책을 따로 사지 않아도 온라인 교재 150권 이상을 무료로 쓸 수 있어요. 성인 정규회화는 레벨 1~18 단계로 나뉘어 있고, 비즈니스 교재 20권에는 패턴·대화·이메일·심화가 들어 있어요.
교재는 마이페이지에서 언제든 직접 바꿀 수 있어요. 패턴 위주로 하다가 말할 거리가 필요해지면 프리토킹이나 사진묘사 과정으로 옮기는 식이에요. 과정 12가지 중 무엇을 골라도 수강료는 같아요.
솔직히 말하면, 이미 마음에 드는 시중 책이 있고 혼자 입을 푸는 단계라면 당장 수업을 붙일 필요는 없어요. 위에 적은 '막히는 신호'가 보일 때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수업을 붙이기로 했다면 화상영어 25분은 3개월 등록 기준 주3회 월 111,150원, 주2회 월 100,700원이에요. 전화영어 10분 주5회는 월 81,700원이에요. 먼저 무료 레벨테스트로 지금 단계가 어디인지 확인해 볼 수 있어요.
패턴 하나를 입에 붙이는 한 주 순서표
한 주에 패턴 하나만 잡아요. 혼자 하는 칸은 10분 안쪽으로 끝나게 짰고, 수업 칸은 그 주에 수업이 있는 날에 맞춰 옮기면 돼요.
| 요일 | 이동 시간(섀도잉) | 혼자 10분 | 1:1 수업에서 | 끝나고 남길 것 |
|---|---|---|---|---|
| 월 | 이번 주 패턴이 들어간 문장 듣고 따라 하기 | 패턴으로 내 문장 5개 만들어 적기 | 만든 문장 중 2개 말하고 교정받기 | 고쳐 받은 문장에 표시 |
| 화 | 어제와 같은 문장, 속도 맞추기 | 어제 문장 5개를 보지 않고 말해 보기 | 강사 질문에 패턴으로 답하기 | 막힌 질문 1개 적기 |
| 수 | 새 문장 2~3개 추가 | 뒤에 붙일 단어 5개 찾아 문장 바꾸기 | 답 뒤에 '왜'를 물어 달라고 부탁하기 | 이유를 말한 문장 적기 |
| 목 | 월~수 문장 이어 따라 하기 | 질문 꼴로 바꿔 보기 | 내가 강사에게 패턴으로 질문하기 | 질문 문장 2개 적기 |
| 금 | 한 주 문장 전체 한 번 | 고쳐 받은 문장만 모아 3번씩 말하기 | 교재 없이 이번 주 패턴으로 1분 말하기 | 카카오톡 피드백 다시 읽기 |
| 주말 | 쉬거나 좋아하는 문장만 | 다음 주 패턴 고르기 | 수업 없음 | 이번 주 문장 중 3개를 영작으로 올려 첨삭받기 |
자주 묻는 질문
패턴영어 책이랑 섀도잉 책 중에 뭐부터 사야 해요?
패턴영어만 외우면 회화가 되나요?
패턴은 몇 개나 외워야 해요?
섀도잉만 오래 했는데 왜 말이 안 나와요?
시중 패턴영어 책으로 혼자 공부하다가 전화영어를 같이 해도 돼요?
파워잉글리쉬에도 패턴 교재가 있어요?
내가 만든 문장이 맞는지 어떻게 확인해요?
패턴 연습은 전화영어랑 화상영어 중 어느 쪽이 나아요?
책 없이 수업만 들어도 되나요?
확인한 자료
- 파워잉글리쉬 공식 홈페이지 · 2026-09-3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