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이직하는 후배의 레퍼런스 체크 전화, 전 직장 상사는 영어로 이렇게 답하면 돼요
파워잉글리쉬 편집팀 · 작성 · 수정
레퍼런스 체크 전화는 대개 함께 일한 기간과 관계 → 맡은 일 → 장점과 그 예시 → 아쉬운 점 → 다시 함께 일하고 싶은지 순서로 물어요. 답마다 '한 문장 결론 + 실제 있었던 일 하나'로 말하면 영어가 짧아도 믿을 만한 답이 돼요. 아래 준비 시트에 미리 적어 두고 전화 전에 두세 번 소리 내 읽어 보세요.
- 처음 30초는 본인 확인과 통화 가능 시간 정하기 — 지금 어렵다면 다른 시간을 제안해도 돼요
- 장점은 형용사보다 있었던 일 하나가 더 믿을 만하게 들려요
- 연봉·건강·가족 같은 개인 정보와 회사 기밀은 말하지 않아요
레퍼런스 체크 전화가 오면 처음에 뭐라고 말하나요?
먼저 본인이 맞다고 확인하고, 지금 통화할 시간이 되는지 말하면 돼요. 리크루터나 채용 담당자는 보통 자기소개와 함께 누구의 레퍼런스인지 먼저 밝혀요.
회의 중이거나 준비가 안 됐다면 바로 답하지 말고 시간을 다시 잡는 편이 나아요. 급하게 답하면 장점도 흐릿하게 나와요.
이메일로 미리 날짜를 잡자는 연락이 오는 경우도 많아요. 그때는 통화 가능한 시간대 두세 개를 한국 시간과 상대 시간대로 같이 적어 보내면 실수가 줄어요.
- Yes, this is Minho Park speaking. I'd be happy to give a reference for Jiyoung. — 네, 박민호입니다. 지영 씨 레퍼런스라면 기꺼이 도와드릴게요.
- I'm in a meeting right now. Could we talk at 4 p.m. Korea time instead? — 지금 회의 중이라서요. 한국 시간 오후 4시에 통화할 수 있을까요?
- How long do you expect this to take? —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 Could you tell me a little about the role she's applying for? — 지원한 자리에 대해 조금 알려 주시겠어요?
지원한 자리를 먼저 물어 두면, 그 일에 맞는 장점을 골라 말할 수 있어요. 상대도 준비된 레퍼런스라고 느껴요.
레퍼런스 체크에서는 어떤 질문이 주로 나오나요?
질문은 대부분 비슷한 순서로 나와요. 관계 확인 → 맡은 일 → 강점 → 아쉬운 점 → 함께 일하는 방식 → 재고용 의사예요.
아래 표는 자주 나오는 질문과 우리말 뜻, 답할 때의 방향이에요. 질문 표현이 조금 달라도 묻는 내용은 거의 같아요.
레퍼런스 체크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
| 영어 질문 | 우리말 뜻 | 답하는 방향 |
|---|---|---|
| How do you know the candidate? | 지원자와는 어떤 관계였나요? | 직속 상사였는지, 몇 년 함께 일했는지 |
| What were her main responsibilities? | 주로 맡은 일은 무엇이었나요? | 업무 두세 개를 짧게 |
| What would you say are his key strengths? | 가장 큰 강점은 무엇인가요? | 강점 하나 + 있었던 일 하나 |
| Is there any area where she could improve? | 더 나아질 부분이 있을까요? | 실제 있었던 아쉬움 + 어떻게 나아졌는지 |
| How does he work with others? | 다른 사람과는 어떻게 일하나요? | 협업 장면 하나 |
| How does she handle pressure or tight deadlines? | 압박이나 촉박한 마감은 어떻게 다루나요? | 바빴던 시기의 실제 행동 |
| Why did he leave your company? | 왜 회사를 떠났나요? | 본인이 밝힌 이유만, 추측하지 않기 |
| Would you hire her again? | 다시 채용하시겠어요? | 예/아니오 + 한 줄 이유 |
질문 순서와 표현은 회사마다 조금씩 달라요. 표의 답하는 방향만 기억해 두면 처음 듣는 질문에도 대응할 수 있어요.
장점은 어떻게 말해야 믿을 만하게 들리나요?
'한 문장 결론 + 실제 있었던 일 하나'로 말하면 돼요. hardworking, reliable 같은 형용사만 늘어놓으면 누구에게나 하는 칭찬처럼 들려요.
있었던 일은 언제,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만 넣으면 충분해요. 숫자가 기억나면 넣고, 정확하지 않으면 '대략'이라고 붙이거나 빼는 게 나아요.
- She's very reliable. For example, when our team lead left suddenly, she took over the client reports and never missed a deadline. — 믿을 만한 사람이에요. 예를 들어 팀장이 갑자기 나갔을 때 고객 보고서를 맡아서 마감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았어요.
- He's good at explaining technical issues to non-technical people. Our sales team often asked for him by name. — 기술 문제를 비전문가에게 잘 설명해요. 영업팀이 그를 콕 집어 찾을 때가 많았어요.
- She takes ownership. If something went wrong, she was usually the first to say, 'Let me look into it.' — 책임감이 있어요. 문제가 생기면 '제가 알아볼게요'라고 먼저 말하는 사람이었어요.
아쉬운 점을 물으면 뭐라고 답하나요?
실제로 있었던 작은 아쉬움 하나를 말하고, 그 뒤에 어떻게 나아졌는지 붙이면 돼요. '없어요'라고만 하면 오히려 레퍼런스 전체가 덜 믿음직하게 들려요.
업무와 관계없는 성격 이야기나, 지원자가 불리해질 수 있는 추측은 하지 않아요. 내가 직접 본 일만 말해요.
- Early on, he sometimes took on too much by himself. Over time, he got much better at asking for help and delegating. — 처음에는 혼자 너무 많이 떠안을 때가 있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도움을 청하고 일을 나누는 걸 훨씬 잘하게 됐어요.
- She was a bit quiet in large meetings at first, but by her second year she was leading our weekly review. — 처음엔 큰 회의에서 말이 적었는데, 2년 차에는 주간 리뷰를 직접 이끌었어요.
- I'd say presentation skills were an area he worked on, and he improved a lot. — 발표는 그가 꾸준히 연습한 부분이었고 많이 좋아졌어요.
레퍼런스 체크에서 말하면 안 되는 건 무엇인가요?
연봉, 건강, 가족, 종교 같은 개인 정보와 회사 기밀은 말하지 않아요. 질문을 받아도 정중하게 넘기면 돼요.
회사에 따라 '재직 사실과 기간만 확인해 준다'는 규정이 있는 곳도 있어요. 전화를 받기 전에 인사팀에 회사 방침을 한 번 물어보는 편이 안전해요.
- I'm not able to share salary details, but I can talk about her work. — 연봉은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일한 모습은 말씀드릴 수 있어요.
- That's a personal matter, so I'd rather not comment on it. — 개인적인 부분이라 말씀드리지 않을게요.
- Our company policy only allows me to confirm his position and dates of employment. — 회사 규정상 직책과 재직 기간만 확인해 드릴 수 있어요.
- I can't go into details about the project, but I can say she managed it very well. — 프로젝트 세부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 그 일을 아주 잘 해냈다고는 말씀드릴 수 있어요.
전화 전에 무엇을 준비하면 덜 긴장하나요?
후배에게 지원한 회사와 직무, 강조해 주었으면 하는 점을 미리 물어보세요. 레퍼런스를 부탁하는 쪽도 그걸 알려 주는 걸 반겨요.
그다음 아래 준비 시트에 질문마다 결론 한 줄과 있었던 일 하나를 적어 두면 돼요. 영어 문장을 통째로 외우기보다 핵심 단어만 적어 두는 편이 말할 때 자연스러워요.
통화 중에 질문을 못 알아들었다면 다시 물어보는 게 실례가 아니에요. Sorry, could you repeat the question? 이나 Do you mean her work with clients or with the team? 처럼 되물으면 돼요.
영어 전화 답변은 어떻게 소리 내 연습하나요?
누군가 리크루터 역할을 맡아 질문을 던져 주면 실제 통화와 가장 비슷하게 연습할 수 있어요. 혼자 읽을 때는 술술 나오던 문장도 질문을 듣고 바로 답하려면 막혀요.
파워잉글리쉬 1:1 전화영어·화상영어에서는 비즈니스나 영어인터뷰 과정으로 강사가 질문하는 쪽을 맡아 연습할 수 있어요. 전화영어는 수업이 녹음돼 2주 동안 다시 들을 수 있고, 수업 뒤 카카오톡으로 고칠 표현을 받아요.
레퍼런스 전화처럼 날짜가 정해진 일이라면 남은 수업을 앞당겨 하루에 여러 번 들을 수도 있어요. 수업 가능 시간은 아침 6시~밤 12시라 출근 전이나 퇴근 뒤에 맞추기 쉬워요.
레퍼런스 체크 전화 답변 준비 시트
질문마다 영어 예문을 참고해 '결론 한 줄 + 있었던 일 하나'를 내 말로 적어 두세요. 전화 전에 두세 번 소리 내 읽으면 충분해요.
| 질문 | 영어 답변 예문 | 내가 적을 것 |
|---|---|---|
| 관계와 기간 | I was her direct manager for about three years at ABC Company. | 직책, 함께 일한 기간 |
| 맡은 일 | He handled our overseas client accounts and monthly reporting. | 업무 두세 개 |
| 가장 큰 강점 | She's very reliable. For example, she took over a project mid-way and delivered on time. | 강점 하나 + 있었던 일 |
| 협업 방식 | He works well with other teams. He often helped our sales team prepare client demos. | 협업 장면 하나 |
| 압박 속 행동 | During our busiest quarter, she stayed calm and kept the team updated every morning. | 바빴던 시기의 행동 |
| 아쉬운 점 | At first he took on too much alone, but he learned to delegate. | 작은 아쉬움 + 나아진 점 |
| 떠난 이유 | He told us he wanted to work abroad and grow his career overseas. | 본인이 밝힌 이유만 |
| 재고용 의사 | Yes, without hesitation. I'd be glad to work with her again. | 예/아니오 + 한 줄 이유 |
| 말할 수 없는 질문 | I'm not able to share that, but I'm happy to talk about his work. | 인사팀에 미리 확인한 회사 방침 |
자주 묻는 질문
레퍼런스 체크 전화 영어로 갑자기 오면 어떻게 해요?
레퍼런스 체크 질문은 보통 몇 개 정도 나와요?
후배 단점을 물어보면 솔직하게 말해야 하나요?
연봉을 물어보면 대답해야 하나요?
회사 규정상 레퍼런스를 못 해 주면 뭐라고 해요?
영어가 서툴러도 레퍼런스 해 줘도 될까요?
레퍼런스 체크 전에 후배에게 뭘 물어봐야 해요?
레퍼런스 체크를 이메일로 답해도 되나요?
영어 전화 답변을 미리 연습할 방법이 있나요?
확인한 자료
- 파워잉글리쉬 수업 안내 · 2026-09-28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