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필러 표현, '음·어'를 세어 보고 대신 쓸 말로 바꿔요
파워잉글리쉬 편집팀 · 작성 · 수정
영어로 말하다 '음…', '어…'가 나오는 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서예요. 이걸 억지로 없애기보다 'Let me think.', 'How can I put it?' 같은 영어 필러 표현으로 바꾸면, 멈추는 시간이 대화의 일부처럼 들려요. 먼저 1분 녹음으로 '음·어'가 몇 번 나오는지 세고, 상황별로 표현 하나씩만 골라 입에 붙이세요.
- '음·어'를 세는 것부터: 1분 녹음에서 몇 번 나오는지 적어 두기
- 상황 다섯 가지(시간 벌기·단어가 안 떠오를 때·말 고치기·이어 가기·마무리)마다 표현 하나씩
- 'like', 'you know'처럼 영어 필러도 너무 잦으면 거슬리니 한 표현만 되풀이하지 않기
영어로 말할 때 왜 '음·어'가 자꾸 나오나요?
다음 말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을 채울 영어 표현이 입에 없어서예요. 한국어로 말할 때 '그러니까', '뭐랄까'를 쓰는 것과 같은 이유예요.
영어를 쓰는 사람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때는 채움말을 써요. 다만 한국어 '음·어'가 길게 이어지면 듣는 사람은 말이 끝난 건지, 도움이 필요한 건지 헷갈려요.
그래서 목표는 '음·어'를 0번으로 만드는 게 아니에요. 길게 비는 '음…'을 짧은 영어 표현으로 바꿔서, 상대가 '아, 생각 중이구나' 하고 기다려 주게 만드는 것이에요.
내가 '음·어'를 얼마나 쓰는지 어떻게 세나요?
주제 하나로 1분을 녹음한 뒤, 들으면서 '음·어'와 한국어 채움말이 나온 횟수를 세요. 영어 필러 표현을 쓴 횟수도 따로 세면 바꿔 가는 과정이 보여요.
처음 잴 때는 대부분 생각보다 많이 나와요. 숫자에 놀라기보다 어느 자리에서 나오는지를 보는 게 중요해요.
- 문장 첫머리: 말할 내용을 정하는 중이에요. → 시간 벌기 표현이 필요해요.
- 문장 중간, 명사 앞: 단어가 안 떠오른 거예요. → 단어 찾기 표현이 필요해요.
- 틀린 말 바로 뒤: 고치려다 멈춘 거예요. → 말 고치기 표현이 필요해요.
- 문장이 끝난 뒤: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지 못한 거예요. → 이어 가기 표현이 필요해요.
종이에 '음·어', '한국어', '영어 필러' 세 칸을 그리고 들리는 대로 바를 정(正) 자로 표시하세요. 한 번 들으며 다 세기 어려우면 두 번 들어도 돼요.
상황마다 어떤 영어 필러 표현을 쓰면 되나요?
상황을 다섯 가지로 나누고, 상황마다 하나씩만 먼저 외우세요. 스무 개를 한꺼번에 외우면 막상 말할 때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요.
아래 표에서 내 녹음에 가장 많이 나온 자리의 표현부터 골라요. 한 주에 하나씩 수업이나 혼잣말에서 일부러 써 보면 입에 붙어요.
상황별 영어 필러 표현 (먼저 하나씩)
| 상황 | 먼저 외울 표현 | 우리말 뜻 | 바꿔 쓸 표현 |
|---|---|---|---|
| 시간 벌기 | Let me think. | 생각 좀 해 볼게요. | Let me see. / Good question. |
| 단어가 안 떠오를 때 | What's the word…? | 그 말이 뭐더라…? | It's like a… / It's something you use to… |
| 말 고치기 | I mean… | 그러니까 제 말은… | Sorry, let me say that again. / What I meant was… |
| 이어 가기 | And another thing is… | 그리고 또 하나는… | Also… / On top of that… |
| 마무리 | So, that's it. | 그래서, 이게 다예요. | Anyway, that's what I think. |
모두 일상 대화에서 흔히 쓰는 표현이에요. 비즈니스 자리에서는 'Let me think.', 'What I meant was…'처럼 조금 더 또렷한 표현이 무난해요.
'like'나 'you know'도 많이 쓰면 안 되나요?
영어 필러도 한 가지만 계속 쓰면 거슬려요. 'like'를 한 문장에 두세 번씩 넣으면 '음·어'가 영어로 바뀌었을 뿐이에요.
특히 'you know'는 '너도 알잖아'라는 뜻이 남아 있어서, 상대가 모르는 이야기에 계속 붙이면 어색해요. 'basically', 'actually'도 문장마다 붙이면 뜻 없이 들려요.
그래서 점검표에서는 영어 필러도 어떤 표현을 몇 번 썼는지 따로 세요. 한 표현이 1분에 세 번 넘게 나오면 다른 표현으로 나눠 쓰는 연습을 해요.
- 틀리기 쉬운 문장: 'I, like, went to, like, the store.' → 'like'를 빼고 'I went to the store.'(가게에 갔어요)라고 말해도 충분해요.
- 틀리기 쉬운 문장: 'Umm… umm… my job is… umm…' → 'Let me think. My job is…'(생각 좀 해 볼게요. 제 일은…)처럼 첫머리에 한 번만 시간을 벌어요.
- 어색한 쓰임: 처음 만난 사람에게 'You know, my company…' → 'Well, my company…'가 더 자연스러워요.
필러를 줄이는 연습은 어떤 순서로 하나요?
세기 → 하나 고르기 → 일부러 쓰기 → 다시 세기 순서로 2주씩 돌려요. 한 번에 모든 자리를 고치려 하지 말고, 가장 많이 나온 자리 하나만 고쳐요.
필러를 바꾸는 건 결국 말하는 시간을 늘려야 되는 일이에요. 혼잣말로도 되지만, 상대가 되묻는 대화에서 써 봐야 실제로 입에 붙어요.
- 1주차: 1분 녹음 세 개(자기소개·지난 주말·내 일)로 '음·어' 횟수를 적어요.
- 2주차: 가장 많이 나온 자리의 표현 하나를 골라 매일 혼잣말에서 다섯 번 이상 써요.
- 3주차: 수업에서 그 표현을 일부러 써요. 강사에게 '제가 음·어를 쓰면 알려 달라'고 부탁해요.
- 4주차: 같은 주제로 다시 녹음해 1주차 숫자와 나란히 적고, 다음 자리를 골라요.
전화영어 수업에서 필러 연습을 할 수 있나요?
네, 1:1 수업은 필러 연습에 잘 맞아요. 강사가 기다려 주는 동안 'Let me think.'를 쓰고 이어 말하는 걸 반복할 수 있어서요.
파워잉글리쉬는 모든 수업이 녹음되기 때문에, 수업 녹음을 다시 들으며 '음·어'를 셀 수 있어요. 수업이 끝나면 카카오톡으로 매일 피드백이 와서, 그날 어색했던 표현을 따로 모아 볼 수도 있어요.
기본은 같은 강사가 계속 맡는 고정 담임제라, 한 번 '필러를 짚어 달라'고 부탁해 두면 다음 수업에서도 같은 기준으로 봐 줘요. 과정은 12가지이고 어떤 과정이든 수강료가 같아서, 프리토킹이나 정규회화 과정에서 함께 연습하면 돼요.
필러가 줄었는지는 언제 확인하나요?
4주마다 같은 주제로 1분 녹음을 다시 하고 숫자를 비교하세요. '음·어'가 줄고 영어 필러가 늘었다면 제대로 가고 있는 거예요.
'음·어' 횟수가 그대로여도 한 번에 비는 시간이 짧아졌다면 좋아진 거예요. 그래서 점검표에는 횟수와 함께 '가장 길게 빈 시간'도 적어요.
매일 짧게 말할 기회를 만들고 싶다면 전화 10분 주5회가 부담이 적어요. 파워잉글리쉬 3개월 등록 기준 월 81,700원이고, 수업 가능 시간은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예요.
영어 필러 표현 점검표와 바꿔 쓸 말 20개
먼저 1분 녹음에서 아래 네 가지를 세고, 가장 많이 나온 자리의 표현을 한 주에 하나씩 입에 붙여요.
- 세기 ① '음·어' 횟수 — 1분 녹음에서 몇 번: ____ (4주 뒤: ____)
- 세기 ② 한국어 채움말 — '그러니까', '뭐지' 몇 번: ____ (4주 뒤: ____)
- 세기 ③ 가장 길게 빈 시간 — 몇 초: ____ (4주 뒤: ____)
- 세기 ④ 많이 쓴 영어 필러 — 어떤 표현을 몇 번: ____
- 시간 벌기 — Let me think. (생각 좀 해 볼게요.)
- 시간 벌기 — Let me see. (어디 보자.)
- 시간 벌기 — That's a good question. (좋은 질문이네요.)
- 시간 벌기 — Give me a second. (잠깐만요.)
- 단어 찾기 — What's the word…? (그 말이 뭐더라…?)
- 단어 찾기 — It's like a… (그러니까 ~ 같은 거예요.)
- 단어 찾기 — It's something you use to… (~할 때 쓰는 거예요.)
- 단어 찾기 — I don't know how to say it in English, but…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 말 고치기 — I mean… (그러니까 제 말은…)
- 말 고치기 — Sorry, let me say that again. (죄송해요, 다시 말할게요.)
- 말 고치기 — What I meant was… (제가 말하려던 건…)
- 말 고치기 — Or rather… (아니, 그보다는…)
- 이어 가기 — And another thing is… (그리고 또 하나는…)
- 이어 가기 — On top of that… (게다가…)
- 이어 가기 — The thing is… (문제는요…)
- 이어 가기 — For example… (예를 들면…)
- 마무리 — So, that's it. (그래서, 이게 다예요.)
- 마무리 — Anyway, that's what I think. (아무튼 제 생각은 그래요.)
- 마무리 — Does that make sense? (이해되셨어요?)
- 마무리 — That's about it. (대충 그 정도예요.)
자주 묻는 질문
영어 필러 표현은 써도 되는 거예요?
'음·어'를 완전히 없앨 수 있나요?
영어 필러 표현은 몇 개나 외워야 해요?
'like'를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아요.
비즈니스 자리에서 써도 되는 필러가 있나요?
단어가 생각 안 날 때는 뭐라고 해요?
필러가 줄었는지 어떻게 알아요?
전화영어 강사에게 필러를 짚어 달라고 해도 돼요?
혼잣말로 연습해도 효과가 있나요?
확인한 자료
- 파워잉글리쉬 공식 홈페이지 · 2026-09-28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