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부모 대화: 하원길·생일파티·플레이데이트에서 아이 친구 부모와 나누는 질문 목록
파워잉글리쉬 편집팀 · 작성 · 수정
해외에서 아이 친구 부모와 영어로 이야기할 때는 아이 이야기로 말을 열고, 질문 하나를 하면 내 이야기 한 문장을 붙여 주는 방식이 가장 편해요. 하원길, 생일파티, 플레이데이트 약속, 학교 행사처럼 자주 마주치는 장면마다 쓸 질문을 서너 개씩 준비해 두면 처음 만나는 부모와도 3~5분은 대화가 이어져요.
- 첫 질문은 아이 이야기(학년·반·좋아하는 것)가 가장 부담이 적어요
- 질문만 이어 가면 캐묻는 느낌이 나니, 답을 들으면 내 이야기 한 문장을 붙여요
- 연락처 교환과 플레이데이트 약속 문장은 따로 외워 두면 좋아요
아이 친구 부모와 영어로 말할 때 왜 어색한가요?
영어 실력보다 '무슨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가 정해져 있지 않아서예요. 인사까지는 되는데 'How are you?' 'Good, thanks.' 다음에 할 말이 없어 웃고 지나가는 일이 많아요.
아이 친구 부모와의 대화는 회사 회의처럼 정확한 말보다 편하게 오래 이어지는 말이 중요해요. 그래서 문장 실력보다 질문 목록이 더 큰 도움이 돼요.
이 글은 주재원·유학·이민으로 해외에서 아이를 학교나 어린이집에 보내는 부모를 위한 질문 목록이에요. 담임 선생님과 하는 면담 영어가 아니라, 하원길에 마주치는 다른 부모와 나누는 가벼운 대화를 다뤄요.
처음 만난 부모에게는 어떤 질문으로 시작하나요?
'우리 아이와 같은 반이에요?'처럼 아이를 이어 주는 질문이 가장 자연스러워요. 상대 부모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서 대부분 반갑게 받아 줘요.
내 이름을 말할 때는 아이 이름을 같이 말하면 상대가 훨씬 빨리 기억해요. 학부모 사이에서는 'Mina's mom'(미나 엄마)처럼 부르는 일이 흔해요.
처음 만났을 때 쓰는 질문
| 질문 | 우리말 뜻 | 답을 들은 뒤 붙일 말 |
|---|---|---|
| Hi, I'm Jiyoung, Mina's mom. Is your son in Ms. Brown's class too? | 안녕하세요, 미나 엄마 지영이에요. 아드님도 브라운 선생님 반이에요? | Oh, Mina talks about him a lot! |
| Which one is yours? | 어느 아이가 그쪽 아이예요? | Ah, the one with the red jacket? So cute. |
| How long have you been at this school? | 이 학교 다닌 지 얼마나 됐어요? | We just moved here last month. |
| Do you live nearby? | 근처에 사세요? | We're about ten minutes away, near the park. |
| Sorry, how do you say your name? | 죄송한데 이름을 어떻게 발음해요? | Thanks. Mine is Ji-young, but Jiyoung is fine. |
선생님 이름은 'Ms./Mr. + 성'으로 부르는 학교가 많아요. 상대 이름을 못 알아들었으면 바로 다시 물어보는 게 나중에 묻는 것보다 덜 어색해요.
하원길처럼 짧게 마주칠 때는 무엇을 묻나요?
오늘이나 이번 주처럼 바로 지금 이야기를 물으면 30초 대화로 딱 맞아요. 길게 이어 갈 필요 없이 인사보다 한 마디만 더 하는 느낌이면 돼요.
날씨, 학교 행사, 주말 계획은 어느 나라에서나 무난한 주제예요. 답을 들으면 'Same here.'(저희도요)나 'That sounds fun.'(재밌겠네요) 한 마디만 붙여도 대화가 따뜻하게 끝나요.
- How was her day? Mina said they had art today. (아이는 오늘 어땠대요? 미나는 오늘 미술 했다던데요.)
- Are you going to the school concert next week? (다음 주 학교 음악회 가세요?)
- Any plans for the weekend? (주말에 계획 있어요?)
- It's getting cold, isn't it? Does he wear a jacket to school? (점점 추워지죠? 아이가 학교에 재킷 입고 가요?)
- Did you get the email about the field trip? (현장학습 메일 받으셨어요?)
- See you tomorrow! Have a good evening. (내일 봬요! 좋은 저녁 보내세요.)
생일파티나 학교 행사에서는 어떻게 대화를 이어 가나요?
아이들이 노는 동안 부모끼리 15분 넘게 같이 있게 되니, 질문을 조금 더 깊게 해도 괜찮아요. 아이의 관심사, 다니는 활동, 이 동네의 좋은 곳처럼 정보를 나누는 질문이 좋아요.
이때 질문만 연달아 하면 인터뷰처럼 들려요. 질문 하나 → 상대 답 → 내 이야기 한 문장 순서를 지키면 주고받는 대화가 돼요.
파티·행사에서 쓰는 질문과 이어 가는 말
| 질문 | 우리말 뜻 | 내 이야기 한 문장 예 |
|---|---|---|
| Does she do any activities after school? | 아이가 방과후에 하는 활동 있어요? | Mina just started swimming on Wednesdays. |
| Where do your kids usually play on weekends? | 주말엔 아이들이 보통 어디서 놀아요? | We've only been to the big park so far. |
| Is there a good pediatrician around here? | 이 근처에 괜찮은 소아과 있어요? | We're still looking for one. |
| How did you find this school? | 이 학교는 어떻게 알게 됐어요? | A friend from my husband's work told us about it. |
| What does he like these days? | 아이가 요즘 뭘 좋아해요? | Mina is really into dinosaurs right now. |
| This cake is great. Did you make it? | 케이크 맛있네요. 직접 만드셨어요? | I'm terrible at baking, so I'm impressed. |
정보를 묻는 질문은 상대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대화가 길어지기 쉬워요. 이사 온 지 얼마 안 됐다면 솔직하게 말하는 게 오히려 대화를 여는 데 좋아요.
플레이데이트를 잡거나 연락처를 물을 때는 뭐라고 하나요?
'아이들이 잘 노는 것 같은데'로 말을 열고, 부담 없이 거절할 수 있게 물어보면 돼요. 'No pressure'(부담 갖지 마세요)나 'if you're free'(시간 되시면)를 붙이면 상대가 편하게 답할 수 있어요.
연락처는 그다음에 자연스럽게 물어요. 나라마다 많이 쓰는 메신저가 다르니 'What's the best way to reach you?'(어떻게 연락드리면 편해요?)라고 묻는 게 무난해요.
- The kids seem to get along really well. (아이들이 정말 잘 노는 것 같아요.)
- Would he like to come over and play sometime? No pressure. (언제 한번 놀러 올래요? 부담 갖지 마세요.)
- Are you free on Saturday afternoon? We could meet at the park. (토요일 오후에 시간 돼요? 공원에서 만나도 좋고요.)
- Does he have any allergies I should know about? (알아야 할 알레르기 있어요?)
- What's the best way to reach you? Could I get your number? (어떻게 연락드리면 편해요? 번호 받을 수 있을까요?)
- What time should I pick her up? (몇 시에 데리러 가면 될까요?)
'Can your son play with my daughter?'는 허락을 구하는 느낌이 강해서 조금 딱딱하게 들려요. 'Would he like to come over and play?'(놀러 올래요?)처럼 아이가 원하는지를 묻는 말이 더 부드러워요.
묻지 않는 게 좋은 질문도 있나요?
네, 처음 몇 번 만날 때는 개인적인 것을 묻지 않는 게 좋아요. 우리말로는 가볍게 하는 질문도 영어권에서는 실례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요.
아래 주제는 상대가 먼저 이야기를 꺼낼 때까지 기다리세요. 대신 아이와 동네 이야기로 충분히 대화를 이어 갈 수 있어요.
- 나이: How old are you? 대신 아이 나이만 물어요.
- 직업과 돈: 남편이 무슨 일을 하는지, 집값이 얼마인지는 상대가 먼저 꺼낼 때까지 기다려요.
- 외모와 몸무게: 'You lost weight!'처럼 몸에 대한 말은 칭찬이라도 피하는 게 좋아요.
- 아이 성적 비교: 'Is she good at math?'처럼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질문은 조심해요.
- 국적 추측: 'Where are you really from?'은 상대를 불편하게 할 수 있어요. 상대가 먼저 말하면 그때 이어 가요.
상대 말을 못 알아들었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못 알아들은 척 웃고 넘기기보다 한 번 되묻는 게 관계에 훨씬 좋아요. 학교 행사 날짜나 준비물처럼 중요한 내용일 때는 더 그래요.
영어가 서툴다고 미리 말해 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My English isn't perfect, so please bear with me.'(영어가 완벽하진 않으니 조금 이해해 주세요)라고 하면 상대가 천천히 말해 주는 경우가 많아요.
- Sorry, I didn't catch that. (죄송해요, 못 들었어요.)
- Do you mean this Friday or next Friday? (이번 주 금요일이요, 다음 주 금요일이요?)
- What do they need to bring? (아이들이 뭘 가져가야 해요?)
- Could you send me the details later? (나중에 내용을 보내 주실 수 있어요?)
- My English isn't perfect, so please bear with me. (영어가 완벽하진 않으니 조금 이해해 주세요.)
출국 전이나 해외에서 학부모 대화를 연습하려면요?
질문 목록을 외우는 것보다 상대 답에 맞춰 내 이야기를 붙이는 연습이 더 중요해요. 이건 혼자서는 하기 어렵고, 누군가와 주고받아야 늘어요.
파워잉글리쉬는 필리핀 전문 강사와 1:1로 수업하고, 강사에게 '아이 친구 엄마 역할을 해 달라'고 부탁하면 하원길이나 생일파티 장면으로 역할극을 해요. 기본은 같은 강사가 계속 맡는 고정 담임제라, 지난주에 연습한 장면에서 이어지는 상황을 다음 수업에 다시 할 수 있어요.
수업 가능 시간이 아침 6시~밤 12시라 해외에 있어도 시차에 맞춰 잡을 수 있어요. 정규회화나 프리토킹 과정을 골라도 수강료는 같고, 3개월 등록 기준 화상 25분 주3회는 월 111,150원, 전화 20분 주3회는 월 117,800원이에요.

아이 친구 부모와 나누는 장면별 영어 질문 목록
장면마다 질문을 하나씩 골라 '내 이야기 한 문장'을 미리 적어 두세요. 실제로 써 본 질문은 마지막 칸에 ✓ 를 표시하고, 상대가 되물은 말은 따로 적어 두면 다음에 쓸 수 있어요.
| 장면 | 질문 | 우리말 뜻 | 내 이야기 한 문장 | 써 봄 |
|---|---|---|---|---|
| 처음 만남 | Hi, I'm ___, ___'s mom/dad. Is your child in ___'s class too? | 안녕하세요, ___ 엄마/아빠 ___예요. 아이도 ___ 반이에요? | ||
| 처음 만남 | How long have you been at this school? | 이 학교 다닌 지 얼마나 됐어요? | ||
| 하원길 | How was her/his day? | 아이는 오늘 어땠대요? | ||
| 하원길 | Any plans for the weekend? | 주말에 계획 있어요? | ||
| 파티·행사 | Does she/he do any activities after school? | 방과후에 하는 활동 있어요? | ||
| 파티·행사 | Is there a good ___ around here? | 이 근처에 괜찮은 ___ 있어요? | ||
| 플레이데이트 | Would she/he like to come over and play sometime? No pressure. | 언제 한번 놀러 올래요? 부담 갖지 마세요. | ||
| 연락처 | What's the best way to reach you? | 어떻게 연락드리면 편해요? | ||
| 못 알아들었을 때 | Sorry, I didn't catch that. Do you mean ___? | 죄송해요, 못 들었어요. ___라는 뜻이에요? | ||
| 마무리 | It was nice talking to you. See you at pickup! | 얘기 나눠서 좋았어요. 하원 때 봬요! |
자주 묻는 질문
영어 학부모 대화는 뭐로 시작하는 게 좋아요?
하원길에 짧게 할 수 있는 영어 스몰토크는요?
질문만 하면 캐묻는 것 같지 않아요?
플레이데이트는 영어로 어떻게 제안해요?
외국 학부모에게 나이 물어봐도 돼요?
영어가 서툰데 학부모 모임에 가도 될까요?
학교 행사 날짜를 못 알아들으면요?
아빠도 같은 표현을 써도 돼요?
해외에 있는데 한국 업체 화상영어를 들을 수 있어요?
확인한 자료
- 파워잉글리쉬 공식 홈페이지 · 2026-09-28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