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원 남편·아내를 따라 나가는 배우자, 현지 생활 영어는 어떤 순서로 준비할까요?
파워잉글리쉬 편집팀 · 작성 · 수정
주재원을 따라 나가는 배우자라면 회사 영어가 아니라 '도착 첫 달에 혼자 해결해야 할 생활 장면'부터 준비하세요. 순서는 집 문제 알리기 → 장보기·은행·휴대폰 → 아이 학교 → 병원·약국 → 이웃·학부모와 가벼운 대화예요. 회사 일정에 따라 출국이 흔들리기 쉬우니, 시간을 옮기고 남은 수업을 당겨 들을 수 있는 수업이 맞아요.
- 주재원 본인은 회사가 일을 돕지만, 배우자는 집·학교·병원을 혼자 맡는 경우가 많아요
- 도착 첫 주에 쓰는 순서대로 연습하면 같은 시간을 들여도 쓸모가 커요
- 문제를 말할 때는 '무엇이, 언제부터, 어떻게'만 말해도 대부분 통해요
주재원 배우자는 영어를 어떤 순서로 준비해야 하나요?
도착 첫 주에 혼자 해결해야 하는 장면 순서대로 준비하세요. 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알리기, 장보기와 은행·휴대폰 개통, 아이 학교, 병원·약국, 이웃과의 가벼운 대화 순서예요.
주재원 본인은 회사에 통역이나 현지 직원이 있는 경우가 많지만, 배우자는 낮 시간에 집과 아이 일을 혼자 맡게 돼요. 그래서 배우자에게 필요한 영어는 회의 영어가 아니라 '전화 한 통, 창구 대화 한 번을 끝까지 하는 힘'이에요.
아래 표는 장면을 쓰는 순서대로 놓은 거예요. 아이가 없다면 학교 장면을 빼고 그 시간을 이웃·모임 장면에 쓰면 돼요.
주재원 배우자 영어, 도착 첫 달 기준으로 먼저 할 장면
| 장면 | 꼭 해 볼 말 | 도착 뒤 언제 쓰나 | 준비 주차 |
|---|---|---|---|
| 집 문제 알리기 | 고장 난 곳, 언제부터, 언제 와 줄 수 있는지 | 첫 주 | 1~2주 |
| 장보기·은행·휴대폰 | 물건 찾기, 계좌·요금제 문의, 필요한 서류 묻기 | 첫 주 | 3~4주 |
| 아이 학교 | 담임 인사, 결석 연락, 준비물·일정 묻기 | 첫 2주 | 5~6주 |
| 병원·약국 | 증상 설명, 예약하기, 약 먹는 법 묻기 | 언제든 | 7~8주 |
| 이웃·학부모 대화 | 인사, 어디서 왔는지, 동네 정보 묻기 | 첫 달부터 | 9~10주 |
출국 2~3개월 전에 시작하는 경우의 순서예요. 시작이 늦으면 집·장보기·병원 세 가지만 먼저 하세요.
따라가는 배우자들은 어떤 걱정을 가장 많이 하나요?
가장 큰 걱정은 '아이 일이 생겼는데 내가 말을 못 해서 해결을 못 할까 봐'예요. 아이가 아프거나, 학교에서 연락이 왔을 때 남편이나 아내가 회사에 있으면 바로 도움을 받기 어려워요.
두 번째는 전화예요. 집 관리 회사나 병원 예약은 전화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얼굴이 안 보이니 더 긴장된다는 분이 많아요. 세 번째는 외로움이에요. 영어가 자신 없으니 학부모 모임이나 이웃 인사를 피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현지 생활이 더 좁아져요.
이 걱정들은 모두 '어떤 말이 오갈지 대강 정해진 장면'이에요. 강사와 역할을 나눠 여러 번 해 보면 첫 달의 부담이 크게 줄어요.
- 아이 일 → 결석 연락, 아픈 증상 설명을 먼저 연습
- 전화가 무서움 → 첫마디(누구, 무슨 일로)를 정해 두고 전화영어로 연습
- 말을 못 알아들음 → 다시 말해 달라, 문자로 보내 달라는 부탁을 입에 붙이기
- 모임이 부담됨 → 자기소개와 질문 두 개만 준비해 가기
생활 장면에서 바로 쓰는 문장은 어떤 건가요?
문제를 말할 때는 '무엇이, 언제부터, 어떻게'만 넣으면 대부분 통해요. 길게 설명하려다 막히는 것보다 짧게 세 가지를 말하고, 상대 질문에 답하는 쪽이 훨씬 쉬워요.
아래 문장은 강사에게 '오늘 이 장면으로 역할극을 해 달라'고 부탁할 때 쓰기 좋은 것들이에요. 우리말 뜻과 같이 적어 두고, 수업 뒤 카카오톡으로 받은 피드백과 비교해 보세요.
- The kitchen sink has been leaking since this morning. — 오늘 아침부터 부엌 싱크대에서 물이 새요. (집 문제)
- When can someone come and check it? — 언제 누가 와서 봐 줄 수 있나요?
- My son has a fever, so he won't be at school today. — 아들이 열이 나서 오늘 학교에 못 가요. (결석 연락)
- Could you send that to me by text or email? — 그 내용을 문자나 이메일로 보내 주실 수 있을까요?
- What documents do I need to open an account? — 계좌를 열려면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요?
- 틀리기 쉬운 말: My daughter is sick from yesterday(X) → My daughter has been sick since yesterday.(O) — '어제부터'는 since 로 말해요
가게 될 도시와 집 종류(아파트·주택), 아이 나이를 강사에게 미리 알려 주세요. 같은 '집 문제' 장면이라도 내 상황에 맞춘 역할극이 도착 첫 주에 훨씬 쓸모가 있어요.
아이 학교 장면은 무엇을 연습해 두면 좋나요?
담임 선생님께 하는 첫 인사, 결석·지각 연락, 준비물과 일정 묻기 세 가지를 먼저 하세요. 학교에서 오는 연락은 대부분 이메일이나 앱으로 오지만, 처음 인사와 급한 연락은 말로 하게 돼요.
첫 인사에서는 아이 이름, 영어가 어느 정도인지, 집에서 도울 수 있는 것을 짧게 말하면 돼요. 선생님 입장에서도 부모가 아이 상황을 먼저 알려 주면 도움이 돼요.
학부모 면담처럼 더 긴 대화는 따로 준비할 거리가 많아요. 면담 준비는 유학생 학부모 학교 면담 영어 글에 자세히 정리해 뒀어요.
배우자에게는 전화영어와 화상영어 중 무엇이 맞나요?
집 관리 회사·병원 예약처럼 전화할 일이 걱정이라면 전화영어, 얼굴을 보며 천천히 시작하고 싶다면 화상영어가 맞아요. 둘 다 필요하다면 평소에는 한쪽을 듣고, 출국 전 몇 주만 다른 쪽을 섞어도 돼요.
전화영어는 소리만으로 알아듣고 대답하는 연습이 돼서, 현지에서 전화 받는 순간의 긴장을 줄여 줘요. 화상영어는 교재와 채팅 교정이 화면에 같이 떠서, 놓친 표현을 글자로 다시 볼 수 있어요.
파워잉글리쉬는 화상영어 25분, 전화영어 10·20·30분 중에서 고를 수 있고, 수업 가능 시간은 아침 6시~밤 12시예요. 아이를 등원시킨 뒤 오전이나 아이가 잠든 밤에 듣는 분이 많아요.
주재원 배우자 수업 설정 예시 (파워잉글리쉬, 3개월 등록 기준 월 수강료)
| 상황 | 추천 설정 | 월 수강료 | 이유 |
|---|---|---|---|
| 전화 거는 게 가장 걱정 | 전화 20분 주5회 | 127,300원 | 매일 전화로 말하고 듣는 연습 |
| 얼굴 보며 천천히 시작 | 화상 25분 주3회 | 111,150원 | 채팅 교정을 보며 월·수·금 |
| 이사 준비로 바쁨 | 전화 10분 주5회 | 81,700원 | 짧게 매일 입 풀기 |
| 출국 전 집중 | 화상 25분 주5회 | 125,400원 | 역할극을 길게 매일 |
파워잉글리쉬 CRM 기준(2026-09-28), 3개월 등록 5% 할인이 반영된 월 수강료예요. 과정과 상관없이 같은 금액이고, 통신료·온라인 교재·영작 첨삭이 수강료에 들어 있어요.

출국 날짜가 흔들리면 수업은 어떻게 하나요?
출국이 당겨지면 남은 수업을 앞당겨 몰아 듣고, 미뤄지면 시간을 옮겨 이어 가면 돼요. 주재원 발령은 회사 사정으로 날짜가 바뀌는 일이 잦아서, 등록 전에 이 부분을 알아 두면 마음이 편해요.
파워잉글리쉬는 출국·시험·면접처럼 날짜가 가까울 때 남은 수업을 앞당겨 하루 여러 번 들을 수 있어요. 이삿짐 싸는 주처럼 바쁜 때는 셀프 스케줄 변경으로 시간을 옮기고, 수업 1시간 전까지는 월 2회 무료로 연기할 수 있어요.
현지에 도착한 뒤에도 수업을 이어 가려면 시차를 먼저 따져 보세요. 수업 가능 시간이 아침 6시~밤 12시(한국 시간)라서, 부임 도시 시간으로 언제가 되는지 레벨테스트 때 물어보면 좋아요.
10주를 어떻게 나누면 되나요?
2주씩 한 장면을 맡아, 집 → 장보기·은행 → 학교 → 병원 → 이웃 순서로 가세요. 한 장면을 2주 동안 여러 번 되풀이해야 실제 상황에서 입이 먼저 움직여요.
매주 할 일은 세 가지예요. 수업에서 그 주 장면을 역할극으로 하고, 피드백에서 틀린 문장을 소리 내어 다시 말하고, 주말에 녹음을 한 번 들어 보는 거예요. 전화영어는 녹음 파일을 2주 동안 보관해 주니 내려받아 두면 현지에서도 다시 들을 수 있어요.
주차별 자세한 계획은 글 아래 '주재원 배우자 10주 생활 영어 계획'에 정리했어요.
파워잉글리쉬는 어떤 배우자에게 맞고, 어떤 경우엔 안 맞나요?
맞는 분: 이사 준비로 일정이 자주 흔들리고, 내 생활 장면으로 역할극을 하고 싶은 분이에요. 기본이 같은 강사가 계속 맡는 고정 담임제라 가족 사정과 가게 될 도시를 한 번만 설명하면 되고, 매일 카카오톡 피드백으로 이동 중에도 복습할 수 있어요.
안 맞는 분: 부임지가 영어권이 아니라 현지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등)가 더 급하다면 영어 수업만으로는 부족해요. 또 부임지 억양에 귀를 맞추는 게 가장 급하다면 필리핀 강사 수업은 말하기 연습으로 쓰고, 현지 억양 듣기는 따로 챙기세요.
수강 기간은 3개월이 기본이에요. 먼저 무료 레벨테스트(15만 원 상당 1:1 레벨진단)로 지금 말하기가 어디쯤인지 확인하면 10주 계획을 내 수준에 맞게 조정할 수 있어요.
주재원 배우자 10주 생활 영어 계획
출국 2~3개월 전에 시작하는 경우예요. 2주에 한 장면씩, 수업에서 할 역할극과 혼자 할 일을 적었어요. 아이가 없으면 5~6주를 이웃·모임 장면으로 바꾸세요.
| 주차 | 수업에서 연습할 장면 | 혼자 할 일 | 그 주 끝에 할 수 있어야 할 것 |
|---|---|---|---|
| 1주 | 레벨테스트 뒤 자기소개와 가족 소개 | 가족·이사 이유를 영어 세 줄로 적기 | 30초 동안 나와 가족 소개 |
| 2주 | 집 문제 알리기 전화 | 무엇이·언제부터·어떻게 세 가지로 적기 | 수리 요청 통화 끝까지 하기 |
| 3주 | 마트에서 물건 찾기·교환하기 | 자주 사는 물건 이름 영어로 정리 | 직원에게 물건 위치 묻기 |
| 4주 | 은행·휴대폰 개통 창구 | 필요 서류 묻는 말 적어 두기 | 창구 대화 역할극 통과 |
| 5주 | 담임 선생님께 첫 인사 | 아이 이름·영어 수준·성격 세 줄 적기 | 1분 동안 아이 소개 |
| 6주 | 결석·지각 연락, 준비물 묻기 | 결석 연락 문장 외우기 | 학교 전화 역할극 통과 |
| 7주 | 병원 예약 전화 | 날짜·시간 되묻는 말 연습 | 예약 날짜를 정확히 확인 |
| 8주 | 진료실에서 증상 설명·약국 | 아픈 곳·기간·정도 표현 정리 | 아이 증상 설명 역할극 |
| 9주 | 이웃·학부모와 첫 대화 | 질문 두 개 준비(동네·학교 정보) | 5분 동안 가벼운 대화 |
| 10주 | 섞어서 실제처럼 되풀이(당겨 듣기 활용) | 1~9주 녹음 중 약한 장면 다시 듣기 | 다섯 장면 모두 한 번씩 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