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회의가 잡힌 직장인, 전날 수업은 회의 리허설로 쓸까요, 교재 진도를 이어 갈까요?
파워잉글리쉬 편집팀 · 작성 · 수정
회의에서 내가 발표하거나 대답해야 할 순서가 있다면 전날 수업은 회의 리허설로 쓰는 게 나아요. 내가 할 말이 거의 없고 듣는 자리라면 교재 진도를 그대로 이어 가도 괜찮아요. 리허설을 했다면 다음 수업부터 교재로 돌아가면 되고, 교재는 마이페이지에서 언제든 바꿀 수 있어요.
- 고르는 기준은 회의에서 '내가 말할 순서'가 있느냐예요
- 리허설은 하루, 교재 진도는 몇 달짜리 실력이에요. 둘이 서로 다투지 않게 하루만 바꾸면 돼요
- 리허설 수업은 내 발표 첫마디, 예상 질문, 못 알아들었을 때 쓰는 말 세 가지만 준비해 가세요
전날 수업은 리허설과 교재 진도 중 무엇이 나은가요?
회의에서 내가 말할 순서가 있다면 리허설, 없다면 교재 진도가 나아요. 발표나 보고처럼 내가 입을 열어야 하는 자리는 전날 한 번 소리 내어 말해 본 것과 아닌 것의 차이가 커요.
반대로 내가 할 말이 거의 없고 다른 사람 이야기를 듣는 회의라면, 리허설할 내용이 별로 없어요. 이럴 땐 원래 하던 교재 진도를 이어 가는 편이 길게 보면 남는 게 많아요.
어느 쪽을 골라도 하루 바꾸는 것뿐이에요. 리허설을 한 날이 지나면 다음 수업부터 교재로 돌아가면 돼요.
회의 리허설과 교재 진도는 무엇이 다른가요?
리허설은 내일 하루를 위한 연습이고, 교재 진도는 몇 달 뒤의 실력을 위한 연습이에요. 아래 표에서 고르는 기준을 나란히 놓았어요.
영어 회의 전날 수업, 리허설 vs 교재 진도
| 기준 | 회의 리허설 | 교재 진도 이어 가기 |
|---|---|---|
| 준비하는 것 | 내 발표 첫마디, 예상 질문, 대답 | 교재의 다음 단원 |
| 바로 쓰이는 때 | 내일 회의 | 앞으로 여러 번의 회의와 메일 |
| 수업 전에 할 일 | 회의 안건과 내 몫을 영어로 짧게 적어 가기 | 따로 없음(예습 정도) |
| 잘 맞는 회의 | 발표·보고·질의응답이 있는 회의 | 듣기 위주, 참석만 하는 회의 |
| 놓치기 쉬운 것 | 교재 흐름이 하루 끊김 | 내일 할 말을 한 번도 소리 내 보지 못함 |
| 다음 수업 | 교재로 돌아가기 | 그대로 이어 가기 |
파워잉글리쉬는 마이페이지에서 교재를 언제든 직접 바꿀 수 있어요. 과정과 상관없이 수강료는 같아요.
어떤 회의면 리허설을, 어떤 회의면 교재 진도를 고르나요?
내 이름이 안건 옆에 적혀 있으면 리허설이에요. 이름이 없고 참석자 목록에만 있다면 교재 진도를 이어 가도 괜찮아요. 솔직히 말하면, 듣기만 하는 회의를 위해 리허설을 해도 수업 시간이 아깝게 느껴질 수 있어요.
- 리허설을 고를 회의: 내가 진행 상황을 보고한다, 자료를 발표한다, 상대 회사 질문에 대답해야 한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나를 소개해야 한다
- 교재 진도를 고를 회의: 정기 회의에 참석만 한다, 내 몫이 한두 문장뿐이다, 회의가 일주일 넘게 남았다
- 섞어도 되는 경우: 전화 30분이나 화상 25분처럼 수업이 길다면 앞쪽 10분은 리허설, 나머지는 교재로 나눠 써도 돼요
회의 안건에 내 이름이 있으면 리허설, 없으면 교재 진도. 헷갈리면 '내일 내가 꼭 해야 하는 영어 문장이 3개 넘는가'로 보세요.
리허설 수업은 어떻게 준비해 가면 되나요?
내 발표 첫마디, 예상 질문 두세 개, 못 알아들었을 때 쓸 말, 이 세 가지만 영어로 적어 가면 돼요. 원고를 통째로 써 가면 읽기 연습이 되고, 실제 회의에서는 원고 없이 말이 안 나올 수 있어요.
수업이 시작되면 강사에게 내일 회의가 어떤 자리인지 먼저 영어로 짧게 설명하세요. 'I have a meeting with our client tomorrow, and I need to report on the project schedule.' 정도면 충분해요. 이 설명 자체가 이미 리허설의 첫 연습이에요.
회의 자료를 그대로 보여 주기 어렵다면 회사 이름이나 숫자는 빼고 '어떤 종류의 보고인지'만 말해도 돼요. 강사가 그 상황에 맞는 질문을 만들어 줄 수 있을 만큼만 알려 주면 충분해요. 숫자를 영어로 읽는 게 불안하다면 그 부분만 따로 몇 번 말해 보세요.
그다음 강사에게 상대 역할을 부탁하고, 내가 발표 첫마디를 말한 뒤 강사가 질문을 던지는 순서로 해 보세요. 1:1 수업이라 그날 무엇을 연습할지 강사와 정해서 진행할 수 있어요.

리허설에서 미리 입에 붙여 둘 영어 표현은 뭐가 있나요?
회의를 여는 말, 말할 시간을 버는 말, 못 알아들었을 때 다시 묻는 말은 어느 회의에서나 쓰여요. 이 세 종류만 입에 붙여 둬도 내일 회의가 훨씬 덜 막혀요.
- Let me give you a quick update on ~. — ~에 대해 짧게 말씀드릴게요. (보고를 시작할 때)
- That's a good question. Let me check and get back to you. — 좋은 질문이에요. 확인하고 다시 말씀드릴게요. (바로 대답하기 어려울 때)
- Sorry, could you repeat the last part? — 죄송한데 마지막 부분을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못 알아들었을 때)
- Just to make sure I understand, ~? — 제가 이해한 게 맞는지 확인하자면, ~인가요? (내용을 확인할 때)
- 틀리기 쉬운 문장: 'Let's discuss about the schedule.'(×) → 'Let's discuss the schedule.'(○) — discuss 뒤에는 about 을 붙이지 않아요
리허설은 수업 없이 혼자 해도 되지 않나요?
발표 첫마디처럼 내가 정해 둔 말은 혼자 연습해도 충분해요. 거울 앞에서 말해 보거나 휴대폰으로 녹음해 다시 들어 보는 것만으로도 전날 준비로는 꽤 쓸 만해요. 이건 돈이 들지 않는다는 점에서 수업보다 나은 부분이에요.
혼자 하기 어려운 건 내가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에요. 실제 회의에서 말이 막히는 순간은 대부분 준비한 말을 할 때가 아니라 질문을 받았을 때예요. 상대가 있는 수업에서는 강사가 내 대답을 듣고 바로 다음 질문을 이어 가니까, 이 순간을 미리 겪어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시간이 없다면 첫마디는 혼자, 질의응답은 수업에서 연습하는 식으로 나누면 좋아요. 수업 시간을 질문 받는 연습에 몰아 쓰면 10분 수업으로도 쓸모가 커져요.
리허설을 하면 교재 진도가 밀려서 손해 아닌가요?
하루 리허설로 교재 흐름이 크게 끊기지는 않아요. 교재는 마이페이지에서 언제든 직접 바꾸거나 이어 갈 수 있어서, 리허설 다음 수업에 원래 단원으로 돌아가면 돼요.
오히려 회의가 잦은 직장인이라면 교재 자체를 비즈니스 쪽으로 바꾸는 것도 방법이에요. 파워잉글리쉬 비즈니스 교재는 패턴·대화·이메일·심화로 20권이 있고, 과정을 바꿔도 수강료는 같아요.
다만 회의가 있을 때마다 매번 리허설만 하면 기본 실력이 쌓이는 속도가 느려질 수 있어요. 리허설은 정말 내가 말할 순서가 있는 회의에만 쓰는 게 좋아요.
회의 바로 전날 수업 시간이 안 맞으면 어떻게 하나요?
셀프 스케줄 변경으로 그날만 수업 시간을 옮기거나, 남은 수업을 앞당겨 하루에 두 번 들을 수 있어요. 파워잉글리쉬는 수업 1시간 전까지 오늘 수업 시간을 바꿀 수 있고, 마지막 수업을 앞당겨 오늘 하나 더 듣는 것도 돼요.
예를 들어 회의가 아침 9시라면 전날 밤 수업은 리허설로, 회의 당일 아침 일찍 수업을 하나 더 당겨 들어 첫마디만 한 번 더 말해 보는 방법도 있어요. 수업은 아침 6시부터 밤 12시 사이에 잡을 수 있어요.
회의 날 아침이 너무 바쁘다면 무리하지 말고 전날 한 번으로 충분해요. 중요한 건 회의 전에 내 할 말을 한 번이라도 영어로 소리 내 보는 거예요.
리허설을 한 뒤에는 무엇을 하면 되나요?
수업 뒤 받은 피드백에서 고친 문장만 골라 회의 전에 세 번 소리 내어 읽으면 돼요. 파워잉글리쉬는 수업이 끝나면 카카오톡으로 그날 고친 표현을 보내 주고, 전화 수업이라면 녹음 파일도 받을 수 있어요.
회의가 끝난 다음 수업에서는 회의에서 막혔던 순간을 강사에게 이야기해 보세요. 'I couldn't answer when they asked about the budget.'처럼 말하고, 그때 했으면 좋았을 대답을 함께 만들어 보면 다음 회의 준비가 돼요.
이렇게 회의 하나가 끝날 때마다 막혔던 문장을 한두 개씩 모아 두면, 몇 달 뒤에는 나만의 회의 표현 목록이 생겨요. 다음 리허설은 그 목록을 다시 읽는 데서 시작하면 준비 시간도 줄어요.
영어 회의 전날 리허설 수업 진행 순서 (25~30분 수업 기준)
수업 전에 이 순서를 강사에게 보여 주거나 그대로 따라 하세요. 10분 수업이라면 ①·③·⑥만 하면 돼요.
- ① 회의 소개(3분): 내일 회의가 누구와, 무엇에 대한 자리인지 영어로 설명하기
- ② 내 발표 첫마디(5분): 'Let me give you a quick update on ~.'으로 시작해 내 몫을 1분 안에 말하기
- ③ 예상 질문 받기(7분): 강사가 상대 역할로 질문 2~3개, 내가 바로 대답하기
- ④ 막혔을 때 연습(5분): 대답을 모를 때 'Let me check and get back to you.'로 넘기는 연습
- ⑤ 다시 묻기 연습(3분): 강사가 일부러 빠르게 말하면 'Could you repeat the last part?'로 되묻기
- ⑥ 고친 문장 정리(2분): 오늘 고친 문장 3개를 골라 회의 전에 다시 읽을 목록 만들기
- ⑦ 회의 뒤 다음 수업: 막혔던 순간을 이야기하고 그때 할 대답 함께 만들기
자주 묻는 질문
영어 회의 준비는 며칠 전부터 하면 돼요?
전화영어 수업을 회의 리허설로 써도 돼요?
리허설하면 교재 진도가 밀리지 않아요?
발표 원고를 통째로 써 가도 돼요?
듣기만 하는 회의도 리허설이 필요해요?
회의 전날 수업 시간이 안 맞으면요?
회의가 잦으면 비즈니스 과정으로 바꾸는 게 나아요?
10분 수업으로도 리허설이 돼요?
회의가 끝난 다음엔 뭘 하면 좋아요?
확인한 자료
- 파워잉글리쉬 홈페이지 · 2026-09-3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