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학원에 합격한 뒤 지도교수에게 첫 메일을 영어로 어떻게 보내고 입학 전 준비를 물을까요?
파워잉글리쉬 편집팀 · 작성 · 수정
해외 대학원 합격 뒤 지도교수에게 보내는 첫 메일은 합격 감사 인사 → 두세 줄 자기소개 → 관심 있는 연구 → 입학 전 준비 질문 두세 개 → 짧은 마무리 순서로 쓰면 돼요. 'Dear Professor Smith, I'm delighted to have been admitted to the PhD program, and I'm very much looking forward to working with you.'로 시작하고, 'Are there any papers or skills you'd recommend I focus on before the semester starts?'처럼 답하기 쉬운 질문을 번호로 나눠 물어보세요. 메일은 화면 한 장 안에 끝나게 짧게 쓰는 게 좋아요.
- 호칭은 'Dear Professor + 성'이 가장 무난해요
- 질문은 두세 개만, 번호로 나눠야 교수가 바쁜 중에도 답하기 쉬워요
- 학교 행정(기숙사·비자)은 교수보다 대학원 사무실에 물어요
지도교수 첫 메일에는 무엇을 넣어야 하나요?
합격 감사·자기소개·연구 관심·질문·마무리, 다섯 가지면 충분해요. 교수는 하루에 메일을 많이 받기 때문에, 첫 메일이 짧고 무엇을 묻는지 분명하면 답장도 빨라요.
지원서에 이미 쓴 내용을 다시 길게 적을 필요는 없어요. 교수가 내 이름을 보고 '아, 그 학생'이라고 떠올릴 수 있을 만큼만 자기소개를 하고, 나머지는 질문에 집중하세요.
아래 표의 예문을 순서대로 이으면 그대로 첫 메일이 돼요. 지도교수가 이미 정해진 경우를 기준으로 썼어요.
첫 메일에 넣을 다섯 가지
| 넣을 것 | 예문 | 우리말 뜻 |
|---|---|---|
| 합격 감사 | I'm delighted to have been admitted to the PhD program in Chemical Engineering. | 화학공학 박사과정에 합격하게 돼서 정말 기뻐요. |
| 자기소개 | I recently completed my master's degree at Pusan National University, where I worked on battery materials. | 최근 부산대학교에서 석사를 마쳤고, 배터리 소재를 연구했어요. |
| 연구 관심 | I'm particularly interested in your group's work on solid-state electrolytes. | 교수님 연구실의 고체 전해질 연구에 특히 관심이 있어요. |
| 질문 | I have a few questions about how I can prepare before the semester starts. | 학기 시작 전에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몇 가지 여쭤보고 싶어요. |
| 마무리 | Thank you for your time, and I look forward to joining your group. |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하고, 연구실에 합류하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
학교·나라·전공마다 지도교수를 정하는 시기가 달라요. 입학 뒤에 정하는 곳이라면 '관심 있는 교수'에게 보내는 메일로 말투를 조금 낮추세요(아래 다섯 번째 소제목).
메일 제목과 호칭은 어떻게 쓰나요?
제목에는 '새로 합격한 학생 + 이름 + 무엇 때문에'를 넣고, 호칭은 'Dear Professor + 성'으로 쓰면 돼요. 'Hello teacher'나 이름(first name)만 부르는 건 첫 메일에서는 피하는 게 좋아요.
교수가 답장에서 이름으로 서명하며 편하게 부르라고 하면 그다음부터 그렇게 바꾸면 돼요. 그 전까지는 Professor를 쓰는 게 안전해요.
- Subject: Incoming PhD student – Jiyoung Kim (제목: 새로 들어갈 박사과정 학생 — 김지영)
- Subject: Newly admitted MS student – questions about preparation (제목: 새로 합격한 석사과정 학생 — 준비에 관한 질문)
- Subject: Jiyoung Kim, Fall 2027 admit – introduction (제목: 2027년 가을 합격생 김지영 — 인사)
- Dear Professor Smith, (스미스 교수님께,)
- Dear Dr. Smith, (스미스 박사님께 — 학교에 따라 Professor 대신 써요)
Professor는 교수 직함, Dr.는 박사 학위를 가진 사람을 부르는 말이에요. 교수 홈페이지나 학과 소개에 적힌 대로 맞추면 되고, 모르겠으면 Professor가 무난해요.
지도교수 첫 메일 전체 예문은 어떻게 되나요?
인사부터 서명까지 열 줄 안쪽이면 돼요. 아래 예문에서 굵게 쓴 부분만 내 상황으로 바꾸세요.
질문은 번호를 붙여 나눴어요. 교수가 답장할 때 '1번은…, 2번은…'으로 답할 수 있어서 서로 편해요.
- Dear Professor Smith,
- I hope this email finds you well. My name is Jiyoung Kim, and I've been admitted to the PhD program in Chemical Engineering starting in Fall 2027. (잘 지내고 계시길 바라요. 저는 김지영이고, 2027년 가을 학기 화학공학 박사과정에 합격했어요.)
- Thank you so much for your support during the admissions process. I'm very much looking forward to working with you. (입학 과정에서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교수님과 함께 연구하길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
- During my master's, I worked on battery materials, and I'm particularly interested in your group's work on solid-state electrolytes. (석사 때 배터리 소재를 연구했고, 교수님 연구실의 고체 전해질 연구에 특히 관심이 있어요.)
- I have a few questions about how I can prepare: (준비에 관해 몇 가지 여쭤보고 싶어요.)
- 1) Are there any papers or textbooks you'd recommend I read before the semester starts? (학기 시작 전에 읽어 두면 좋을 논문이나 교재가 있을까요?)
- 2) Are there any skills, such as Python or specific lab techniques, that would be helpful to practice? (파이썬이나 특정 실험 기법처럼 연습해 두면 좋을 기술이 있을까요?)
- 3) Would it be possible to have a short video call sometime in the next few weeks? (앞으로 몇 주 안에 짧게 화상 통화를 할 수 있을까요?)
- Thank you again for your time. I look forward to hearing from you. (다시 한번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해요. 답장 기다릴게요.)
- Best regards, Jiyoung Kim (김지영 드림)
입학 전 준비는 어떤 질문으로 물으면 좋나요?
교수만 답할 수 있는 연구·공부 질문을 두세 개 고르면 돼요. 기숙사·비자·등록금 같은 학교 행정은 대학원 사무실(graduate office)이나 국제학생처(international student office)가 맡는 경우가 많아서, 교수에게 묻지 않는 편이 좋아요.
아래 표에서 내게 꼭 필요한 질문만 골라 첫 메일에 넣고, 나머지는 화상 면담 때 물어보세요.
입학 전 준비를 묻는 질문 예문
| 물을 것 | 예문 | 우리말 뜻 |
|---|---|---|
| 읽을거리 | Are there any key papers from your group that I should read first? | 먼저 읽어 두면 좋을 연구실 대표 논문이 있을까요? |
| 기술 | Would it be helpful to learn any specific software before I arrive? | 도착 전에 배워 두면 좋을 소프트웨어가 있을까요? |
| 수업 | Do you have any advice on which courses to take in my first semester? | 첫 학기에 들을 수업에 대해 조언해 주실 게 있을까요? |
| 연구실 시작 | When would be a good time for me to start in the lab? | 연구실에는 언제부터 나가면 좋을까요? |
| 연구실 사람 | Would it be okay to contact one of your current students with questions? | 궁금한 점을 지금 연구실 학생에게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
| 조교·연구비 | Could you let me know if there are any RA or TA expectations in the first year? | 첫해에 연구조교나 수업조교로 해야 할 일이 있는지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
연구비(funding)나 조교 일은 합격 통지서에 이미 적혀 있는 경우가 많아요. 먼저 서류를 읽고, 적혀 있지 않은 것만 물어보세요.
지도교수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면 어떻게 쓰나요?
'함께하고 싶다'는 말 대신 '연구에 관심이 있어 이야기를 나눠 보고 싶다'로 낮춰 쓰면 돼요. 입학 뒤 연구실을 돌아보며(lab rotation) 지도교수를 정하는 학교도 있어서, 처음부터 '교수님 학생이 되겠다'고 쓰면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아래 예문은 관심 있는 교수에게 처음 인사하는 메일에 쓰는 문장이에요.
- I'm an incoming PhD student, and I'm very interested in your research on solid-state electrolytes. (새로 들어갈 박사과정 학생이고, 교수님의 고체 전해질 연구에 관심이 많아요.)
- I'd love to learn more about your group and whether there might be an opportunity for a rotation. (교수님 연구실에 대해 더 알고 싶고, 로테이션 기회가 있을지 궁금해요.)
- If you have time, would you be open to a short call in the coming weeks? (시간이 되시면 앞으로 몇 주 안에 짧게 통화할 수 있을까요?)
답장이 없거나 화상 면담이 잡히면 어떻게 하나요?
답장이 없으면 일주일에서 열흘쯤 뒤에 처음 메일에 답장하는 꼴로 짧게 다시 보내면 돼요. 방학이나 학회 기간에는 답이 늦는 경우가 많으니, 재촉하는 말투보다 '혹시 놓치셨을까 봐'라는 말투가 좋아요.
화상 면담이 잡히면 시간대를 꼭 확인하세요. 시차가 있어서 날짜가 하루 어긋나는 일이 생각보다 자주 생겨요.
- I just wanted to follow up on my email below, in case it got buried in your inbox. (혹시 메일함에 묻혔을까 봐 아래 메일로 다시 연락드려요.)
- I understand you must be very busy, so please reply whenever it's convenient. (많이 바쁘실 것 같아서, 편하실 때 답장 주셔도 괜찮아요.)
- Thank you for agreeing to meet. Just to confirm, is that 9 a.m. your time, which is 10 p.m. in Korea? (만나 주셔서 감사해요. 확인차 여쭤봐요, 그쪽 시간 오전 9시, 한국 시간 밤 10시가 맞나요?)
- I'll send you a short summary of my master's research before our call. (통화 전에 석사 연구를 짧게 정리해서 보내 드릴게요.)
첫 메일에서 자주 틀리는 영어 표현은 뭔가요?
한국식 존댓말을 그대로 옮겨 지나치게 낮추거나, 반대로 'I want'처럼 요구하는 말투가 흔해요. 영어 메일에서는 정중함을 'Could you…?', 'Would it be possible…?' 같은 질문 꼴로 나타내요.
'I'm very honor'처럼 단어 형태를 틀리는 실수도 많아요. 보내기 전에 한 번 더 읽어 보세요.
자주 쓰는 문장과 고친 문장
| 자주 쓰는 문장 | 고친 문장 | 이유 |
|---|---|---|
| Hello teacher, | Dear Professor Smith, | 대학원에서는 teacher 대신 Professor + 성 |
| I'm very honor to be your student. | I'm honored to be joining your group. | honor가 아니라 honored |
| I want to know what to study. | Could you recommend what I should focus on? | want보다 질문 꼴이 정중해요 |
| Please reply quickly. | I look forward to hearing from you. | 재촉 대신 기다린다는 말로 |
| I'm lack of experience in coding. | I have limited experience with coding. | lack은 동사·명사, 'I'm lack of'는 틀린 말 |
| Sorry for bothering you. | Thank you for your time. | 사과보다 고맙다는 말로 마무리 |
'I hope this email finds you well.'은 첫 메일 첫 줄에 많이 쓰는 인사예요. 매번 쓰지 않아도 되지만 첫 메일에는 무난해요.
교수와 첫 화상 면담을 영어로 준비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석사 연구 1분 설명, 관심 있는 연구 1분 설명, 질문 세 개를 소리 내어 말해 보면 돼요. 메일은 몇 번이고 고칠 수 있지만, 화상 면담에서는 교수의 꼬리 질문에 바로 답해야 해서 미리 말로 해 보는 연습이 필요해요.
파워잉글리쉬는 필리핀 전문 강사와 1:1로 수업하고, 영어인터뷰 과정에서 자기 경험을 짧게 설명하고 꼬리 질문에 답하는 연습을 해요. 강사에게 교수 역할을 부탁하면 첫 면담을 미리 해 볼 수 있고, 메일 초안은 영작 숙제로 올리면 담당 강사가 24시간 안에 첨삭해 줘요.
수업은 아침 6시~밤 12시 사이에 잡을 수 있어요. 3개월 등록 기준 화상 25분 주5회 월 125,400원, 주3회 월 111,150원이고, 출국이 가까우면 남은 수업을 앞당겨 하루 여러 번 몰아 들을 수도 있어요.
지도교수 첫 메일 보내기 전 체크리스트
보내기 버튼을 누르기 전에 아래 열 가지를 확인하세요. 첫 메일은 한 번뿐이라 이름과 철자 하나까지 다시 보는 게 좋아요.
- 1. 교수 이름 철자와 직함(Professor·Dr.)을 학과 홈페이지와 맞춰 봤나요?
- 2. 제목에 'Incoming PhD student'처럼 내가 누구인지와 내 이름을 넣었나요?
- 3. 합격 감사 인사를 첫 문단에 넣었나요?
- 4. 자기소개를 두세 줄로 줄였나요?
- 5. 교수 연구 가운데 관심 있는 주제를 하나 구체적으로 적었나요?
- 6. 질문을 두세 개로 줄이고 번호를 붙였나요?
- 7. 기숙사·비자·등록금 같은 행정 질문은 뺐나요?
- 8. 'I want…' 대신 'Could you…?'·'Would it be possible…?'로 물었나요?
- 9. 화상 면담을 요청했다면 시차를 생각했나요?
- 10. 서명에 영문 이름과 입학 학기를 적었나요?
자주 묻는 질문
지도교수 첫 메일 영어로 어떻게 시작해요?
교수님을 영어로 어떻게 불러요?
첫 메일은 얼마나 길게 써요?
입학 전에 무엇을 준비하면 되는지 영어로 어떻게 물어요?
기숙사나 비자도 교수님께 물어봐도 돼요?
교수님이 답장을 안 하면 어떻게 해요?
지도교수가 아직 안 정해졌으면요?
'영광이에요'는 영어로 뭐라고 써요?
교수님과 화상 면담을 영어로 연습할 수 있어요?
확인한 자료
- 파워잉글리쉬 공식 홈페이지 · 2026-09-28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