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해외 진료를 따라가는 보호자는 의사와 나눌 영어를 어떻게 준비할까요?
파워잉글리쉬 편집팀 · 작성 · 수정
가족의 해외 진료를 따라가는 보호자에게 먼저 필요한 영어는 환자의 병력과 복용 약을 짧게 설명하는 말, 미리 적어 간 질문을 묻는 말, 못 알아들었을 때 되묻고 받아 적는 말이에요. 의학 용어를 다 외울 필요는 없고, 진료 흐름이 거의 같아서 장면별로 연습하면 돼요. 수술 동의나 치료 방법을 정하는 중요한 자리에서는 병원에 의료 통역을 꼭 요청하고, 영어 연습은 그 사이사이의 대화를 놓치지 않기 위한 준비로 생각하세요.
- 병력·복용 약·알레르기는 영어 한 장 요약지로 만들어 가면 말이 막혀도 전달돼요
- 중요한 결정이 걸린 설명은 의료 통역을 요청하고, 영어는 되묻기와 받아 적기에 집중해요
- 출국 6주 전부터 1:1 수업에서 강사에게 의사·간호사 역할을 부탁해 진료 장면을 반복해요
해외 진료에 따라가는 보호자는 영어를 무엇부터 준비하나요?
환자 정보를 짧게 전하는 말, 질문 목록을 묻는 말, 되묻는 말 세 가지부터 준비하세요. 진료실에서 보호자가 하는 일은 대부분 환자 상태를 설명하고, 의사의 설명을 알아듣고, 궁금한 걸 묻는 거예요.
의학 용어를 많이 외우는 것보다 모르는 말이 나왔을 때 멈추고 다시 묻는 힘이 훨씬 중요해요. 의사도 보호자가 외국인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쉬운 말로 다시 설명해 달라고 하면 대부분 바꿔 말해 줘요.
이 글은 의학 정보를 주는 글이 아니에요. 진단과 치료는 의료진이 정하고, 보호자는 그 설명을 정확히 받아 가족과 나누는 역할이에요. 그 역할을 영어로 해내기 위한 준비만 다뤄요.
병력과 복용 약은 영어로 어떻게 전하나요?
말로만 하지 말고 영어 한 장 요약지를 만들어 건네면서 짧게 읽어 주세요. 진단명, 받은 수술, 지금 먹는 약과 용량, 알레르기, 국내 담당 병원 연락처를 한 장에 적어 두면 긴장해서 말이 막혀도 정보는 빠지지 않아요.
국내 병원에서 받은 진료 기록이나 영문 소견서가 있다면 같이 챙기세요. 요약지는 그 서류를 대신하는 게 아니라, 진료실에서 첫 1~2분 동안 말로 설명할 때 보는 대본이에요.
약 이름은 한국에서 쓰는 상품명보다 성분명으로 적는 게 좋아요. 약 봉투나 처방전에 성분명이 있으니 출국 전에 옮겨 적어 두세요.
환자 정보를 전할 때 쓰는 영어
| 상황 | 영어 | 우리말 뜻 |
|---|---|---|
| 관계 밝히기 | I'm her daughter. I'll be helping with communication today. | 저는 딸이에요. 오늘 소통을 돕겠습니다. |
| 진단 설명 | She was diagnosed with this condition two years ago in Korea. | 2년 전에 한국에서 이 병을 진단받았어요. |
| 복용 약 | Here's a list of the medications she's taking now. | 지금 먹고 있는 약 목록이에요. |
| 알레르기 | She's allergic to penicillin. | 페니실린 알레르기가 있어요. |
| 서류 건네기 | These are her medical records from her hospital in Korea. | 한국 병원에서 받은 진료 기록이에요. |
요약지 맨 위에 환자 이름(여권 표기), 생년월일, 보호자 연락처를 적어 두면 접수 창구에서도 그대로 쓸 수 있어요.
의사 설명을 못 알아들으면 영어로 어떻게 되묻나요?
알아들은 척하지 말고 그 자리에서 천천히, 쉬운 말로 다시 말해 달라고 하세요. 진료실에서 가장 위험한 건 이해하지 못한 채 고개를 끄덕이는 거예요.
되묻는 말은 세 단계로 연습해 두면 좋아요. 먼저 속도를 늦춰 달라고 하고, 그래도 어려우면 단어를 적어 달라고 하고, 마지막에는 내가 이해한 내용을 말해서 맞는지 확인받아요.
녹음은 병원마다 규정이 달라요. 녹음하고 싶다면 먼저 "Would it be okay if I record this so I can explain it to my family?"처럼 허락을 구하세요. 허락이 안 되면 받아 적고, 중요한 내용은 서면으로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 속도 늦추기: Sorry, could you say that again more slowly?
- 쉬운 말로: Could you explain that in simpler words?
- 적어 달라기: Could you write that word down for me?
- 이해 확인: So, you're saying the test results will come out on Friday. Is that right?
- 서면 요청: Could I get this information in writing?
수술 동의, 치료 방법 선택, 위험 설명처럼 결정이 걸린 자리에서는 "Is a medical interpreter available? We need a Korean interpreter."로 통역을 먼저 요청하세요. 통역 지원 여부와 방식은 병원마다 다르니 예약할 때 미리 물어 두면 좋아요.
진료실에 들고 갈 질문은 영어로 어떻게 준비하나요?
질문을 미리 영어로 적어 가서 우선순위대로 물으세요. 진료 시간은 생각보다 짧고, 긴장하면 물어볼 걸 잊어요. 가족과 미리 상의해서 꼭 들어야 할 답 다섯 개 정도로 줄여 두세요.
질문은 진단, 검사, 치료, 일정, 비용·서류 순으로 묶으면 흐름이 자연스러워요. 의사에게 묻기 어려운 비용이나 보험 서류는 진료가 끝난 뒤 원무 창구에서 묻는 게 보통이에요.
답을 들으면 질문 옆에 바로 적어 두세요. 호텔로 돌아와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설명할 때 그 메모가 가장 정확한 기록이 돼요.
진료실에서 자주 쓰는 질문
| 묶음 | 영어 | 우리말 뜻 |
|---|---|---|
| 진단 | What exactly is the diagnosis? | 정확한 진단이 무엇인가요? |
| 검사 | What is this test for, and when will we get the results? | 이 검사는 무엇을 보려는 건가요? 결과는 언제 나오나요? |
| 치료 | What are the treatment options, and what do you recommend? | 치료 방법은 어떤 게 있고, 무엇을 권하시나요? |
| 부작용 | What side effects should we watch for? | 어떤 부작용을 지켜봐야 하나요? |
| 일정 | How long will she need to stay in the hospital? | 입원은 얼마나 해야 하나요? |
| 응급 | Who should we call if something happens at night? | 밤에 문제가 생기면 누구에게 연락해야 하나요? |
답이 길어지면 "What's the most important thing we should know?"(저희가 꼭 알아야 할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로 정리를 부탁해 보세요.
입원 중 간호사와는 어떤 영어를 주고받나요?
통증 정도, 식사, 약 시간, 도움이 필요할 때 부르는 말이 대부분이에요. 의사를 만나는 시간보다 간호사와 마주치는 시간이 훨씬 길어서, 이 짧은 말들을 입에 붙여 두면 하루가 편해져요.
통증은 숫자로 묻는 경우가 많아요. "On a scale of 0 to 10, how bad is the pain?"이라는 질문을 들으면 환자에게 숫자를 물어 "She says it's about a 6."처럼 그대로 옮기면 돼요.
환자가 말한 증상을 옮길 때는 보호자의 짐작을 섞지 말고 들은 그대로 전하세요. "She says she feels dizzy when she stands up."처럼 'She says'로 시작하면 실수가 줄어요.
- 도움 요청: Excuse me, could you come and check on her?
- 통증 전달: She says the pain is getting worse.
- 약 시간: When is her next dose?
- 식사: Is she allowed to eat or drink anything now?
- 퇴원 준비: What should we do at home after she's discharged?
출국 전 1:1 수업으로는 어떻게 연습하나요?
강사에게 의사·간호사·원무과 직원 역할을 부탁하고, 이 글의 장면을 순서대로 역할극으로 반복하세요. 파워잉글리쉬에는 의료 전용 과정은 없어서, 정규회화나 프리토킹 과정에서 내가 준비한 요약지와 질문 목록을 가져가 연습하는 방식이에요.
처음 수업에서 "My mother is going to have treatment abroad. Can you play the role of a doctor?"라고 상황을 알려 두면 돼요. 기본이 같은 강사가 계속 맡는 고정 담임제라, 한 번 설명해 두면 다음 수업부터 바로 진료 장면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의사 설명을 알아듣는 연습은 얼굴 없이 목소리만 듣는 전화영어가 잘 맞고, 요약지를 화면에 띄워 함께 보며 설명하는 연습은 화상영어가 잘 맞아요. 모든 수업이 녹음되고 카카오톡으로 매일 피드백이 와서, 막혔던 문장을 다시 들어 볼 수 있어요.

출국이 가까우면 수업 일정은 어떻게 맞추나요?
남은 수업을 앞당겨 하루에 여러 번 몰아 들을 수 있어요. 진료 일정이 갑자기 당겨지는 경우가 많아서, 출국 직전 1~2주에 진료 장면만 집중해서 반복하는 방법이 있어요.
수업은 아침 6시부터 밤 12시 사이에 잡을 수 있고, 셀프 스케줄 변경은 횟수 제한이 없어요. 병원 상담이나 서류 준비로 시간이 안 맞는 날은 수업 1시간 전까지 월 2회 무료로 연기할 수 있어요.
수강 기간은 3개월이 기본이에요. 3개월 등록 기준 월 수강료는 전화 20분 주5회 127,300원, 화상 25분 주5회 125,400원, 화상 25분 주3회 111,150원이고, 과정과 상관없이 같아요. 지금 수준은 무료 레벨테스트로 먼저 확인하세요.
보호자가 고르기 좋은 수업
| 수업 | 3개월 등록 월 수강료 | 이럴 때 맞아요 |
|---|---|---|
| 전화 20분 주5회 | 127,300원 | 의사 설명을 소리로만 듣고 되묻는 연습을 매일 하고 싶을 때 |
| 화상 25분 주5회 | 125,400원 | 요약지와 질문 목록을 화면에 띄워 함께 고치고 싶을 때 |
| 화상 25분 주3회(월·수·금) | 111,150원 | 직장·집안일과 병행하며 여유 있게 준비할 때 |
파워잉글리쉬 3개월 등록 기준 월 수강료(3개월 등록 5% 할인 반영)예요.
영어 연습만으로 부족한 경우는 언제인가요?
치료 방법을 정하거나 동의서에 서명하는 자리라면 영어 실력과 상관없이 의료 통역을 쓰는 게 맞아요. 몇 주 연습으로 의학 설명을 완벽히 알아듣기는 어렵고, 그걸 목표로 삼을 필요도 없어요.
영어 연습이 힘을 쓰는 곳은 통역이 없는 순간이에요. 병동에서 간호사를 부를 때, 약 시간을 물을 때, 검사실 위치를 찾을 때, 통역을 기다리는 동안 상황을 확인할 때처럼요.
정리하면, 중요한 결정은 통역과 서면으로, 그 사이의 일상 대화는 보호자의 영어로 채우는 거예요. 이 글의 6주 계획은 두 번째를 위한 준비예요.
가족 해외 진료 보호자 영어 6주 준비 계획
출국 6주 전부터 한 주에 한 장면씩 1:1 수업 역할극으로 연습하도록 짰어요. 강사에게 의사·간호사·원무과 직원 역할을 부탁하고, 주마다 꼭 입에 붙일 문장을 소리 내어 주고받아 보세요.
| 주차 | 장면 | 꼭 익힐 영어 | 우리말 뜻 |
|---|---|---|---|
| 1주 | 요약지 만들기·자기소개 | I'm her son. Here's a summary of her medical history. | 저는 아들이에요. 어머니 병력 요약이에요. |
| 2주 | 병력·약 설명 | She takes this medication twice a day. | 이 약을 하루 두 번 먹어요. |
| 3주 | 되묻기·받아 적기 | Could you write that word down for me? | 그 단어를 적어 주시겠어요? |
| 4주 | 질문 목록 묻기 | What are the treatment options? | 치료 방법은 어떤 게 있나요? |
| 5주 | 병동·간호사 대화 | She says the pain is about a 6 out of 10. | 통증이 10 중에 6 정도래요. |
| 6주 | 퇴원·다음 진료 | When should we come back for a follow-up? | 다음 진료는 언제 오면 되나요? |
| 출국 직전 | 통역 요청·응급 연락 | Is a Korean interpreter available? | 한국어 통역이 있나요? |
자주 묻는 질문
해외 진료 영어, 보호자는 뭐부터 준비해야 해요?
의사 말을 못 알아들으면 어떻게 해요?
통역 없이 영어로만 진료받아도 될까요?
약 이름은 영어로 어떻게 말해요?
진료 내용을 녹음해도 되나요?
의료 영어 전용 과정이 있어요?
출국까지 2주밖에 없는데 수업을 몰아 들을 수 있어요?
전화영어와 화상영어 중 뭐가 진료 대비에 나아요?
보호자 영어 수업 한 달 비용은 얼마예요?
확인한 자료
- 파워잉글리쉬 공식 홈페이지 · 2026-09-28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