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년으로 해외에 가는 교수와 가족, 생활 영어는 어떤 순서로 준비할까요?
파워잉글리쉬 편집팀 · 작성 · 수정
연구년으로 해외에 가는 교수는 논문과 발표 영어는 익숙해도, 집 계약·은행·아이 학교·병원·이웃과의 짧은 대화 같은 생활 영어에서 더 자주 막혀요. 가족도 사정은 비슷해요. 도착 첫 달에 꼭 겪는 장면을 순서대로 골라 가족마다 맡을 장면을 나누고, 출국 전 1:1 수업에서 역할극으로 미리 말해 보는 게 가장 현실적인 준비예요.
- 교수 본인은 연구실 첫 주 대화와 생활 행정, 배우자는 장보기·병원·학교 연락, 아이는 첫 등교 말부터
- 도착 첫 달에 몰리는 장면(집·은행·전화·학교)을 출국 전에 먼저 연습해요
- 가족이 각자 1:1 수업을 들으면 같은 계정 안에서 수준에 맞게 강사·교재를 따로 고를 수 있어요
연구년 영어, 교수 본인은 무엇이 가장 막히나요?
학술 영어보다 생활 영어와 짧은 잡담이 더 자주 막혀요. 논문 용어는 익숙해도, 집 관리인에게 고장 난 곳을 설명하거나 은행 창구에서 서류를 묻는 말은 따로 연습한 적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연구실에서도 공식 발표보다 복도·커피 자리에서 오가는 짧은 대화가 관계를 만들어요. 'What are you working on these days?' 같은 질문에 내 연구를 쉬운 말로 1분 안에 설명하는 연습이 생각보다 큰 도움이 돼요.
이 글은 연구년(안식년)으로 6개월~1년 해외에 머무는 교수와 함께 가는 배우자·자녀를 위한 글이에요. 비자·보험·학교 입학 절차는 나라와 학교마다 달라서 다루지 않았으니, 초청 기관과 해당 학교 안내를 따르세요.
가족은 각자 어떤 영어부터 준비하면 되나요?
가족마다 혼자 감당해야 할 장면이 다르니, 사람별로 먼저 할 장면을 나누세요. 모두가 같은 교재로 같은 공부를 하면 정작 도착해서 각자 막히는 곳은 비어 있어요.
교수 본인은 낮에 연구실에 있으니, 배우자가 장보기·병원 예약·아이 학교 연락을 맡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배우자 영어는 '전화로 예약하기'와 '선생님과 짧게 대화하기'가 먼저예요. 아이는 첫 등교 날 자기소개와 '화장실 가도 돼요?' 같은 생존 문장부터 시작하면 돼요.
연구년 가족별로 먼저 준비할 장면
| 누가 | 먼저 준비할 장면 | 쓰기 좋은 영어 문장 | 우리말 뜻 |
|---|---|---|---|
| 교수 본인 | 연구실 첫 주 인사·연구 소개 | I'm visiting from Korea for a year. I'm working on ___. | 한국에서 1년간 방문 왔어요. ___를 연구하고 있어요. |
| 교수 본인 | 집 관리인에게 고장 알리기 | The heater in our apartment isn't working. Can someone come and check it? | 집 난방기가 안 돼요. 누가 와서 봐 줄 수 있나요? |
| 배우자 | 병원·약국 예약 | I'd like to make an appointment for my son. He has a fever. | 아들 진료 예약하고 싶어요. 열이 나요. |
| 배우자 | 아이 담임과 짧은 대화 | How is she doing in class? Is there anything we can help with at home? | 아이가 수업에서 어떤가요? 집에서 도울 게 있을까요? |
| 자녀 | 첫 등교 자기소개 | Hi, I'm Minji. I'm from Korea. I like drawing. | 안녕, 나는 민지야. 한국에서 왔어.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 |
| 자녀 | 수업 중 생존 문장 | Can I go to the restroom? / I don't understand. Can you say it again? | 화장실 가도 돼요? / 잘 모르겠어요. 다시 말해 줄래요? |
이름과 연구 주제는 예시예요. 우리 가족 이름과 사정으로 바꿔 적으세요.
도착 첫 달에는 어떤 생활 장면이 몰리나요?
집 입주, 휴대폰 개통, 은행 계좌, 아이 학교 첫 주, 장보기와 병원 다섯 장면이 첫 달에 한꺼번에 몰려요. 출국 전 연습은 이 순서대로 하면 가장 덜 막혀요.
이 장면들은 대부분 묻고 답하는 틀이 정해져 있어요. 직원이 묻는 질문(신분증, 주소, 연락처, 기간)을 미리 알고 들어가면 반은 끝난 셈이에요. 서류 이름이나 절차는 나라마다 다르니 초청 기관이 보내 준 안내 자료를 보면서 문장을 만드세요.
못 알아들었을 때 되묻는 말은 모든 장면에서 쓰여요. 'Sorry, could you say that more slowly?'와 'Could you write it down for me?' 두 문장은 가족 모두가 외워 두세요.
- 집 입주: When can we move in? Where do we put the trash?
- 휴대폰 개통: I'd like a prepaid plan with data for one year.
- 은행 계좌: I'd like to open an account. I'm a visiting scholar at the university.
- 아이 학교 첫 주: What time does school start? What does she need to bring?
- 병원: Is there a clinic near here that accepts walk-ins?
학교·이웃과의 잡담은 어떻게 준비하나요?
'어디서 왔는지, 얼마나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 세 가지 답과 상대에게 되묻는 질문 하나를 준비하세요. 학교 앞이나 이웃과의 잡담은 거의 이 세 가지로 시작해요.
잡담에서 중요한 건 길게 말하는 게 아니라 대화를 이어 가는 거예요. 내 답 뒤에 'How about you? How long have you lived here?'처럼 질문 하나를 붙이면 상대가 말을 이어 받아요.
아이 친구 부모와 약속을 잡는 말도 미리 연습해 두면 좋아요. 'Would your daughter like to come over on Saturday?' 한 문장으로 아이의 첫 친구가 생기기도 해요.
We're from Korea. We're here for a year. My husband (wife) is a visiting professor at the university. — 이 세 문장 뒤에 'How about you?'를 붙이면 잡담 대부분을 시작할 수 있어요.
1:1 전화·화상영어로 가족이 어떻게 나눠 준비하나요?
가족이 각자 1:1 수업을 듣고, 사람마다 맡은 장면을 강사와 역할극으로 연습하세요. 파워잉글리쉬는 성인 정규회화와 주니어 과정이 따로 있어서, 교수·배우자·자녀가 수준에 맞게 강사와 교재를 고를 수 있어요.
여행영어 교재로 공항·숙소·병원 장면을 먼저 다지고, 그다음 정규회화나 프리토킹 과정에서 우리 가족 사정에 맞춘 장면을 가져가면 돼요. 아이는 주니어 교재 34권 중 수준에 맞는 교재로 자기소개와 학교 생활 문장을 연습해요. 어떤 과정을 골라도 수강료는 같아요.
모든 수업이 녹음되고 카카오톡으로 매일 피드백이 와요. 가족이 저녁에 서로 그날 배운 문장을 말해 보면 복습이 저절로 돼요.

출국이 가까우면 수업을 몰아 들을 수 있나요? 얼마예요?
남은 수업을 앞당겨 하루에 여러 번 들을 수 있어서, 출국 직전에 연습량을 늘릴 수 있어요. 수강 기간은 3개월이 기본이라 출국 12주 전쯤 시작하면 날짜가 잘 맞아요.
수업 가능 시간은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예요. 출국 뒤에도 같은 강사와 계속할 수 있지만, 현지 시간과 한국 시간 차이 때문에 수업 시간이 맞는지 먼저 계산해 보세요. 셀프 스케줄 변경은 횟수 제한이 없어요.
3개월 등록 기준 월 수강료는 화상 25분 주5회 125,400원, 주3회 111,150원, 주2회 100,700원, 전화 20분 주3회 117,800원이에요. 가족이 여럿이면 바쁜 사람은 주2회, 시간이 되는 사람은 주5회처럼 나눠 고를 수 있어요. 먼저 무료 레벨테스트로 각자 수준을 보고 정하면 돼요.
연구년 가족 출국 12주 전 생활 영어 계획
출국 12주 전부터 2주씩 한 장면을 맡는 순서예요. 교수 본인·배우자·자녀가 같은 주에 각자 할 연습을 나눠 적었어요.
| 기간 | 공통 장면 | 교수 본인 | 배우자 | 자녀 |
|---|---|---|---|---|
| 12~11주 전 | 자기소개·되묻는 말 | 연구 주제 1분 설명 | 가족 소개·머무는 기간 말하기 | 이름·나이·좋아하는 것 말하기 |
| 10~9주 전 | 공항·입국·숙소 도착 | 입국 심사 방문 목적 답하기 | 숙소 체크인·열쇠 받기 | 공항에서 화장실·물 묻기 |
| 8~7주 전 | 집 입주·고장 알리기 | 관리인에게 고장 설명 | 쓰레기·세탁실 규칙 묻기 | 이웃 아이에게 인사하기 |
| 6~5주 전 | 휴대폰·은행 | 계좌 개설 질문 답하기 | 요금제 고르기·데이터 묻기 | 숫자·전화번호 말하기 |
| 4~3주 전 | 학교·병원 | 연구실 첫 주 잡담 | 병원 예약·증상 설명 | 수업 중 생존 문장·친구 사귀기 |
| 2~1주 전 | 전체 장면 반복 | 남은 수업 앞당겨 하루 두 번 | 담임과 첫 상담 역할극 | 첫 등교 날 대본 소리 내기 |
자주 묻는 질문
연구년 영어는 학회 영어를 더 준비해야 하지 않나요?
배우자는 영어를 거의 못하는데 무엇부터 해요?
아이가 연구년 따라가는데 영어 준비는 어떻게 해요?
가족이 같이 수업을 들을 수 있어요?
출국까지 얼마나 남았을 때 시작하는 게 좋아요?
해외에 가서도 같은 강사와 계속할 수 있어요?
이웃이나 학부모와 잡담하는 게 제일 걱정이에요.
연구년 가족 영어 수업 비용은 얼마예요?
확인한 자료
- 파워잉글리쉬 공식 홈페이지 · 2026-09-28 확인